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색이라도 집안좋으면 시집잘가죠?
집안 빵빵하니 게임 끝 얼굴 따윈 상관 없더라구요
1. 그러더군요
'17.1.19 9:54 PM (114.204.xxx.4)집이 엄청 부자라
학위 전에 교수자리도 만들어주고(재단 소유)
선봐서 시집잘가더군요2. 2메가딸들
'17.1.19 9:58 PM (180.66.xxx.214)이명박 딸들 봐요.
지 아버지랑 데칼코마니 처럼 똑.같.이. 생겼어요.
이명박이 젊었을 때 장발을 했었으면, 아마 그 딸하고 구분 못 할껄요?
머리 긴 이명박 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사진 보고 깜짝 놀랄만큼 박색 이더군요.
그래도 지 아버지 인맥으로 재벌가로 시집 갔잖아요.3. ㅌㅌ
'17.1.19 9:58 PM (1.177.xxx.198)요리연구가 뚱뚱한 여자분도 남편이 의사고 그 외모에 결혼잘한건
여자분 집안이 좋아서 그런거지만 결혼후 남편 바람 때문에
속썩인거 보면 결혼이야 하겠지만 결혼후가 문제죠4. ..
'17.1.19 10:01 PM (222.117.xxx.176)당연하죠. 얼굴 이뻐도 몇 년 살다보면 무감각해지고 박색이라도 불 꺼놓으면 속궁합은 또 좋을 수도 있고.
돈과 집안의 위력은 평생 가는건데 당연하지 않을까요? 이쁘기만 하고 초라한 애들 술집 가면 흔한데5. 남자는 처음에 마음이 안가면
'17.1.19 10:06 PM (110.70.xxx.129)여자로는 그걸로 끝입니다.
물론 가정이 있다는 안정감과 출세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다정하게 대하기는 하지만 그게 남녀의 사랑은 아니죠.6. ..
'17.1.19 10:11 PM (180.229.xxx.230)결혼이야 하겠죠
결혼후에 그닥 좋지 않던데요7. ...
'17.1.19 10:23 PM (223.38.xxx.178) - 삭제된댓글갤러리아나 현대 압구정점 호텔 피트니스 돌아다녀보면 얼굴이 다는 아님을 알게 돼요. 수퍼카에서 내리는 사모님 중에 예쁜 여자 거의 없어요. 결혼은 집안이 가장 중요함.
8. 결혼해놓고
'17.1.19 10:23 PM (121.176.xxx.34)슬집가면 이십대 어린애들 맘대로 주무를수있으니까요
사실 미스코리아랑 해도 바람들은 핍니다.. 왜냐. 아내는 나이를 먹지만 집ㅇ밖의 여자들은 항상 이십대 젊음을 유지하니까요9. 사촌 남동생‥
'17.1.19 11:04 PM (59.20.xxx.221)정형외과 의사예요 ㆍ선보고 아버지가 대학교수인
초등교사랑 결혼했는데 신부가 인물이 참없었어요
둘이 외모적으로 너무 안어울린다 싶은 ‥
외숙모가 우리 며느리가 인물은 없다 ‥항상 이러셨죠
그래도 여자집안이 워낙 좋은지라 며느리 이뻐하시데요?
여자들 외모 안돼도 집안좋으면 시집잘갑니다10. ..
'17.1.20 12:30 AM (223.62.xxx.14)요즘은 뭐든지 돈이 우선이니 그런 경우들도 꽤 있지만 그런 남자들이 결혼 후 사랑하는 여자는 따로 있더라구요
두집 살림 오래 하는데 모르는 부인들이 전 신기해요
모르는 척 하는건지 남편을 내놓은 건지11. ..
'17.1.20 12:42 AM (112.186.xxx.121)집안이 빵빵하면 집안이 좀 덜 빵빵해서 집안빽만 있음 좋겠네 싶은 남자 잘 찾아서 결혼하던데요?
집안에서 그런 남자 잘 찾아줍니다.
