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안철수 “이익은 사유화 손실은 사회화 절감”-“강자 앞에서 무릎 꿇는 한 정의는 길 잃어”

dd 조회수 : 726
작성일 : 2017-01-20 01:27:29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18일

“이익은 사유화하고 손실은 사회화한다는 말을 다시 한 번 절감한다”며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의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비판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영장이 기각됐다.

국민들께서 느끼실 좌절감을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해진다”고 토로했다.


이어

“다른 사람이었더라도 영장을 기각했을까요?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지 않다면 정의는 어디서 구해야 하는 것입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는

“삼성이 정경유착에서 빠져나오기는커녕

적극적으로 권력과 부당거래를 하게 된 데는

공정하지 못한 사법부도 책임이 있다고”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삼성은 자신들도 권력의 피해자라고 했다.

무책임한 논리다.

그 말은 앞으로도 권력이 요구하면 거절하지 않고

부당거래를 하겠다는 논리”라고 비판했다.


안 전 대표는

“삼성은 범죄를 행하고도 사법책임은 권력자에게 넘기고 자기들은 피해자인양 한다”며 “삼성은 정경유착의 사슬을 끊을 여러 번의 기회가 있었다.

사법처리 위기 때마다 경영공백, 신인도 하락 등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선처를 받았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런데 삼성은 다시 국민을 배신했다.

이번 사건에선 심지어 국민연금을 경영승계를 위해 악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며 “지금은 국민경제를 위해서라도 나아가 삼성 자신을 위해서라도

제대로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역시 삼성이 세긴 세구나 대통령보다 세구나’라는 인식을 깨뜨리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둡다”며

“법이 강자 앞에 무릎 꿇는 한 정의는 길을 잃게 된다.

법을 중대하게 위반하고도 다른 이유로 특혜 받는 전근대적 관행은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원은 공정하고 삼성은 책임져야 한다.

법원은 더 이상 힘 있는 자, 가진 자의 편에서 봐주기 판결을 해선 안 된다”며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다시 결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0326

 
IP : 58.140.xxx.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0 1:44 AM (220.120.xxx.72) - 삭제된댓글

    안철수의 정의로움과 현명함이 들어나는 글이네요.

  • 2. ...
    '17.1.20 1:54 AM (175.223.xxx.29) - 삭제된댓글

    문재인은 뭘해도 범죄자급으로 대우해주기

    안철수는 워딩만해도 영웅급으로 띄워주기

    이게 새정치라는거죠?

  • 3. ㅇㅇ
    '17.1.20 2:04 AM (58.140.xxx.25)

    ㄴ 님,정책은 정책으로 얘기합시다

    불만있으시면 님도 문재인정책이나 발언등을 가져오시면 되잖아요

    다짜고짜 이런 댓글은...

  • 4. 지지자는 아닙니다만
    '17.1.20 3:27 AM (183.96.xxx.122)

    구구절절 옳은 말이네요.

  • 5. 훌륭한 분이시죠
    '17.1.20 5:23 AM (125.134.xxx.203)

    존경합니다. 바른말만 하시고 앞뒤가 같은분. 대선후보 서울시장도 양보한분.

  • 6. ㅇㅇ
    '17.1.20 5:39 AM (175.223.xxx.182)

    글쎄
    브이소사이어티 회원이었던 사람이 재벌개혁?
    웃고 갑니다

  • 7. ㅇㅇ
    '17.1.20 5:53 AM (58.140.xxx.25)

    ㄴ뒤집어씌우기는 그만~~
    회원얘기 설명하기도 지치네요

  • 8. ..
    '17.1.20 7:14 AM (110.70.xxx.240) - 삭제된댓글

    안철수의 저 말이 얼마나 무서운 말인지 문빠같은 민초들은 모를듯.

    대선후보가 저런말을 하면 엄청난 압력과 방해공작이 들어옵니다.
    왠만한 강심장 아니구서는 저런소리 못해요.

    안철수는 실천해오는 사람이라 더 무섭죠

    정말 강심장이네요

  • 9. ..
    '17.1.20 7:16 AM (110.70.xxx.240)

    안철수의 저 말이 얼마나 무서운 말인지 문빠같은 민초들은 모를듯.
    대선후보가 저런말을 하면 엄청난 압력과 방해공작이 들어옵니다.
    왠만한 강심장 아니구서는 저런소리 못해요.안철수는 실천해오는 사람이라 더 무섭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2988 폰에 저장된 후배가 전화했는데 전혀 생각이 안날때...ㅠ 1 ... 2017/01/20 782
642987 자동차 스마트키를 인식을 못하네요 6 이룬 2017/01/20 1,569
642986 강원도 홍천부근 눈많이 오나요? 1 강원도 2017/01/20 762
642985 김기춘 ㅡ왜..뿔테로? 구속예감? 3 ........ 2017/01/20 2,496
642984 각자의 방에서 스마트폰만 하는 가족 9 가족 2017/01/20 4,544
642983 갑작스럽게 든 웃긴 생각인데요 1 ... 2017/01/20 532
642982 기춘 구속예.. 2017/01/20 391
642981 문재인님 새책 5 사고싶어요 2017/01/20 762
642980 헐~알바비 주는 동영상 있네요 3 .... 2017/01/20 1,112
642979 새 것 보다 손에 익은 게 더 좋은 분들 계세요? 2 궁금 2017/01/20 567
642978 김현중 전 여친 엄마 참고 참고 우려먹을 생각이나 해 8 사골 2017/01/20 4,103
642977 필라테스 문의드려요~ 2 ** 2017/01/20 934
642976 트럼프 취임식 진행중... 5 ㅋㅋ 2017/01/20 1,299
642975 인간관계에서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15 궁금 2017/01/20 13,232
642974 수학, 물리학에 관심이 생겨요. 시작을 위한 조언을 부탁드려요... 2017/01/20 437
642973 흰머리 칠하는 마스카라 알려주세요 7 로드샵 2017/01/20 2,660
642972 박근혜 조윤선 나경원 10년전과 현재 5 모모 2017/01/20 3,496
642971 조의연파면 법률가들 시국농성,파면서명있어요 9 moony2.. 2017/01/20 1,491
642970 김경숙 ㅡ구속적부심 신청했네요 2 .... 2017/01/20 1,424
642969 세입자인데 다음 세입자가 집을 다시 보여달라고해요. 10 전세 2017/01/20 2,159
642968 아이들 대학 입학금만 마련해 준다는 남편 36 ㅇㅇ 2017/01/20 5,544
642967 2월이 1년 중 이사비용이 젤 비싼 달인가요? 5 이사 2017/01/20 1,669
642966 아이허브에서 헤나염색약 8 4050 2017/01/20 3,986
642965 다이어트 3 .... 2017/01/20 847
642964 홍대왔어요, 여고생,초딩,어디가죠? 4 홍대 2017/01/20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