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외로울까요?

발냥발냥 조회수 : 3,064
작성일 : 2017-01-18 21:36:07
2달전 딸아일 낳았어요...
결혼하고 7년 동안 돈은 좀 모아놨는데
남편이나 저나 직업이 별로고
양가 받을 거 없이 돈 들어갈 상황이라
외동으로 키우려 해요..
근데 남편은 외동이고 제 오빤 결혼 못할것 같아요.
형제도 사촌도 없음 외로울까요?
주변에 외동은 많지만
사촌까지 없는 집은 없더라구요
IP : 118.33.xxx.20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18 9:37 PM (211.237.xxx.105)

    그냥 둘째 낳으세요.
    전 외동으로 22년 키웠지만 단 한번도 그런 걱정해본적이 없거든요.
    이런 걱정이 되는 분들은 형제 많이 낳아주셔야죠.

  • 2. 발냥발냥
    '17.1.18 9:38 PM (118.33.xxx.208)

    ㅇㅇ님 사촌도 없나요?

  • 3. 남편
    '17.1.18 9:42 PM (121.145.xxx.104)

    의견은요?

  • 4. ...
    '17.1.18 9:42 PM (39.121.xxx.103)

    사촌 많아도 소용없구요..형제 많아도 소용없어요.
    경제력 보통이면 한명 지원 잘해서 잘키우는게 최고에요.

  • 5.
    '17.1.18 9:46 PM (223.62.xxx.196)

    경조사때 사람없어 휑할 것 같고 부모 죽으면 혼자 남아 쓸쓸하면 어쩌나 하시겠지만 어차피 요즘 외동 많고요, 사촌은 사촌일 뿐 형제처럼 끈끈하기는 힘들어요

  • 6. 저도
    '17.1.18 9:47 PM (175.223.xxx.25)

    님 고민 이해되요 저는 친구도 없고 남편 형제들은 다 교포랑 결혼 및 아예 이민 겸 유학 가버렸고..남동생은 아직도 미혼인데 결혼하고 애 낳아도 나이차이가 너무 지겠더라고요 큰애 6세 작은애 4세이고 둘다 아들... 아들이라고 목매달 어쩌고 그러는데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전 너무 다행이다 싶었어요 큰 애가 거기다가 느리기까지 하고 순해서 친구들에게 치이는데요 야무지고 빠른 동생이 있어서 둘이 너무 잘놀아요 둘이 노느라 방에서 안 나와요 키워줄것도 아니면서 낳아라 마라하능게 우습지만 전 둘째 강추예요 대신 엄마의 희생 완전 요구되요 작은애한텐 바빠서 책 한권 제대로 못 읽어주었으나 그래도 대충 키운다고 해도 정말 힘들엇어요 근데 여긴 돈 없으면 낳지 말라 주의던데 전 아니예여 솔직히 자기들이 돈이랑 여러가지 힘들어서 둘째 안가지고는 남들도 갖지 말라고 하는 것 같이 보이는 분들도 있어요 나도 못했으니 남도 못하길 바라는 거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요 형제간 불화 이런거까지 계산하면 못 낳아요 ㅅ근데 어른되서 사이 안 좋은 형제들도 대부분 어릴때는 사이 안 나빳더라고요 그리고 사실 어릴때 형제가 서로 많이 필요하지 커서는 좀 덜 한 것 같아요 상치르는 것도 일생에 몇번 있겠어요 어릴때 서로 같이 놀고 싸우는 형제가 좋은 것 같아요 동성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형제끼리 사이 좋고 나쁘냐는 타고난 것도 있지만 부모의 편애탓이 커요 부모가 중간에서 애들 기질 보면서 잘 조절해주고 어릴때 길을 잘 들이기 나름이예요

  • 7. 저도
    '17.1.18 9:50 PM (175.223.xxx.25)

    작은애 돌때까진 많이 힘들었고 작은애가 빨라서인지 22갤부턴 안 싸우고 놀더라고요 그 전엔 형한테 많이 맞았어요 지금은 작은애가 29갤인데 살만해요 물론 여전히 둘 델고 나가면 힘들때 많지만요 님도 딱 2년만 죽었다 참으면 되요 그리고 둘째는 진짜 너무 너무 이뻐요 남편이 둘째 싫어했는데 지금은 안 낳았으면 우리집 너무 삭막할뻔 했다고 해요 큰 애가 안 하는 짓을 하니 너무 이뻐요

  • 8. 저도
    '17.1.18 9:51 PM (175.223.xxx.25)

    남편이 둘째 싫어랬는데-> 둘째 낳기 싫어했는데

  • 9. ㅇㅇ
    '17.1.18 9:52 PM (211.237.xxx.105)

    사촌은 있어도 거의 왕래가 없는 편이에요.
    왜냐면 시집쪽에선 저희가 막내고 친정쪽에선 제가 장녀라 사촌들이 있어도 저희 아이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나거든요.

