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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 최순실 독일 페이퍼컴퍼니 설립도 적극 도왔다
특검 "코레스포츠 설립 때 법률자문·회계처리·조세 등 지원"
"삼성 단순히 '강요·공갈 피해자' 아니다…적극 개입한 방증"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이보배 기자 = 현 정부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작년 8월 독일 현지에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하는 과정에 삼성그룹이 적극적으로 개입한 정황이 확인됐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를 삼성이 박근혜 대통령의 강압에 못 이겨 마지못해 최씨 측에 자금 지원을 했다는 '강요·공갈 피해자' 주장을 깰 또 하나의 유력한 증거로 보고 이 부회장 영장심사에서도 이 같은점을 강조해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특검팀은 최씨가 작년 7∼8월 독일에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할 때 삼성 측이 법률자문, 회계처리, 조세 등 제반 사안을 지원했다는 관련자 진술과 물증을 확보했다
이러면서 피해자 코스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