제가 아는 분, 해외 변호사 자격증 있는 분인데 정말 박색. 근데 집이 잘 삽니다. 나이도 많았지만 집안에서 정말 열심히 맞선 보게 해서 나이차이도 별로 안나는데다 남자 하나는 똑똑하지만 집안 정말 볼 것 없는 남자랑 결혼하더군요. 여자 집안에서 서울 한복판에 브랜드 아파트 사줘서 신혼 시작하고. 남자는 처가라는 든든한 지원군 얻었으니 뭐 나쁠거 없더라구요.12. 조땅콩 남편 생각나네요.
'17.1.20 12:52 AM (211.178.xxx.206)그런 거죠 뭐. 시집 잘 간다는 게 조건을 말하는 거잖아요 어차피.
결혼은 거래인 거고. 겉으로 보기에 그럭저럭 유지해요.
속사정이야 누가 알겠어요. 보통 가정도 그렇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50786 | 저기 대선지지율 여론조사 발표는 언제언제 하나요 2 | 화이트스노우.. | 2017/02/11 | 605 |
650785 | 김스낵 드셔보셨어요? 6 | 11 | 2017/02/11 | 1,702 |
650784 | 엄마가 심장문제로 페이스 메이커 몸속에 심으셨는데요 2 | 공항 걱정 | 2017/02/11 | 1,532 |
650783 | 중계동 논술학원 2 | 예비고3 | 2017/02/11 | 1,762 |
650782 | 가성비 좋은 남자용 손목시계를 찾습니다^^ 5 | 식계 | 2017/02/11 | 1,769 |
650781 | 단기간에 살빼보신분들 이야기 풀어주세요 얼만큼 빼셨나요 8 | 단기간에 | 2017/02/11 | 2,807 |
650780 | 제가 많이 게으른 편인가요? 81 | 게으른사람 | 2017/02/11 | 16,633 |
650779 | 마사지후 어깨 목 통증 4 | Dd | 2017/02/11 | 7,044 |
650778 | 자동차문짝 판금하는데 비용문의. 2 | 계세요? | 2017/02/11 | 1,533 |
650777 | 광화문집회 마치고 갑니다 43 | 문라이트 | 2017/02/11 | 3,616 |
650776 | 특검, 최경희 前 이대총장 영장 재청구…출범 뒤 첫 사례 7 | 잘한다 | 2017/02/11 | 1,217 |
650775 | 나이먹고 영어한테 화해의 손길 내밀기 14 | 천천천 | 2017/02/11 | 2,591 |
650774 | 마음의 허전함.. 님들은 무엇으로 채우시나요? 13 | .. | 2017/02/11 | 4,274 |
650773 | 영어문장 여쭤볼게요... 1 | 도와주세요... | 2017/02/11 | 545 |
650772 | 키 작은 남자 33 | 쓸쓸허무 | 2017/02/11 | 6,248 |
650771 | 자식이 학년이 높아질수록..뭔가 맘이 힘들고 짐스러워요 9 | ... | 2017/02/11 | 3,729 |
650770 | 오키나와 5월 날씨 여쭤요 5 | 날씨 | 2017/02/11 | 3,449 |
650769 | 자라 이옷 넘 이뻐요 88 | 반했다 | 2017/02/11 | 21,604 |
650768 | 세월1033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 bluebe.. | 2017/02/11 | 274 |
650767 | 시세이도 칼라린스나 리시리 같은 제품 사용 해보신 분 계세요? | 염색 | 2017/02/11 | 3,529 |
650766 | 82csi) 이 가방 좀 찾아주세요~~~ 1 | 백만년만에 .. | 2017/02/11 | 1,204 |
650765 | 남자랑 헤어질때 종지부찍으셨나요?? 18 | 라면좋아 | 2017/02/11 | 4,789 |
650764 | 대구는 집회 끝났어요^^ 11 | 경산댁 | 2017/02/11 | 1,170 |
650763 | 보름달이 휘영청 떴네요! 5 | 리슨 | 2017/02/11 | 1,041 |
650762 | 대체 어떻게 따라하시나요? | 홈트 | 2017/02/11 | 4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