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자녀 의대 보내신 분들 중에 ...

... 조회수 : 4,764
작성일 : 2017-01-20 22:06:35

자녀가 과탐을 어떤 과목을 선택했나요? 저희 아이가 예비고 2인데 과탐 선택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네요. 화 생을 한다는데 화학이 어렵다는 말이 많아서

고민을 하고 있어요..

IP : 124.50.xxx.2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7.1.20 10:08 PM (1.238.xxx.93)

    과학중에선 지구과학이 제일 쉽지 않나요?

  • 2. 555
    '17.1.20 10:12 PM (49.163.xxx.20)

    화1생1
    대부분 이렇게 해요.
    예과 가서도 어차피 해야 하고 화학은 어차피 보긴 해야 돼요.

  • 3.
    '17.1.20 10:17 PM (175.223.xxx.245) - 삭제된댓글

    화학은 1은 할 만 하고 2가 진짜 어렵고요.
    오히려 생물1이 유전 파트 때문에 의외로 어려워요.
    의대 갈 정도의 이과적 소양이 있으면 화학1을 어려워하진 않을 거 같은데요.

  • 4. ㅇㅇ
    '17.1.20 10:17 PM (221.157.xxx.226)

    그냥 제일 자신있는 과목을 하면 됩니다
    두아이 다 의대로 진학했는데 큰애는 물2 화1 작은 아이는 화1 생1 을 했어요
    물2 할때 주위에서 반대를 하시는 선생님들이 많았지만 제일 자신있는 과목이라 선택했습니다
    작은애는 학교 수업 위주로 정했어요 내신과 수능 같이 준비하는게 수월하지요

  • 5. ***
    '17.1.20 10:18 PM (14.35.xxx.144) - 삭제된댓글

    아이 둘다 생1, 지1 했었어요.
    의대는 어차피 2와는 상관없다보니 2는 내신용으로 그 학기에만 충실해서 내신1등급 만들어 놓고 남은 시간동안 생1, 지1만 반복 반복해가며 공부했어요.

    그런데
    큰아이는 의대갈 성적이 나와서 상관없었는데... 작은 아이는 인서울 의대 가기엔 조금 부족하고 합격가능한 지방의대는 갈 생각이 없다하고... 그러다보니 결국 공대로 갔는데 이게 문제가 뭐냐면 2를 안하다보니 서울대 공대가 가능한 점수여도 서울대를 지원할 수 가 없다보니 결국 서울대를 뺀고 선택해야 했어요.

  • 6. ㅇㅇ
    '17.1.20 10:19 PM (58.140.xxx.89)

    물리 화학했어요.
    생물은 좀 말장난 처럼 꼬아서 대놓고 함정 파는 문제로 결파내는게 너무 짜증스럽다고 아이가 질려해서 처음부터 제외시켰고.
    지구과학은 실수로 한개만 틀려도 바로 2등급뜨는경우가 대부분이라 가장 위험한 과목으로 컨설팅사에서 조언받아서 제외시켰어요.
    물리나 화학은 앞의 과목들보다 암기가 적고 과목성격이 정직하다고 해야하나? 아이가 그렇게 표현했어요. 그래서 마음에 든다고.

  • 7.
    '17.1.20 10:23 PM (175.223.xxx.45) - 삭제된댓글

    그 2들 안하고 어찌의대가서 공부하려구요
    내신 수능 은 어찌저찌 잘볼수는 있어도
    면접에서 아예풀지도 못할텐데

    화1은 화학 인트로도아니요
    생1도 조금 맛보기ᆢ

    과고애들 들어갈때 이미 전과목 2까지 중3때공부하고 입시치루니 고등학교가선 대학기본서 보지요

    어찌 이기시려구요

  • 8. .원글
    '17.1.20 10:36 PM (124.50.xxx.215)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해요..의대가 꿈인 것이지 의대갈 수 있는 성적은 아닌 것 같아요. 생물은 일단 자신 있어하고요. 나머지 하나가 문제인데 화학이 어렵다고 하네요 본인이. 전 지구과학을 선택하라고 하고 있는데 애 아빠가 난리가 났어요. 마치 의대에 간 것처럼 어차피 해야할 걸 미리 해놔야 한다고...에휴.. 남자들은 현실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 9. ???
    '17.1.20 10:37 PM (175.223.xxx.245) - 삭제된댓글