  • 10. 고아도
    '17.1.18 9:59 PM (121.145.xxx.104)

    사는데요 뭐..
    외롭기야 하겠죠.
    그리고 저는 부모가 경제적 형편이 안될수록 외동 보다는 형제 하나는 더 있는게 좋다는 생각이에요
    왜냐면 보통 부모가 어려우면 자식들도 부자는 힘들기에 지들끼리 맘의 의지라도 되게요.
    저희 시댁 어려웠고 자식들도 다 고만고만하게 사는데 서로들 형편 이해하고 그러니
    오히려 의지가 되서 좋아요.
    남들에게 못하는 이야기도 형제에게는 편하게 이야기 하고 그러니..

  • 11.
    '17.1.18 10:04 PM (58.227.xxx.77)

    형제가 많아요 사이도 좋구
    남편은 누나 하나이지만 의지도 안되고
    제 남편은 장가 잘왔다고해요
    외롭지 않으니 애들한테도 좋구
    하나는 나중에 부모 없으면 좀
    외로운듯해요

  • 12. 그리고
    '17.1.18 10:06 PM (121.145.xxx.104)

    댓글님 말씀대로 형제간에 의절하고 이런건 정말 부모 편애가 큰것 같아요.
    재산을 공평하게 주지도 않거나 키울 때 누구 하나만 더 이뻐하거나 그럼
    차별 받고 자란 입장에서는 부모도 싫고 혼자만 사랑 독차지 하는 형제도 미울 것 같아요.
    그런 비뚤어진 맘을 갖게 하는건 결국 부모의 잘못된 양육탓이죠.
    돈이 없는 가정에서도 충분히 부모가 애정으로 잘 돌보면 형제들 좋아요.
    저희 시댁을 보면 그렇게 가난했어도 5남매가 누구 하나 비뚤어지지 않고
    잘 성장했고 지금 의좋게 지내는 걸 보면서 역시 부모의 역활이 크다는 걸 느꼈어요.
    두분 자식들 위해서 최선을 다했고 자애로우셨어요.
    지금 생각하면 아침에 쌀이 없어 이웃에 빌리러 다닐 때도 있었다하던데
    그 상황에서도 불화없이 가정 이끌어 오신 시부모님들이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거든요.

  • 13. ㅎㅎ
    '17.1.18 10:09 PM (175.214.xxx.129)

    3형제중 둘째지만 거의 고아입니다
    그래서 전 하나만...물질 풍부 에너지쏟아서 상대해주고
    외로움을 인간이 채워 줄수있을까요?

  • 14. 삼ㅁ
    '17.1.18 10:10 PM (122.71.xxx.45)

    사촌이랑은 왕래없고
    형제간도 결혼하니 사느라 바빠서 데면데면
    그런데 외롭다고 느낀적은 없어요
    부모 친구 가족 있는데 왜 외롭죠

  • 15. 저도
    '17.1.18 10:15 PM (221.127.xxx.128)

    남동생 둘 있으나 엄청 싸우며 자랐고 결혼 후에도 서로 그닥....연락 안하고 살아요

    결혼하면 각자 바쁘고 무소식이 희소식...

    저흰 그렇네요

    어자피 인생은 외롭고...돈 없음 더 고달플뿐....

  • 16. 아까도 썼지만
    '17.1.18 10:17 PM (175.223.xxx.25) - 삭제된댓글

    둘째 가진 분들이 둘째 낳지 마세요라고 쓰는 경우는 잘 못 봤고요 간혹 있지만 그건 제가 보기엔 그런 분들은 애 하나여도 힘들어할 분으로 보이고요 대부분 둘째 안 가진 분들이 돈없으면 안 낳는게 맞다 이렇게 남에게도 세뇌시키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해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솔직히 나도 못할 거 남도 하지 마라 이러는 거처럼 보이는 댓글도 있어요 그리고 사실 제가 보니까 진짜 돈 많은 사람들 아니면 중산층은 하나나 둘이나 다 돈들어가는 거 고만고만한 것 같아여 대치동가서 사교육 엄청 시키고 그럴 분들 아니면 애 하나나 둘 큰 차이 없어요 사교육이 제일 문제지요 대학 학비는 저는 일부러도 다 안 대줄거예요 제가 대학교때 용돈을 100만원 넘게 받았어요 집에서 통학했는데도요 카드도 주시고요 전 완전 스포일 되서 공부만 잘했지 정말 바보였네요 돈 막쓰고 회사 다닐때도 엄마가 카드 따로 주시고요 60 70만원 원피스도 한달에 두개씩 사고 보세집 가서도 또 옷사고 미용실도 청담동으로 쿠폰끊어서 케어받고 샴푸도 비싼거... 지금 돌아보면 진짜 철없엇단 생각이... 결혼하고 인색한 남편 시댁 만나서 인간됬고요 엄마도 그때 저 돈 주고 카드 주신거 땅 치고 후회하십니다 자식 망치려면 돈 주라고 하는 말 전 진짜 공감합니다 결핍이 있어야 애가 잘 커요 집에 돈 있는 거 아니까 취업도 귀찮았고 학벌이랑 운으로 대기업 들어갔지만 그것도 대충 다니고 결혼하고 인간 됬어요 애들은 좀 없는듯 부족한듯 키워야해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가 결혼할 즈음 집이 폭삭 망했어요 진짜 힘들었고 지금도 저희 부모님은 자기들 사실 집만 건지고 남은게 없어요 근데 저는 제정신으로 돌아왔습니다

