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힘이되는 위로...뭐가 있을까요

진심 조회수 : 1,794
작성일 : 2017-01-20 17:54:15

지인에게 아주 힘든 일이 닥쳤어요..
사람들 연락도 꺼려할 정도로..
진심으로 힘이될 수 있는 위로는 뭐가 있을까요. 연락하고 만나고 하는 것 말구요. 그럴 단계는 아직 아닌 것 같아요.
그냥 기도해두는 수 밖에 없을까요?
남에게 받았던 힘이되었던 위로..있으세요?
IP : 183.100.xxx.1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0 6:01 PM (210.217.xxx.117) - 삭제된댓글

    좀 더 시간이 흐르면 문자로.. 마음의 부담이 없다면 식사한끼 하는 게 어떨지..문자하고
    오케이하면 집 근처로 찾아가서.. 그냥 얘기나 들어주든가.. 영화 한편 보고, 헤어지던가..
    저의 경우는 같이 산에 가거나, 시골 한적한 곳으로 드라이브 가서 거기서 쑥 캐고.. 그랬던 게 도움이 됐어요. 힘든 일 자체는 입에 담지 않고요.

  • 2. ㅠㅠ
    '17.1.20 6:06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정실질환 있는 남편이랑 잘못결혼해서 무서워서 집에도 못들어가고 방황하다 결국 이혼했었는데

    친구가 집에 저를 초대해서 따뜻한 엄마밥이라고 생각하라면서 차려준 밥 먹고 울었어요 ㅠㅠ

    그리고 만삭의 임신한 또 한 친구는 부처님 불상앞에서 백팔배는 아니었지만 계속 앉았다 일어났다 절 해줬어요 ㅠㅠ 지금 생각하면 위험한 행동이었는데 그때 극심한 마음고생으로 제가 해골같이 말라있었거든요

    그 은혜는 평생 잊지못해요

  • 3. ㅠㅠ
    '17.1.20 6:06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정신질환 있는 남편이랑 잘못결혼해서 무서워서 집에도 못들어가고 방황하다 결국 이혼했었는데

    친구가 집에 저를 초대해서 따뜻한 엄마밥이라고 생각하라면서 차려준 밥 먹고 울었어요 ㅠㅠ

    그리고 만삭의 임신한 또 한 친구는 부처님 불상앞에서 백팔배는 아니었지만 계속 앉았다 일어났다 절 해줬어요 ㅠㅠ 지금 생각하면 위험한 행동이었는데 그때 극심한 마음고생으로 제가 해골같이 말라있었거든요

    그 은혜는 평생 잊지못해요

  • 4. 너무
    '17.1.20 6:07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힘들땐 그냥 두는게 나을때도 있어요.

  • 5. 주위에 소문만 안내도
    '17.1.20 6:14 PM (121.167.xxx.243)

    도와주는 겁니다.
    지인 중에 남의집 안좋은일 이리저리 다 얘기하는 사람 있는데 오만정이 다 떨어지드만요

  • 6.
    '17.1.20 6:30 PM (117.111.xxx.210)

    그냥 묵묵히 들어주는 것

  • 7. ...
    '17.1.20 6:48 PM (116.93.xxx.245)

    저도 너무 힘들어 자살생각할때 한동네 사는 친정엄마전화도 안받고 친구가 만나자고 연락해도 다 거절하고
    몇달동안 은둔생활했어요..
    그때 심정이 어차피 이야기해도 내 심정을 아무도 모를거야란 생각과 극도의 절망감때문에 아무도 만나기싫었거든요.
    특히 힘내라 잘될거다 이런소리 들으면 화까지 났어요.
    그럴땐 그냥 놔두시고 카톡으로 원글님 진심을 전하면서 언제나 곁에 있다는걸 알려주시면 좋을것같아요.

