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나 있는 남자 무섭네요
베스트글 위주로 보는데
어기없이 늘 남동생 얘기
누나들은 결혼한 결혼할 남동생한테
진짜 관심이 많은거 같아요
내용도 다 비슷
결혼하고나서 집에 소홀하다고 욕함
그러다가 자연스레
동생이 와이프한테는 어쩌고저쩌고 비교
처가에는 어쩌고저쩌고 비교
좀 소름
1. ....
'17.1.19 8:41 AM (221.157.xxx.127)제2의 시어머니죠 뭐
2. ㅇㅇ
'17.1.19 8:46 A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부모한테는 딸낳고 아들낳으면 200점이니 뭐니 해도 막상 그 남동생의 와이프는 이렇게 생각한다는것..
3. ㅇㅇ
'17.1.19 8:47 AM (211.237.xxx.105)부모한테는 딸낳고 아들낳으면 200점이니 뭐니 해도 막상 그 아들의 와이프는 이렇게 생각한다는것..
4. ..,
'17.1.19 8:49 AM (211.58.xxx.167)다~한가해서 남한테 관심많은거에요...
전 올케 전번도 모르고 남동생도 가족 단톡외에는 관심없어요.5. 누나뿐 아니라
'17.1.19 8:51 AM (121.129.xxx.97) - 삭제된댓글형수들도 똑같음.
결혼전 집안에 잘하고 조카들에 잘하다가 결혼후 소홀해 졌다고 생트집들...
자기가족 생기면 거기에 집중하기마련인데 그게 왜 서운하니마니 하는건지.6. 몬소리래
'17.1.19 8:53 AM (203.128.xxx.102) - 삭제된댓글올케 전번도 모르고
남동생 결혼하면 남이라고 하는 사람
여기만 봐도허다하구만...7. ...
'17.1.19 8:54 AM (116.41.xxx.150)결국은 여자가 문제라는 소리 ㅠㅠ
8. ..
'17.1.19 9:00 AM (180.230.xxx.34)아무래도 남자형제보단 시누쪽이 좀그렇긴하죠
그건 여자가 그래도 꼼꼼하기 때문 아닐런지..
그래서 옛말에 시누많은집 외동아들은 힘들다는 말도
있잖아요
근데 그것도 시누들 성격과 집안분위기에 따라 다르더라구요
어느집은 며느리한명이 여러며느리 다 잡고 사는집도 있구요 ㅎ9. ㅇㅇㅇㅇ
'17.1.19 9:00 AM (211.196.xxx.207)그야 여자들은 자기에게 모든 관심이 쏠리는 게 옳다고 믿으니
나 말고 새 여자 동생 와이프
나 말고 시동생 와이프
나 말고 남편 형제의 와이프
나 말고 남편 엄마
등등 내 영역 안, 다른 암컷에 대해 서로 곤두서는 게 본능이고 일상이고 종특이죠.
성적 경쟁자인 불특정 다수의 젊은 여자나, 비슷한 가임기 여자들에 대한
무차별적이고 이유없는 공격성을 늘 품고 살죠.
옷차림, 말투, 트집잡을 게 없으면 또 약점이 없어서 수상하다, 너무 완벽해서 무섭다
ㅋㅋㅋ 어떻게든 만들어 내는 쪼잔하고 집착적인 공격성 말이에요.10. ㅡㅡ
'17.1.19 9:05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결혼자체가 골치아픈거임
평생 편히 혼자사셈11. 맞죠
'17.1.19 9:05 AM (221.157.xxx.117)결국 어디든 여자가 문제라는 소리2222
여동생도 오빠간섭? 걱정?
누나도 남동생 간섭?걱정?
시어머니도 아들 간섭?걱정?
장모도 사위간섭?걱정?
박근혜도 이재용???
원글도 여잔데 그런 글만 유독 소름돋는다는건
결국은 여자라서 그런듯
남자 ㆍ아들들은 무심하고 단순해서 이런글 개의치않고
넘기거든요12. ...
'17.1.19 9:05 AM (110.70.xxx.106) - 삭제된댓글여자형제 있는 남자랑 결혼 안 하면 되죠
13. ㅇㅇㅇㅇ
'17.1.19 9:05 AM (211.196.xxx.207)안돼, 안돼, 안돼, 안됀다는 수 많은 남자의 조건 중에
누나 있어서 안돼고 누이 동생 있어서 안돼고 시모 혼자라 안돼고
형수 있어서 안돼고 동서 있어서 안돼고
그냥 몇 개만 더 추가하면 돼는 거죠? ㅎㅎㅎㅎㅎ14. ....
