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소설 람세스 5권 세트를 구매했는데, 여태 안 읽고 그냥 보관만 해뒀어요. -_-
구입한지 벌써 10년도 넘었네요...에효...
제가 소설 좋아하고 이집트에 대한 관심도 많아서 산건데, 5권씩이나 되니 선뜻 손이 가질 않더라구요.
요즘 책 정리하느라 쌓아만 두던 책들 중고서점에 다 가져다 팔던가 기부하던가 하는 중인데요,
이 람세스는 선뜻 내놓지를 못 하겠어요...나중에 읽고 싶어 질까봐.
출퇴근 하느라 소설 책 따로 읽을 시간이 없기도 하고, 여유 생기면 다른 신간 위주로 보게 되더라구요...
어쩌면 좋을지 지혜를 나눠 주시길...ㅠㅠ
읽어보신 분들, 정말 재미 있나요??
아 그나저나 정리정돈 끝도 없네요. 책도 많이 비우는 중인데, 책장에서 별로 표도 안 나고...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