  • 8. ..
    '17.1.20 7:21 PM (119.198.xxx.29) - 삭제된댓글

    밥 먹고 다니라고 기프티콘 같은거 보내줬어요.
    그냥 만나기도 힘들어하니.

  • 9. 저요
    '17.2.1 5:38 PM (106.184.xxx.30)

    제가 그랬어요....
    나에게 너무 힘든 일이 닥쳐서 그런 일이 닥치지 않은 세상 사람들이 모두 미울 정도로요. ㅠㅠ

    그때 위로해준다고 해주는 말들 다 소용 없어요.
    다 괜찮아질거야. 네가 감당할만하니까 이런 일이 생긴 거야. 넌 잘해낼 거야. -이런 말 하는 사람 다 미웠어요.

    그냥
    "힘들겠다... 지금 이 상황 네가 얼마나 힘들지 나는 상상도 안되지만 내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언제든지 불러줘. 언제나 너를 위해 기도할게" 라고 문자 보내준 친구가 고마웠어요.
    "너무 힘들지? 내가 뭐라고 위로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 달달한 커피 마시면서 기운 풀어" 라고 하면서 기프티콘 보내준 친구도 고마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3686 연말정산 부양가족 등록하고 자료 제공 동의한 후에요... 3 질문 2017/01/22 1,248
643685 보일러도 어나요? 7 보일러 질문.. 2017/01/22 1,757
643684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출연한 노승일 "신변 위협 받는.. 5 지금해요 2017/01/22 2,324
643683 얼굴형만 바뀌어도 인상이 좋아 보이네요 4 ㅇㅇ 2017/01/22 3,533
643682 가난한 환경에서 크면 부정적인 13 ㅇㅇ 2017/01/22 5,663
643681 안희정 지사의 문재인 대표 글에 대한 답글 jpg 5 역시 2017/01/22 1,456
643680 프랑크푸르트에서 대바늘 살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9 둘둘맘 2017/01/22 1,011
643679 명절 다음날 성묘하러 가자고 하시는데요(서울에서 5시간) 6 아아 2017/01/22 1,500
643678 입원가방 싸놓고 맘이 숭숭해요 17 Keely 2017/01/22 5,173
643677 저 지금 올라갈까요 or 말까요? 진짜 미치겠어요.ㅠㅠ 20 ... 2017/01/22 7,027
643676 미스트 14만원 짜리 쓰면 낭비인가요? 21 ㅇㅇ 2017/01/22 4,956
643675 아파트 계약금 3천만원 포기 생각중인데요 49 ... 2017/01/22 23,640
643674 文 지지모임 '포럼광주' 출범..대형 행사장 가득 메워 7 정권교체 2017/01/22 986
643673 혼자 사는데 공포영화를 지금 볼까말까 망설이는 중이에요 5 갈망 2017/01/22 1,060
643672 더킹 영화, 재밋어요! 6 영화더킹 2017/01/22 1,784
643671 도대체 찌개는 같이 퍼 먹으면서 수저는 왜 삶는건지 11 짜증 2017/01/22 3,873
643670 전기렌지 냄새 저만 나나요? 4 ㅇㅇ 2017/01/22 2,150
643669 냉동떡국떡 안익어서 오래끓이면 떡죽이 되네요 11 2017/01/22 4,250
643668 해외로 보낸 문자 수산 여부를 알 수 있을까요? 2 ... 2017/01/22 916
643667 여자 연예인들도 결혼할 사람은 40대 전에 다 가네.. 11 ㄷㄷ 2017/01/22 5,936
643666 연말정산 정치자금 기부금요 4 기부금 2017/01/22 739
643665 우병우,,,제보가 쏟아지고 있대요~~ 15 ........ 2017/01/22 21,762
643664 초등 고학년은 스키복 어디서 사나요? 9 알려주세요 2017/01/22 2,614
643663 세월1013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7 bluebe.. 2017/01/22 544
643662 게임에 빠진 고2 아들 9 2017/01/22 2,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