'17.1.19 9:29 AM (114.204.xxx.212)관심없는 사람도 많아요 걱정마삼
평소 연락 안하고 명절 생신때나 볼까말까고, 명절엔 친정엄머에게 남동생네 차례지내고 바로 옆동네인 사돈댁 보내라고 하니 걱정마세요
나 살기도 바쁜대요15. 111111111111
'17.1.19 9:35 AM (222.106.xxx.28)엄마벌 누나둘있는 전 학을 뗐어요
어찌나 시댁편에서 서서 절 갈구는지.
전 제 올케(3명)한테 평생 먼저 전화도 안하는데
내맘같지않네요16. 생각나는 두사람...
'17.1.19 9:43 AM (106.246.xxx.138)김제동, 대박이 생각나요...
17. 뭔소리래요
'17.1.19 9:46 AM (61.79.xxx.239)사람 나름이에요
처형도 처제도 형수도 제수도 누나도 여동생도 이상하게 행동하면
이상한 거지
솔직한 이야기로 자매끼리 ,여자친구끼리 이야기 하는 게 수위도 더 높은데18. 누나 셋
'17.1.19 9:46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사모녀가 올케 씹어대는 재미로 살더군요.
그전엔 시 작은 어머니들
지금은 자기며느리들 길들이기 들어간거 같음
누나들도 나름이라지만
하여튼 여럿있는집은 최악
물론 거기서 안그런 인물도 있긴해요.
하지만 자기들끼리는 서로 싸우고 헐뜯고 해도
외부인, 특히 올케면 뜻이 대동단결 되더군요.
그런데 그거 결국은 친정에서 찬밥되는 짓 예약하는거죠.
친구는 시부모는 돌아가시고 시누와 사는곳도 달라서 몇년에 한번이나
시누이가 오면 이박삼일 기본에 대접도 융슝히..
시누이짓 겪어본적 없고 잘한다네요.
시부모는 받아 들이지만 시누이는 솔직히 별 느낌 없는데
도움도 안되면서 유치하게 굴면 보고싶지 않지요.19. ...
'17.1.19 9:51 AM (114.206.xxx.44) - 삭제된댓글어째 생각이 그리로 튀나요?
여자있는 남자랑 결혼하지 말라고요?
그런 생각인 여자들은 오빠 남동생 없어요?
아님 죄다 독신으로 살아야해요?
이상한 시누 시어머니 올케 아내 글 볼때마다 무조건 본인은 안 그러는양 비난만 할게 아니라 나를 다시한번 뒤돌아보고, 나는 저렇게 살지 말아야겠다, 내 엄마 언니 여동생이 바르게 살도록 옆에서 중심잡아주고 그래야 하는거 아닌가요?
댓글 원글들은 모두다 올바라요?
누가 누굴 욕하고 원망하나요?20. ...
'17.1.19 9:53 AM (114.206.xxx.44)어째 생각이 그리로 튀나요?
여자형제있는 남자랑 결혼하지 말라고요?
그런 생각인 여자들은 오빠 남동생 없어요?
아님 죄다 독신으로 살아야해요?
이상한 시누 시어머니 올케 아내 글 볼때마다 무조건 본인은 안 그러는양 비난만 할게 아니라 나를 다시한번 뒤돌아보고, 나는 저렇게 살지 말아야겠다, 내 엄마 언니 여동생이 바르게 살도록 옆에서 중심잡아주고 그래야 하는거 아닌가요?
댓글 원글들은 모두다 떳떳하고 올바라요?
아내인 동시에 누군가의 올케 시누 언젠가는 시어머니 아니예요?
누가 누굴 욕하고 원망하나요?21. ..
'17.1.19 10:14 AM (112.152.xxx.96)여자는 나빼고 결국 엮이면 다 이상한..
22. 겪어보니
'17.1.19 10:19 AM (220.119.xxx.116) - 삭제된댓글무슨말인지 공감 됩니다..
23. 예전에
'17.1.19 10:21 AM (210.90.xxx.6)누가 최고의 신랑감이 고아라고 하더니만 참나..
24. ...
