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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후 시어머니도 없네요

태희는 조회수 : 9,367
작성일 : 2017-01-19 20:17:03
미모와 미모에 가려서 그렇지
몸매에 성격에 학벌에 키 크고
일단 재력 있는 신랑에 거.기.다
시어머니까지 없다니.
IP : 110.70.xxx.192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7.1.19 8:19 PM (58.226.xxx.116) - 삭제된댓글

    태희는 복덩인가봐요~~~~~~

    정말 인생 살맛 나겠다^^

    비는 정말 행운아인듯!

  • 2.
    '17.1.19 8:20 PM (221.146.xxx.73)

    홀시아버지

  • 3.
    '17.1.19 8:23 PM (110.140.xxx.179) - 삭제된댓글

    나도 아들엄마인데

    아들 장가보낼때 며느리가 나 뒤지기를 바란다면 끔찍할거 같네요.

    그런 여자랑 사는 내 아들도 뭐가 되는지...

    아무리 시자라면 시금치도 싫다지만, 시댁이라면 겪어보지도 않고 뒤지기부터 바라는 여자들도 문제 있다고 봐요.

  • 4. 에고..
    '17.1.19 8:24 PM (175.117.xxx.75)

    난 아들만 둘인데..ㅜㅜ

  • 5.
    '17.1.19 8:25 PM (110.70.xxx.235) - 삭제된댓글

    원글은 이런글 쓰는거 부끄럽지 않으세요?
    내가다 민망하네

  • 6.
    '17.1.19 8:26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82에 정말 싸이코패스들 많네요...

  • 7. 옛말에
    '17.1.19 8:26 PM (39.7.xxx.247)

    홀시아버지를 모시느니 벽을 타고 기어오르는게 낫다.

    시부모는 부와 모의 차이가 없어요.
    시부든 시모든 없는게 낫다는건 진리죠.

  • 8. 이야
    '17.1.19 8:26 PM (58.226.xxx.116) - 삭제된댓글

     흠

    '17.1.19 8:23 PM (110.140.xxx.179)

    나도 아들엄마인데

    아들 장가보낼때 며느리가 나 뒤지기를 바란다면 끔찍할거 같네요.

    그런 여자랑 사는 내 아들도 뭐가 되는지...

    아무리 시자라면 시금치도 싫다지만, 시댁이라면 겪어보지도 않고 뒤지기부터 바라는 여자들도 문제 있다고 봐요.
    -------------------


    이 아줌마 말 정말 끔찍하게 하네...........

    나중에 어마어마한 시어머니 될듯.

  • 9. 시모없는이
    '17.1.19 8:28 PM (121.145.xxx.104)

    완전 편해요
    특히 나이 드니 더..
    딸이 나중에 시부모 없는데 간다해도 무조건 찬성.

  • 10. ....
    '17.1.19 8:30 PM (124.49.xxx.17)

    농담처럼 가볍게 한말인듯한데
    농담을 다큐로 받는분들이 왤케 많나;;

  • 11. 보니
    '17.1.19 8:35 PM (110.70.xxx.192)

    결혼하면 시가가 부담이 되는게
    보통인데 그런 의미에서 한 말인데
    너무 이상하게 몰고 가시는 분도 있네요.

  • 12.
    '17.1.19 8:37 P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의미는 아는데
    또 다르게 보면 결혼전에 죽어서 다행이라는 의미도 되잖아요.

    남자들이 결혼할 여자의 엄마가 안계셔서
    장모없는 행운아라고 말한다면 기분이 좀 그렇지 않을까요?

  • 13. ㅈ에이
    '17.1.19 8:39 PM (110.70.xxx.192)

    바보도 아니고 어떻게 한국사회에서 결혼해서
    남녀가 느끼는 상대쪽 어른에 대한 부담감이
    시어머니랑 장모랑 다르다는 거 몰라서
    말해야 하나요?
    그런 기계적인 비교라니.

  • 14.
    '17.1.19 8:43 P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

    시모 장모가 같지 않은건 알지만 말하자면 그렇다는거죠.
    어쨌든 사랑하는 사람의 어머니가 죽어서 좋다고 표현하는건 같으니까요.

  • 15. ㅡㅡ
    '17.1.19 8:44 PM (223.38.xxx.178) - 삭제된댓글

    82에 출몰하는 사이코패스는 생활형이라는 점에서 더 무서움.
    충분히 존재할 법한.

