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눈에는 너무나 이쁜 앙고라 니트가 하나 있는데
위에 입을 코트가 없네요
털이 너무 많이 붙어서요.
모직코트랑 같이 입으면 코트위에 새하얗게 묻어나오고'
신기한게 하루종일 입에서도 털이 나옵니다 ;;;
입벌리고 잠을 자는 것도 아니고
말할때마다 털이 빨려들어가는건지
혓바닥에서 계속 털을 떼내는 저를 발견합니다 ㅠㅠ
앙고라니트와 평화롭게 공존하는 방법이 혹시 있을까요?
털을 바짝 다 깎아버릴까요?
헤어 스프레이같은 것을 뿌려서 털 못날리게 고정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봤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