'17.1.19 10:26 AM (121.186.xxx.202) - 삭제된댓글다 나름입니다. 저도 시누이기도,올케이기도 합니다. 울케랑얼굴보는거 1년에 3~4번이에요. 전회는 거의 할일 없구요. 제 시누랑도 마찬가지구요. 모두 바쁘고 서로 각자 집안일에 일절 상관하지않아요. 의논할일은 각자 형제들이 하구요. 돈드는일은 각자 형편대로 알아서 하구요. 양쪽 다 형제 회비 있어서 밥먹을땐 그돈으로 해결해요.
25. 시누셋에 외아들인집
'17.1.19 10:38 AM (1.225.xxx.50)말하자면 입 아프다. 아우 징글징글해.
김제동이 못생기길 천만다행.
잘생겼으면 얼굴 뜯어먹고 살 요량으로 그집에 시집갔다가
시어머니 일곱 모시고 살고 있는 여자가 지금 있을 것임.26. ..
'17.1.19 10:47 AM (76.167.xxx.74)특히 결혼 해본적 없는 노처녀 손윗시누는 최악이에요
60 바라보는 지금도 깡패보스 같이 지 한마디면 어쩌구 하며 군기잡는다고 지랄..안보고산지 한참되요..27. 초등학교선생
'17.1.19 11:02 AM (223.62.xxx.208)오래 한 우리 손윗시누도 마찬가지.
올케를 자기 학급 학생으로 봅니다.
의견을 말하면 자기 우습게 본다 하고
조카들한테도 자기반 애들 다루듯
이리해야 된다 저리 해야 된다...
뭘 하든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결국 참다참다 안 보고 삽니다.
자기아버지 제사에도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고
이거 날라라 저거 날라라 하더니...28. ...
'17.1.19 11:05 AM (110.70.xxx.106) - 삭제된댓글시누이보다 동서 있는 집이 더 심하던데요.
자기네랑 비교질하고 돈은 받아가면서 의무는 떠넘기고.
시조카라고 눈에 쌍심지 키면서 자기 자식 아쉬울 때는 민폐끼치고.29. ㅇㅇ
'17.1.19 11:07 AM (117.111.xxx.41)특히 결혼 안한 손윗누나
30. 지랄하는 미혼손윗시누임
'17.1.19 11:25 AM (175.192.xxx.3)더 나이먹으면 저도 어떻게 될진 모르겠는데 동생 결혼생활 3년동안 올케와의 통화는 딱 5번(서로의 생일에만 전화함)
올케 전번도 모름. 동생이 해외 살기도 하지만 2주 가서 올케 얼굴은 딱 이틀 봤음. 가서 옷사입히고 밥사주고 다 내돈 쓰고 옴.
우리집은 미혼인 내가 부모 책임지마 해서 동생은 결혼하고 십원한장 집에 보내준 적 없음. 올케는 남편통장으로 당당히 보냄.
연락마저 안하면 지랄할 수 밖에 없음.
나 같은 경우는 동생에게 관심도 많고 간섭을 하는대신 물질로 많이 퍼주는데(윗사람으로서의 도리? 이런거 따지는 집이라)
누나인 주변지인들 보면 정말 각양각색임. 나쁜 일도 없는데 불편하다고 올케와 안보고 사는 친구도 있고(명절만 되면 괴로워해요)
친구처럼 지내는 집도 있고, 나이차 좀 나면 막내여동생처럼 귀여워해주는 집도 있고..
올케와 이년저년하며 싸우지만 올케가 아프다고 하면 달려가서 병원 입원시키고 병원비 내준 후 동생에게 뭐라 하는 시누,
동생네 집에 와서 국과 반찬에 다시다 쏟아놓고 가는 시누도 있음.
내가 느낀건..상식적인 인간이라면 올케와 그다지 사이가 나쁘지않음. 속사정까진 모르겠지만 잘 어울려다니고 조카도 잘 챙김.
그런데 좀 이상하다 싶은 인간이라면 올케에게 갑질하는 경우가 있나 봄.31. 초점이 이상하다
'17.1.19 11:38 AM (220.78.xxx.210)덜떨어진 남편과 아들 잘못 가르치고 며느리 잡아대는 시부모가 문제의 근원인데. 여자들끼리 어째서 여자 때문이라고 욕들 하시나요.. 남편의 형동생이 제수형수 잡아대는 사례도 많이들 보셨으면서. 그것도 다 시부모의 조종인 것을..
32. ...
'17.1.19 12:04 PM (110.70.xxx.106) - 삭제된댓글나빼썅이네. 나빼썅.
33. 시누나름
'17.1.19 12:27 PM (112.162.xxx.61)우리집은 시숙이 더 간섭이 심해요
이래저래 무녀독남을 만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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