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기 82 볼 때 툭하면 낚시니 뭐니 운운하시길래
설마, 그럴리가 있겠나,
낚시라고 말하는 분들도 장난으로 하는 말들이겠지, 했는데,
방금 진짜 낚시 글이 올라온 걸 목격했어요.
언니네 미국가있는데, 친정부모랑 자기 애들 데리고 놀러가려는데
호텔묵게 했다고 하는.
와. 얼마나 허술하게 짜집기한 글인지
읽으면서 낚시란 게 바로 느껴져서 소름끼쳤네요.
그런데 왜 그런 낚시글이 올라오는 걸까요?
정말 궁금하네요.
왜? 대체 왜?
한번 튀어보고 싶어서? 외로워서?
아님 설마 진짜 이런 허접한 것도 정원이가?
소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