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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 안부전화

... 조회수 : 1,242
작성일 : 2017-01-21 12:25:18
공항 도착하자마자 남편이 부모님께 전화드리자.
친정에 전화드려요.

남편은 시댁에 전 친정에 전화해서
잘 다녀왔습니다. 했거든요.

하루 지나 시부모님 애들한테 전화하셔서
니들 엄만 갔다와서 전화 한통 없니 하시네요.

제가 무심했나싶다가
그때 남편이 했을때 당연 아시는거 아닌가싶고
남편도 친정엔 다시 따로 전화 안드리는데
이노무 안부전화. 결혼 십년 넘어도 전 왜이리 어려울까요 ㅜㅜ
IP : 116.122.xxx.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21 12:27 PM (223.33.xxx.148)

    남편도 ㅂㅅ이네요
    와이프도 잘다녀왔다고 안부 전하라했다고..지금 자기처럼 와이프도 친정에 전화하는 중이라고하면 되지.

  • 2. ..
    '17.1.21 12:38 PM (14.1.xxx.206) - 삭제된댓글

    82보다보면 시댁들은 왠 전화에 그리 목숨걸고 사는건지...

  • 3. ....
    '17.1.21 12:43 PM (221.157.xxx.127)

    여행을 몰래 비밀로 하고 가는게 상책인듯

  • 4. .....
    '17.1.21 12:59 PM (68.96.xxx.113)

    제발 시부모님들....
    자식들 숨통 좀 트여줘요.

    여행갈때 눈치보고 다녀와서 눈치보고...ㅜㅡ

  • 5. 징그럽다.
    '17.1.21 1:08 PM (115.140.xxx.74)

    맞아요. 그놈의 전화 ㅠ
    아들이했음 된거지, 며느리따로 손자따로 다 따로 전화로 알현해야하는건지..

    저희도 아들이 집에서 안부전화드렸는데(옆에 있었어요)
    그 다음날 제 핸폰으로 전화하셔서 넌 전화도 없냐고 ,,
    아주 28년째 징글징글합니다.

  • 6. 포도주
    '17.1.21 1:09 PM (123.109.xxx.105)

    대표로 아들 전화만 받고 그냥 다 무사히 돌아왔나보다 알면 되지 깝깝하네요

  • 7. ..
    '17.1.21 1:12 PM (180.230.xxx.90)

    그러시죠.
    아범이 전화 드리지않았냐고.
    며느리가 무슨 아랫것이라고 생각들 하시나봐요.

  • 8. ...
    '17.1.21 1:15 PM (220.126.xxx.111)

    82보면 시어머니들은 며느리 깔거없나 그 궁리만 하는것 같아요.
    저도 언젠가는 시어머니 되겠지만 당최 이해가 안가요.
    아들 둘 결혼하면 해방될것 같은데 ㅋ

  • 9. 투덜이스머프
    '17.1.21 1:32 PM (121.134.xxx.27)

    저희는 이렇게 합니다.

    시부모님댁-
    제가 전화를 겁니다.
    어머님 잘 계셨어요. ---두세 문장
    네네. 어머님 **(남편이름) 바꿔드릴게요. ^^

    저희친정댁-
    남편이 전화를 겁니다.
    위의 순서와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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