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좀 넘게 다이어트 하면서 4킬로 정도 뺐어요
나이 먹으니 아주 굶기도 어렵고 해서 조금씩은 먹으면서 뺐거든요
운동도 하고 있구요
오늘 친구가 떡볶이랑 순대가 너무 먹고 싶다고 노래 불러거 같이 갔어요
음...
많이는 안 먹었는데 ㅠㅠ그 유혹에 져서 좀 먹었어요
다이어트 식단으로는 배부르게 먹어도 많아야 1킬로 쪘다가 다시 안먹으면 빠지던데
그 순대랑 떡볶이 좀 먹었다고 훅 2킬로 훅 찌네요
오늘은 치팅데이라고 정해서 좀 먹긴 한건데
아..짜증
한 10킬로 빼야 맘껏 배부르게 한끼 정도는 먹을수 있겠구나 싶고
마흔 나이에 10킬로 빼는것도 힘들고
그냥 계속 이리 배고프게 굶고 살아야 하나
아........................
살빠지는 부작용 없는 약은 왜 이리 안나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