  • 17. ...
    '17.1.18 10:19 PM (125.178.xxx.117)

    본인이 둘 키울 그릇이 되는지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저기 위에 댓글처럼 다섯도 차별 안하고 사랑으로 잘 키우시는 분이 있는 반면에 하나도 버거워 하는 사람도 있어요.
    무조건 둘이 좋다. 외동이 좋다는 아닌듯...
    사람마다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 18. 그쵸
    '17.1.18 10:24 PM (175.223.xxx.25)

    저 위에 둘째로 자라서 힘들었다는 분 이해되요 제가 강의 들었는데 삼형제인 경우 일반적으로 부모가 편애를 안해도 둘째가 제일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가정도 사람 사는 사회고 사람 있는 곳은 다 상처가 있어요 정도 차이죠 자기가 상처 많이 받아서 애 하나만 낳으시겠다는 분은 진짜 부모에게 형제에게 상처 엄청 받으신거죠 저 분의 부모님처럼만 안 하시고 편애 안 하면 되요 저분은 진짜 상처가 많이 되신 것 같네요 에고...둘째는 힘들다네요

  • 19. 그쵸
    '17.1.18 10:28 PM (175.223.xxx.25)

    상황 고려는 맞는 것 같은데 요즘은 대부분 뮤조건 안낳겠다가 더 많은 거 같아 안타까워서요 둘째 낳고도 여유 조금 있을 사람은 대한민국 인구 중에 10분의 1도 안될듯해요 경제적 여유 따지면 둘째 낳을 사람 거의 아무도 없을 듯해요~ 나라가 지원도 안해줘서 열받는 건 사실이지만 너무 돈돈 하니까 안타깝긴 해요 힘든 거는 무조건 싫어라하는 세태도 어느 정도는 반영된 것 같고요.. 암튼 정부가 더 지원해주고 출산 휴가 및 육아 휴직 그리고 워킹맘들 퇴근 시간 등등 제도적인 개선이 되길 바라면 댓글 남겨봐요/

  • 20.
    '17.1.18 10:42 PM (211.206.xxx.114)

    제가 님 상황이면 낳을것 같아요. 하지만 돈은 정말 많이 든다고 하네요. 윗님처럼 카드 주고 펑펑 돈 쓰게 하지 않아도 기본 교육비랑 생활비가 우리 자랄때랑은 너무 달라요. 애 초등까지는 셋도 낳겠단 남매 둔 지인 큰애 고딩가니 너무 부담되어 잠이 안온대요. 교육비 불투명한 미래 대입 두명 치를거 등등요. 전 요즘 젤 걱정되는게 미세먼지예요. 동생도 임신중인데 각정이구요. 하지만 딸은 좀 더 관계지향적인데 또래 사촌도 없고 동생도 없는건 좀 짠한것도 사실이구요.

  • 21. ....
    '17.1.18 10:49 PM (211.59.xxx.176)

    형제 당연히 있는게 좋죠
    사이좋든 나쁘던 애는 낳으려면 둘은 낳아야해요
    있어도 외로운것과 없어서 외로운건 달라요
    근데 저는 하나에요
    님 상황이였다해도 그럴꺼에요
    님보다 아마 자산도 더 많은거같고 앞으로 받을 유산도 몇억이 더 있어요
    양가 돈 들어갈 일도 없구요
    그런데 부부가 둘다 무능하고 건강도 나빠요
    남편 계약직이지만 저라도 마트 캐셔라도 발붙이고 일 할수 있는 사람이였음 애 하나 더 낳았을껍니다
    남편이 정규직이거나 아니면 건강하거나 아니면 벌이가 백만원만 더 돼었어도요
    애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하지만 애가 지고 가야하는 자기 몫에 결핍인거죠

  • 22. ..
    '17.1.18 10:5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고민하지 말고, 한 두살 터울로 낳아요.
    이런 고민 하는 사람은 결국 늦둥이로 낳더라고요.
    큰 애가 동생 챙기면 돈 벌어 가족한테 뜯기고,
    큰 애가 나 몰라라 하면 늙은 부모가 경비나 청소해서 먹여 실리느라 허리 휘어요.
    차라리 힘들어도 키울 때 같이 키우는 게 나아요.

