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오까지 파악못해...홀가분한 맘으로 식사

세월호오전.. 조회수 : 1,411
작성일 : 2017-01-19 17:06:5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7&aid=000...
정호성 "세월호 참사 당일 정오까지 사태파악 못해…홀가분한 마음으로 점심 식사"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이 세월호 참사 당일 점심 때까지 '전원구조' 보도가 오보라는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 전 비서관은 19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 청사 1층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에서 "참사 당일 오전 세월호 사고가 심각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느냐"는 국회 소추위원단의 질문에 "12시에서 12시반 사이에 점심을 주로 먹는데 (박근혜) 정부 들어서 행안부를 안행부로 (명칭을) 바꾸는 등 안전을 중시했는데 '이런 사고가 나도 다 구조하는구나'라는 대화를 하면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식사를 했다"고 답변했습니다.

11시2분께 전원구조 보도가 오보라는 사실을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이 파악한 후 1시간이 넘도록 대통령을 최측근에서 보좌하는 청와대 비서관이 사태 파악을 못했다는 점을 시인한 것입니다.
IP : 14.39.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만 애태우고..
    '17.1.19 5:10 PM (122.37.xxx.51)

    저것들은 태평이었군요
    전원구조 오보기사 낸놈도 잘못이지만
    이걸 적절히 이용하는군요 변명거리로

  • 2. 국민만 애태우고..
    '17.1.19 5:12 PM (122.37.xxx.51)

    그렇담
    오보낸놈 잡아들여 수사해라 그래야지
    선장, 회사탓.....유족탓
    탓만하고 뒤로 빠질려는 사악한 놈들이에요

  • 3. ㅎㅎㅎ
    '17.1.19 5:33 PM (121.138.xxx.58)

    나랏일 하는 것들이
    나라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르고

    삥이나 뜯을 궁리만 했나보군요

  • 4. ...
    '17.1.19 5:35 PM (58.121.xxx.183)

    대통령 최측근 조차도 청와대는 실무진이 아니니 탱자 탱자 노는 곳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었군요.
    사건 사고 재해는 아랫 것들 니들이 알아서 하는 일.
    그러면서 김선일 사건시에 노무현 대통령은 왜 걸고 넘어져. 내로남불 정신병자들이네요.

  • 5. ...
    '17.1.19 5:37 PM (58.121.xxx.183)

    국민은 죽든 말든, 지들 책임이라고 할까봐 몸사리기만 급급.
    피해자를 가해자 취급하면서 몰아치는 게 위정자라고... 물속에 넣어버리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3542 조윤선 그나이로 보여요 3 ㅁㄹ 2017/01/21 2,883
643541 그것이알고싶다 바로보기 어디서하시나요 2 ㄱㄴ 2017/01/21 412
643540 이혼시 자식들 탄원서 쓰는게 효과가 있나요? 4 ,, 2017/01/21 1,888
643539 도대체 문재인의 속시원한 해명은 뭐죠? 43 ….. 2017/01/21 1,565
643538 불어라 미풍이 보신 분 5 -.- 2017/01/21 1,871
643537 20대 총각들은 뭘 반길까요? 6 5만원이하 2017/01/21 1,171
643536 중고나라에서 샤낼백 사다가 모욕죄로 고소당해서 13 딸기체리망고.. 2017/01/21 6,069
643535 도깨비에서 단풍잎 9 .. 2017/01/21 4,069
643534 (대입 수시 반대)수시 축소글에 동의합니다 15 날돌이 2017/01/21 1,371
643533 전갱이라는 생선 사왔는데 이거 어떻게 먹나요? 4 무슨맛이니 .. 2017/01/21 921
643532 손주.손녀에게 애정이없는 가족..있나요??ㄴ 16 오이향 2017/01/21 3,866
643531 이재명의 눈을 보면 어리석음과 독기가 보여요. 27 2017/01/21 2,612
643530 자연분만, 제왕절개 둘다 해보신 분 계신가요? 31 ... 2017/01/21 10,197
643529 최소한 김선(유인나)은 할머니 모습이었야지 ㅠㅜ 7 .. 2017/01/21 6,334
643528 공리 장예모 주연 영화 진용생각나네요 12 .. 2017/01/21 2,706
643527 덕화는요? (도깨비) 4 wj 2017/01/21 4,688
643526 도깨비 뭘 기대하고 본건지 ㅋㅋ 14 ... 2017/01/21 8,779
643525 특검이~ 19년 옷값 캔답니다. 11 잘하네요 2017/01/21 5,485
643524 광화문 집회 잘 마치고 왔어요 38 ... 2017/01/21 3,495
643523 청문회는 쇼였나? 박범계,김경진도 한패... 6 충격 2017/01/21 3,835
643522 표고버섯을 선물받았어요 11 ~~ 2017/01/21 2,840
643521 집에서 강아지 구충 어떻게? 7 강아지 2017/01/21 1,064
643520 남편이 도깨비에 빠졋네요 10 ... 2017/01/21 3,781
643519 ㅋㅋ 대한민국으로 시집와서 식구를 위해 힘쓰던 며느리래요~ 2 웃겨요.. 2017/01/21 1,098
643518 딸기에 뭔 약뿌리는지 몰라도 코린내가 ㅠㅠ 5 2017/01/21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