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담근 김장김치가 너무 맛있게 되었어요.
맨날맨날 김치 먹고 싶고
김치가 짜니까 당연히 밥도 더 먹게되고
점점 오동통통.. 이거 어떻게 하나요.
김장김치가 맛있어도 휴유증이 심각하네요. ㅠ ㅠ
작년말 담근 김장김치가 너무 맛있게 되었어요.
맨날맨날 김치 먹고 싶고
김치가 짜니까 당연히 밥도 더 먹게되고
점점 오동통통.. 이거 어떻게 하나요.
김장김치가 맛있어도 휴유증이 심각하네요. ㅠ ㅠ
부럽네요 맛난 김치~~
우엉조림 넘 맛나서 밥도둑...
꽃게장....조개젓.....명랑젓 구운거 밥도둑...
왤케 맛나죠~~
아 몰라몰라~~~~
전 고혈압 환자라 염분 조절해야 하는데
김치맛의 유혹에 빼져있어요ㅜㅜ
맛있는 김치는 물에 헹궈먹어도 맛있어요 ㅎ
예전에 엄마가 보내주신 김장김치가 맛있어어 김치만허서 6끼도 먹었어요. ㅋㅋ 당근 오동통 살이 올랐구요.김치가 넘 맛있어서 밥 안치면서 밥 먹었어요~이젠 어디서도 그런 맛을 느낄 수 없어서 서글픈 나이에요~~맛있을 때 마니 드세요. 한 때에요
그러시군요.
전 저만 지금 살찌고 있는 줄 알았어요.
아.. 김치..
이거 그만 먹을 수도 없고 정말 큰일이네요.
꼭 좀 레시피 부탁드려요,,,그대로 담가보고 싶어요,,꼭이요,,!
제가 담근 김치가 최고..ㅋㅋ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인데 .. 작년에 첫김장이 너무 맛있어서 금방 동나서 올해는 2배 담금..
김치명인의 솜씨같음..ㅋㅋ
매발톱님 레시피에 나름대로 추가ㅡㅡ생새우.황석어젓갈
시원하고 안맵고.양념 적당히 발라서 깔끔..
김치 냉동고에 얼려놨다가 여름에
살짝헹궈 밥위에 얹어먹으면 으~~
얼리러가야겠네요
결혼 5년차, 계속 맞벌이었어서
김치는 언감생심 꿈도 못꾸고
반찬도 하나 만드는데 시간이 엄청 오래 걸려서
거의다 사먹고 그래요. ㅠㅠ (메인 디쉬 하나만 만드는식)
김치 잘 만든다, 만들었는데 맛있다 하는 분들 보면 진짜 부러워요.
저 결혼 초기에 한번 해보겠다고
젓갈 두개 섞어서 달이고
찹살풀 쑤고
북어랑 새우랑 해서 국물내고
이러고 담가봤는데 싹다 망해서 ㅠㅠ
심지어 그걸로 김치찌개를 끓여도 맛이 없어서
결국은 다 버렸던 기억이 나요.
그 이후로 김치는 트라우마 ㅠㅠ
요즘은 사먹는 김치도 물린데
나도 맛있게 익은 김치 먹고 싶어요~~~ ㅠㅠ
진정 부럽습니다
김치 잘 익으면 든든하죠.
만드는 법 물어보신 분이 계신데요,
여기 카톡에 보면 수많은 레서피 있잖아요.
김치로 검색해서 그거 읽어보시면 마음에 드는 게 있을 거예요.
그렇게 김장 담그다 보면 그럭저럭 김치 맛이 나와요.
저는 예전에는 배추 절이는거부터 했는데
요즘은 도저히 그렇게 못해요.
그래서 몇년 전부터 절임배추 주문해서 물 빼고
양념만 제가 해서 김장 담가요.
저는 음식은 단순하게 하는 스타일이라서
김장김치 양념도 복잡한 건 절대로 하지 않아요.
갓이나 미나리도 안 넣고요.
마늘도 깐마늘 사서 하고요.
풀 쑤는 것도 귀찮아서 그냥 멥쌀밥을 해서 그 밥만 식혀서 써요.