  • 16. 첫댓글에
    '17.1.19 8:45 PM (1.225.xxx.71)

    빵.ㅋㅋㅋ
    오래 전에 잡지에서 떡장사하시던 시절의 비 아버지를 봤는데
    아픈 아내 못 돌보고 자식들 고생시킨거 미안해 하던거 생각나요.

  • 17. 시모가 살아계신게
    '17.1.19 8:45 PM (61.77.xxx.149)

    훨 나아요.
    저도 몰랐는데 시어머니 돌아가시니
    시아버지를 어찌 모셔야할지 참 난감하고
    시어머니 계셨으면 남편에게 퍼주셨을텐데 하는 아쉬움 느낄때도 참 많네요.

  • 18. ㅋㅋㅋ
    '17.1.19 8:46 PM (58.226.xxx.116)

    이상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평소에 사회생활은 무난하게 되요????

    ㅋㅋㅋㅋㅋㅋ

    지들은 좋은 며느리도 아니면서
    벌써부터 미래 며느리한테 갑질할 생각하네.ㅋㅋㅋㅋㅋ

  • 19.
    '17.1.19 8:47 PM (223.33.xxx.106)

    명절이 짧아서 안가는데
    시댁가서 쉬고 싶어요.

    애봐주시고
    때되면 밥줘요.

    혼자 부페도 가고
    스파도 가고...

    항상 나쁜건 아니에요

  • 20. ...
    '17.1.19 8:50 PM (124.49.xxx.100) - 삭제된댓글

    이건 그냥 인간의 도리 아닌가요?
    이런 사람은 시어머니 자리가 며느리
    돈많이 벌어오고 순종적이고 아프면 안되고 등등
    진상짓거리를 해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죠??

  • 21. 맞춤법
    '17.1.19 8:51 PM (223.62.xxx.37) - 삭제된댓글

    58.226님
    되요 -> 돼요

    이거 틀리면 너무 없어보여서 ㅠㅠ 죄송해요.

  • 22. ㅋㅋㅋㅋ
    '17.1.19 8:54 PM (58.226.xxx.116)

    외 않되요?

  • 23. 외국에선
    '17.1.19 8:57 PM (124.51.xxx.59)

    실제로 장모없는 남자 행운아라는말 있대요
    근데 시어머니보다 시아버지가 더 심한 경우도 많아요
    남자들이 장모에게 시달린 받다보니 장모 없으면 복받은 거라고
    그런 이야기가 실제로 있다네요

  • 24. 하긴
    '17.1.19 9:02 PM (223.62.xxx.37) - 삭제된댓글

    윗님 글 보니 생각나는데 미국에선 mother-in-law jokes가 주로 사위-장모 관계이긴 하더라고요.

  • 25. ..
    '17.1.19 9:02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요즘 장서갈등 많던데..님 어머니 돌아가시면 님 남편도 기뻐할거에요. 이제야 나도 장모가 없구나..하고..즐거우시죠?

  • 26. 아그래요?
    '17.1.19 9:08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역시 다가진그녀ㅋㅋㅋ
    자꾸 남편이 장모님 없어서 좋아한다면 어떻겠냐 는데
    우리나라에서 보편적으로 장모가 용심부리나요
    시모가 용심부리나요?????
    대체적으로 그렇고, 기본 베이스가 다른 문젠데
    아무데나 남녀바꿔 생각할 필요 없죠
    근데 김태희가 시어머니 있대도 보통 며느리처럼은 안살듯ㅋ

  • 27. 동네
    '17.1.19 9:21 PM (58.227.xxx.173)

    그런 엄마 있는데
    시아버지는 재혼하셔서 신경 1도 안쓰고 살대요
    본인은 시어머니 관심이 부럽다던데... 글쎄요....

  • 28. 으이구
    '17.1.19 9:21 PM (124.54.xxx.150)

    살아계신 시어머니 죽으라고 한것도 아니고 누구나 시부모님 부담된다는 의미로 시부모 안계신 여자 부럽다하지않나요.. 왜 자기에게 대입하고 아직 있지도 않은 자기 며느리가 그리 생각할까 끔찍하다 하는지... 그집 며느리 될 사람 벌써 걱정되네요 ㅉ

  • 29. 글쎄요
    '17.1.19 9:22 PM (59.6.xxx.151)

    시어머니가 괴롭히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만
    잘해줘도 내 부모 아닌데
    장모라고 내 부모 같겠어요?
    내 부모 노후도 길면 괴로와서 장수가 재앙이라 하면서
    남편이 내 부모 볼 땐 장수 바랄까요?

