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블랙리스트 반대' 공무원 찍어내기도 朴이 몸통"
하지만 특검 조사에선 한발 더 나가 박 대통령이 공무원 찍어 내기에도 관여됐다고 밝힌 것이다.
특검팀은 박 대통령 문체부 직원들에 대한 '찍어내기'를 직접 지시했고, 이에 대한 보고도 받으며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유 전 장관은 블랙리스트가 문건 형태로 내려온 뒤에는 조현재 전 문체부 1차관을 포함해 문체부 1급들과 회의를 했는데, 당시 블랙리스트 거부 의사를 밝힌 1급들이 ‘솎아내기’를 당했다고 했다.
김 전 실장은 6명의 실국장에 대해 '사퇴서를 받으라'고 지시했고 실제 3명이 공직사회를 떠났다.
이건 최종이 김기춘인줄 알았는데...
이것도 ㄹ혜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