  • 23. 어디가니
    '17.1.18 11:04 PM (121.145.xxx.104) - 삭제된댓글

    열살터울을 고민하던데 그렇게 애가 다 크고나니 맘이 바뀌어 낳으려고 하는 걸 보니 안타깝더라구요.
    부모들 욕심이야 그제서야 하나 더 생각이 나나 보던데 큰애 생각을 한다면 열살 터울은 정말 반대거든요

  • 24.
    '17.1.18 11:52 PM (223.33.xxx.171)

    작은애한텐 책도 못읽어주고 대충 키울거면 왜 낳아요?

    첫째 인형인줄아나

  • 25. 위에 미쳤나봄
    '17.1.19 12:06 AM (175.223.xxx.25) - 삭제된댓글

    니가 해봐요 그럼 첫째 인형이래 꼭 본인처럼 생각함

  • 26. 위에 미쳤나봄
    '17.1.19 12:06 AM (175.223.xxx.25)

    니가해봐요 그럼 첫째 인형.? 완전 컴플렉스 덩어리네 말하는게

  • 27.
    '17.1.19 4:35 AM (110.70.xxx.251)

    음..남편이 의사인데 절친이 아동상담 전문으로 하는 정신과의사거든요..이 문제로 고민하니 무조건 낳으라고 둘 이상이 아이에게는 정서 상 좋다고 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2815 이재명 "반기문, '녹조라떼' 이어받겠다니 기막혀&qu.. 1 moony2.. 2017/01/20 673
642814 결혼하면 미혼인 친구랑 멀어지나요? 3 .... 2017/01/20 1,977
642813 콜센터 상담사예요... 오늘 어떤 부부이야기 2 반성 2017/01/20 4,087
642812 썰전, 박형준이 이명박 정권의 탄생은 노무현 대통령 탓이라네요 .. 7 ... 2017/01/20 2,432
642811 안식년 1년 갈 경우, 초기 비용(정착 시 드는 비용) 얼마나 .. 10 궁금해요 2017/01/20 2,118
642810 엄마 죽일거야 이 말을 4학년 우리 아들이 했네요 28 은이맘 2017/01/20 5,900
642809 썰전에서 정청래 전의원님 말씀 시원하게 해 주네요... 8 정권교체 2017/01/20 1,883
642808 [속보] 청주 김밥집에서 하루 만원에 8년간 일해.. 5 ㅇㅇ 2017/01/20 4,766
642807 맛있는녀석들 좋아하세요?힐링이 되네요 4 다먹어버리겠.. 2017/01/20 1,828
642806 이 학생 이상한지 좀 봐주세요.. 1 ,, 2017/01/20 1,016
642805 난생처음 뉴욕갑니다. 18 시간여행자 2017/01/20 2,715
642804 조기숙 뒤에 숨지말고 문재인은 이상호와 끝장토론 응하라. 18 ... 2017/01/20 1,959
642803 또오해영이랑 도깨비중에 뭐가 낫나요? 32 에혀 2017/01/20 4,783
642802 비 김태희 너무 잘 어울려요 4 조의연구속 2017/01/20 2,181
642801 이시간에 시원한 맥주 한병에 얼큰한 3 시원한맥주 2017/01/20 856
642800 왜 무선드라이기는 없을까요 15 gg 2017/01/20 6,046
642799 공부의 신 강성태 대표의 개념 강의 듣고 왔습니다 4 속이 시원 2017/01/20 2,343
642798 경기도만 자유학기제 1년인 건가요? 1 ㄴㄴ 2017/01/19 1,065
642797 오늘 sbs 박원순시장왈 14 ,,,, 2017/01/19 2,832
642796 평일 낮에 백화점에 가고, 이런 질문 받았는데요... duftla.. 2017/01/19 1,221
642795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홈택스에서 발급받으 신분 계세요? 1 ㅠㅠ 2017/01/19 960
642794 아토피 화폐상습진에 이엠발효액으로 효과보신 분 계세요? 8 이엠발효액 2017/01/19 2,154
642793 앙고라 니트 털 안빠지게하는 법있나요? 2 답이없을까요.. 2017/01/19 2,439
642792 문재인 민정수석시절 삼성X 파일 보도 막았다. 18 ... 2017/01/19 2,512
642791 lg 전자 설치전문기사님..넘 감사해서요 분당 아줌마.. 2017/01/19 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