    정시에서는 수능으로 시험 보면 끝인데 과고 애들 만나고 이겨야 할 일이 뭐가 있나요?
    어차피 과고에서는 특기자 말고는 의대 갈 경로가 별로 많지 않고
    일반고에서는 특기자 쓸 일 없으니 서로 자기 갈 길 가는 거예요.
    저희 애는 전사고 다녀서 일반화학에 유기화학까지 배우고 있지만
    주변에 보니 일반고에서 수능 열심히 공부해서 의대 가도 입학 후에 잘만 따라가던데요.

  • 10. ..
    '17.1.20 10:59 PM (58.121.xxx.183)

    제 아이는 수시로 갔지만, 입시에 관심이 많아서 자료를 많이 보는 편는데
    위에 댓글을 읽어보니 생1, 지1, 화1 중에서 아이가 선택하면 될 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2883 기득권을 잃기싫은 기득권층의 이재명 공격방법 1 moony2.. 2017/01/21 564
642882 고발뉴스 후원 해지했습니다 153 희망 2017/01/21 16,914
642881 이상호 고작 기사링크인데 내용 어디가 삼성비리 막은겁니까? 5 ㅋㅋㅋㅋ 2017/01/21 999
642880 나이 먹으니 존대말쓰게되요(이엄마 기분 나쁠까요) 3 ㅇㅎ 2017/01/21 1,759
642879 자랑 절대 아니구요...육아 관련 선배님들께 여쭐게요 17 육아고민 2017/01/21 3,514
642878 어버이연합을 지원했던 조윤선이 저지경이 되었으니 3 moony2.. 2017/01/21 1,964
642877 삼성X파일과 이상호기자, 문재인민정수석 (당시 정치권 움직임) 10 ........ 2017/01/21 1,617
642876 나이 들수록 고민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는 없어지나요 12 ㅇㅇ 2017/01/21 4,048
642875 다 때려치고 싶어요 3 짜증 2017/01/21 1,661
642874 조의연판사 ㅡ이인성 영장은 발부했네요. 18 심플하게 2017/01/21 4,001
642873 오늘 또 새벽까지 끌다가 기춘 윤선 기각하는 거 아닌가요? 14 아놔 2017/01/21 2,845
642872 녹색어머니 봉사하는거요 1 .. 2017/01/21 875
642871 갑자기...개헌들고 왔죠...태블릿전에.. 2 수첩에나옴 2017/01/21 974
642870 조기숙 페북 새글: 이상호 기자님 정정해 주시길 정중히 요청합니.. 11 ........ 2017/01/21 1,768
642869 삼성X파일의 실체 7 moony2.. 2017/01/21 2,622
642868 롱샴 가방 인터넷에서 공구한다고 싸게 파는거 정품인가요? 5 롱샴 2017/01/21 1,927
642867 이상호 엑스파일-문재인 발언 관련 당시 언론에 책임 전가 15 ........ 2017/01/21 1,691
642866 요양보호사 교육중인데 19 황당해서 2017/01/21 4,497
642865 언제 구속 여부 결정 날까요?? 졸려요 ㅠㅠㅠ 19 ㅇㅇ 2017/01/21 2,502
642864 저도 헤나염색 시작했어요. 62 염색 2017/01/21 16,813
642863 시어머니 차별 반찬.. 48 미미 2017/01/21 15,628
642862 쑥 좌훈기 3 산모 2017/01/21 2,198
642861 아이허브 대신 구매하는 싸이트 있으세요?? 4 11층새댁 2017/01/21 1,814
642860 와~“최순실, 삼성 합병은 내 덕” 자랑 2 ㅇㅇㅇ 2017/01/21 1,216
642859 7년 그들이 없는 언론 4 201404.. 2017/01/21 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