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 후 안부전화

... 조회수 : 1,229
작성일 : 2017-01-21 12:25:18
공항 도착하자마자 남편이 부모님께 전화드리자.
친정에 전화드려요.

남편은 시댁에 전 친정에 전화해서
잘 다녀왔습니다. 했거든요.

하루 지나 시부모님 애들한테 전화하셔서
니들 엄만 갔다와서 전화 한통 없니 하시네요.

제가 무심했나싶다가
그때 남편이 했을때 당연 아시는거 아닌가싶고
남편도 친정엔 다시 따로 전화 안드리는데
이노무 안부전화. 결혼 십년 넘어도 전 왜이리 어려울까요 ㅜㅜ
IP : 116.122.xxx.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21 12:27 PM (223.33.xxx.148)

    남편도 ㅂㅅ이네요
    와이프도 잘다녀왔다고 안부 전하라했다고..지금 자기처럼 와이프도 친정에 전화하는 중이라고하면 되지.

  • 2. ..
    '17.1.21 12:38 PM (14.1.xxx.206) - 삭제된댓글

    82보다보면 시댁들은 왠 전화에 그리 목숨걸고 사는건지...

  • 3. ....
    '17.1.21 12:43 PM (221.157.xxx.127)

    여행을 몰래 비밀로 하고 가는게 상책인듯

  • 4. .....
    '17.1.21 12:59 PM (68.96.xxx.113)

    제발 시부모님들....
    자식들 숨통 좀 트여줘요.

    여행갈때 눈치보고 다녀와서 눈치보고...ㅜㅡ

  • 5. 징그럽다.
    '17.1.21 1:08 PM (115.140.xxx.74)

    맞아요. 그놈의 전화 ㅠ
    아들이했음 된거지, 며느리따로 손자따로 다 따로 전화로 알현해야하는건지..

    저희도 아들이 집에서 안부전화드렸는데(옆에 있었어요)
    그 다음날 제 핸폰으로 전화하셔서 넌 전화도 없냐고 ,,
    아주 28년째 징글징글합니다.

  • 6. 포도주
    '17.1.21 1:09 PM (123.109.xxx.105)

    대표로 아들 전화만 받고 그냥 다 무사히 돌아왔나보다 알면 되지 깝깝하네요

  • 7. ..
    '17.1.21 1:12 PM (180.230.xxx.90)

    그러시죠.
    아범이 전화 드리지않았냐고.
    며느리가 무슨 아랫것이라고 생각들 하시나봐요.

  • 8. ...
    '17.1.21 1:15 PM (220.126.xxx.111)

    82보면 시어머니들은 며느리 깔거없나 그 궁리만 하는것 같아요.
    저도 언젠가는 시어머니 되겠지만 당최 이해가 안가요.
    아들 둘 결혼하면 해방될것 같은데 ㅋ

  • 9. 투덜이스머프
    '17.1.21 1:32 PM (121.134.xxx.27)

    저희는 이렇게 합니다.

    시부모님댁-
    제가 전화를 겁니다.
    어머님 잘 계셨어요. ---두세 문장
    네네. 어머님 **(남편이름) 바꿔드릴게요. ^^

    저희친정댁-
    남편이 전화를 겁니다.
    위의 순서와 같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3736 남편 출근지각 28 지겹다 2017/02/20 5,209
653735 결혼기념일이 꼭 축하할 날은 아닌 것 같네요 10 hahaha.. 2017/02/20 2,477
653734 더불어민주당 선거인단 신청하세요. 은행용 공인인증서 됩니다. 10 250만 채.. 2017/02/20 892
653733 올해 50 됐는데요 28 ㅇㅇ 2017/02/20 14,120
653732 대입)수시가 생기고 나서 아이들은 더 힘들어지고 어른들은 더 불.. 12 교육 2017/02/20 2,403
653731 이재명 맘카페 커뮤니티와 2시의 데이트 9 짱짱 2017/02/20 637
653730 김정남 죽기전 동영상 보셨나요? 14 ? 2017/02/20 15,026
653729 단순 계산이 어려워요.. 3 비누 2017/02/20 633
653728 성인지나고나서요 못된짓 장난치고 뭐..그런거요...잔말필요없이 .. 아이린뚱둥 2017/02/20 469
653727 왕십리 센트라스와 이편한세상 신촌 중에서 5 ... 2017/02/20 1,683
653726 고등입학할 아이가 첫날부터 학교엘 안간대요 2 학교 2017/02/20 2,227
653725 교회 십일조 내시는 분들을 사실 이해 못 하겠어요.. 59 십일조 2017/02/20 14,940
653724 이런사람곁에는 있기 싫다 있으신가요? 14 아이린뚱둥 2017/02/20 2,369
653723 "인천에서도 탈핵의 불꽃을 피우겠다" 1 후쿠시마의 .. 2017/02/20 423
653722 안희정고구아 3 어이쿠야 2017/02/20 616
653721 주부 알콜중독 끊으신 분 계시나요? 21 2017/02/20 6,405
653720 2017년 2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7/02/20 542
653719 너무나 중요한 문제인데...꼭 읽어 봐 주셨으면 해요. 2 심각한데.... 2017/02/20 1,103
653718 8세 의붓아들 때려 숨지게 한 20대 계모 긴급체포 6 알찬 2017/02/20 2,148
653717 집에서 어떤 옷 입고 계세요? 12 40 대 분.. 2017/02/20 4,923
653716 시민이 밀어준 장애인 사서보조, 1년 만에 모교가 “나가라” .. 3 언제나나아질.. 2017/02/20 1,792
653715 상대국에서 진실 알면...씁쓸하겠네요. 1 정말나쁘네 2017/02/20 1,041
653714 객관적으로 이 사람들을 나쁘다 할 수 있을까요? 5 ... 2017/02/20 1,807
653713 [펌] 종편이 모르쇠하고 있는 pk보수의 몰락 하루정도만 2017/02/20 1,005
653712 님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뭐던가요? 19 참 어렵다 2017/02/20 3,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