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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까지 파악못해...홀가분한 맘으로 식사

세월호오전.. 조회수 : 1,486
작성일 : 2017-01-19 17:06:5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7&aid=000...
정호성 "세월호 참사 당일 정오까지 사태파악 못해…홀가분한 마음으로 점심 식사"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이 세월호 참사 당일 점심 때까지 '전원구조' 보도가 오보라는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 전 비서관은 19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 청사 1층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에서 "참사 당일 오전 세월호 사고가 심각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느냐"는 국회 소추위원단의 질문에 "12시에서 12시반 사이에 점심을 주로 먹는데 (박근혜) 정부 들어서 행안부를 안행부로 (명칭을) 바꾸는 등 안전을 중시했는데 '이런 사고가 나도 다 구조하는구나'라는 대화를 하면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식사를 했다"고 답변했습니다.

11시2분께 전원구조 보도가 오보라는 사실을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이 파악한 후 1시간이 넘도록 대통령을 최측근에서 보좌하는 청와대 비서관이 사태 파악을 못했다는 점을 시인한 것입니다.
IP : 14.39.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만 애태우고..
    '17.1.19 5:10 PM (122.37.xxx.51)

    저것들은 태평이었군요
    전원구조 오보기사 낸놈도 잘못이지만
    이걸 적절히 이용하는군요 변명거리로

  • 2. 국민만 애태우고..
    '17.1.19 5:12 PM (122.37.xxx.51)

    그렇담
    오보낸놈 잡아들여 수사해라 그래야지
    선장, 회사탓.....유족탓
    탓만하고 뒤로 빠질려는 사악한 놈들이에요

  • 3. ㅎㅎㅎ
    '17.1.19 5:33 PM (121.138.xxx.58)

    나랏일 하는 것들이
    나라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르고

    삥이나 뜯을 궁리만 했나보군요

  • 4. ...
    '17.1.19 5:35 PM (58.121.xxx.183)

    대통령 최측근 조차도 청와대는 실무진이 아니니 탱자 탱자 노는 곳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었군요.
    사건 사고 재해는 아랫 것들 니들이 알아서 하는 일.
    그러면서 김선일 사건시에 노무현 대통령은 왜 걸고 넘어져. 내로남불 정신병자들이네요.

  • 5. ...
    '17.1.19 5:37 PM (58.121.xxx.183)

    국민은 죽든 말든, 지들 책임이라고 할까봐 몸사리기만 급급.
    피해자를 가해자 취급하면서 몰아치는 게 위정자라고... 물속에 넣어버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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