  • 30. 이런글은
    '17.1.19 9:30 PM (218.155.xxx.45)

    아직도 시어머니들이 며느리를 시집살이를 시킨다는건가요?
    내 주변엔 며느리가 시어머니 기죽이는 사람들도 있던데요?

    햐~~~대한민국에선
    왜 고부 사이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영원히 풀지 못할 사이인고? ㅎㅎ
    대통령 잘뽑으면 이런 갭이 없어지려나?ㅎㅎ

  • 31.
    '17.1.19 9:49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홀시아버지까지 없으면 대박이었을텐데.
    그쵸, 님?
    님 자식들은 꼭 고아원 출신과 결혼시키세요.

  • 32. ..
    '17.1.19 9:53 P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재력도 김태희가 많을듯

  • 33. ..
    '17.1.20 1:35 AM (219.248.xxx.252)

    뮐 모르시네요 홀시아버지가 더 골치 아파요ㅎㅎ
    거기다 시누이까지~~

  • 34. ㅎㅎ
    '17.1.20 12:19 PM (75.166.xxx.222)

    시어머니가 살아있은들 감히 태희에게 어쩌려고요?
    비가 태희라면 목숨걸고 엄마랑 의절을 하더라도 다 막아줄텐데요.
    시어머니자리 있다고해도 김태희한테는 눈치보고 기죽어서 시에미노릇못해요.

  • 35. ㅋㅋ
    '17.1.20 7:30 PM (58.226.xxx.116) - 삭제된댓글

    하긴 그래요.
    감히 김태희에게!! ㅋㅋㅋㅋ

    비 엄마가 살아계셨다면
    김태희 같은 며느리 들어온다는 사실에 정말 기뻐하셨을듯~~


    어쨌거나 저쨌거나
    태희는 편해서 좋겠고
    비는 와이프가 무려 김태희고!!!

    둘다 웃는모습 넘 행복해 보이고 잘어울리고!!

    행쑈~~~~~~~~~~

  • 36. ..
    '17.1.20 7:31 PM (116.39.xxx.90) - 삭제된댓글

    이번에 보니까 시어머님 계셨어도 잘 하고 살 것 같아요.
    현명하고 유하게.

  • 37. qneka
    '17.1.20 7:35 PM (220.81.xxx.168)

    여러 사람이 보는 글을 작성할 때는 생각 좀 하세요.
    저런 여자 며느리볼까 무섭다.

  • 38. 헐!! 아들엄마들
    '17.1.20 7:40 PM (175.223.xxx.87) - 삭제된댓글

    진짜 무섭다.다들 꼬였네 꼬였어!!
    뒤지기를 바란다느니
    저런 여자 며느리볼까 무섭다느니!!
    ㅋㅋ

    시애이 대접받고 싶으면 본인이 잘하면 됨.
    갑질할 생각은 넣어둬~~넣어둬~~

  • 39. 헐!아들엄마들!!
    '17.1.20 7:42 PM (175.223.xxx.87)

    진짜 무섭다.다들 꼬였네 꼬였어!!
    뒤지기를 바란다느니
    저런 여자 며느리볼까 무섭다느니!!
    ㅋㅋ

    시애미 대접받고 싶으면 본인이 잘하면 됨.
    갑질할 생각은 넣어둬~~넣어둬~~

  • 40. ...
    '17.1.20 8:18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이와 반대로 일전에 82에 올라온 글중에 남자는 40인데 그 부모없는 고아랑 결혼할 수 없다던 노처녀 녀자가 생각 난다 ㅎㅎ

  • 41. 부모없어도 양아치 형제들
    '17.1.20 8:25 PM (220.76.xxx.170)

    내친구딸이 인물이 반반해요 그대신 고등학교 나오고 간호조무사인데
    중매쟁이 통해서 결혼 했는데 고르고 골라서 시부모없는 회사원을 골랐어요
    시부모 없어서 다행이다하고 결혼해보니 손위 시누이 시아주버니가 다결혼해서
    막내인 남편을 골랐는데 원채흙수저인 집이라 시누이 시아주버니가 양아치라
    벗겨먹을려고 날리를쳐서 말도못하게 맘고생을 햇어요

  • 42. 미혼들!!
    '17.1.20 8:26 PM (14.38.xxx.234)

    이렇게 시모를 부담스러워 하면서
    왜 고아는 인기가 없을까요?
    물론 돈만 많으면 땡이긴 하겠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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