저는 무 채써는게 시간 많이 걸리니까 남편보고 무 썰라고 하고
그 사이에 저는 마늘씻고 꽁지 다듬고, 생강도 껍질까고 마늘크기로 대강만 뚝뚝 썰고
그 다음엔 믹서기에 마늘, 생강, 흰 밥, 멸치액젖, 새우젖, 다시마 우린 물...
이걸 윙~ 갈아요.
거기에 고춧가루 섞고, 무 채썬거 넣고, 파 다진거 넣고..
그 다음엔 큰 다라이에서 배추 사이에 양념을 쓱쓱 묻히듯이 넣듯이 하면서 하나씩 버무리면 되는 겁니다.
버무린 배추는 꽁꽁 오무려서 용기에 차곡차곡 넣는데 80% 정도까지만 넣어야 해요.
저는 오래 두고 먹을 건 그냥 반나절 두었다가 김치냉장고에 넣고
바로 먹을 건 하루정도 상온에 두었다가 넣습니다.
절임배추로 하면서 부터는 김장이 너무 쉬워져서
일부 절임배추로는 꼭 백김치도 담가요.
백김치는 빨리 익어서 오래 두고는 못 먹으니까 조금만 담아야 해요.
저는 백김치에는 배 채썰은거, 무 채썰은거, 대추, 파. 이렇게 넣어요.
액젖도 안 넣고요. 그냥 마늘과 생강만 넣어도 충분합니다.
시간이 나면 생밤도 조금 채썰구요, 시간 없으면 안 넣구요.
밤이 까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이건 시간이 좀 널널할 때만 넣어요.
저도 일하는 사람이지만 절임배추로 하면 김장도 아주 쉽습니다.
엄두 안나면 절임배추를 조금만 사서 해보세요.
김치 잘 익으면 든든하죠.
만드는 법 물어보신 분이 계신데요,
여기 카톡에 보면 수많은 레서피 있잖아요.
김치로 검색해서 그거 읽어보시면 마음에 드는 게 있을 거예요.
그렇게 김장 담그다 보면 그럭저럭 김치 맛이 나와요.
저는 예전에는 배추 절이는거부터 했는데
요즘은 도저히 그렇게 못해요.
그래서 몇년 전부터 절임배추 주문해서 물 빼고
양념만 제가 해서 김장 담가요.
저는 음식은 단순하게 하는 스타일이라서
김장김치 양념도 복잡한 건 절대로 하지 않아요.
갓이나 미나리도 안 넣고요.
마늘도 깐마늘 사서 하고요.
풀 쑤는 것도 귀찮아서 그냥 멥쌀밥을 해서 그 밥만 식혀서 써요.
저는 무 채써는게 시간 많이 걸리니까 남편보고 무 썰라고 하고
그 사이에 저는 마늘씻고 꽁지 다듬고, 생강도 껍질까고 마늘크기로 대강만 뚝뚝 썰고
그 다음엔 믹서기에 마늘, 생강, 흰 밥, 멸치액젖, 새우젖, 다시마 우린 물...
이걸 윙~ 갈아요.
거기에 고춧가루 섞고, 무 채썬거 넣고, 파 다진거 넣고..
그 다음엔 큰 다라이에서 배추 사이에 양념을 쓱쓱 묻히듯이 넣듯이 하면서 하나씩 버무리면 되는 겁니다.
버무린 배추는 꽁꽁 오무려서 용기에 차곡차곡 넣는데 80% 정도까지만 넣어야 해요.
저는 오래 두고 먹을 건 그냥 반나절 두었다가 김치냉장고에 넣고
바로 먹을 건 하루정도 상온에 두었다가 넣습니다.
절임배추로 하면서 부터는 김장이 너무 쉬워져서
일부 절임배추로는 꼭 백김치도 담가요.
백김치는 빨리 익어서 오래 두고는 못 먹으니까 조금만 담아야 해요.
저는 백김치에는 배 채썰은거, 무 채썰은거, 색 예쁘라고 당근 채썬거 조금, 대추, 파. 이렇게 넣어요.
액젖도 안 넣고요. 그냥 마늘과 생강만 넣어도 양념으로는 충분합니다.
시간이 나면 생밤도 조금 채썰구요, 시간 없으면 안 넣구요.
밤이 까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이건 시간이 좀 널널할 때만 넣어요.
저도 일하는 사람이지만 절임배추로 하면 김장도 아주 쉽습니다.
엄두 안나면 절임배추를 조금만 사서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