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수도권 2년제 다니는데 내년쯤에 4년제로 바뀌나봐요.
2학기에 휴학했다가 4년제로 바뀌면 복학해서 졸업하겠대요.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은데 아이가 막연히 그래도
2년제보다는 4년제가 낫지 않냐고 해요.
일본어급수시험은 하고 있지만..아직 딱히 뭘 하고 싶은 건 없구요.
구체적으로 공부를 해야 할 이유가 있다면 그러라고 했어요.
없다면 그냥 2년제로 졸업하라구요.
그래도 4년제 졸업이 나을까요?
아이가 수도권 2년제 다니는데 내년쯤에 4년제로 바뀌나봐요.
2학기에 휴학했다가 4년제로 바뀌면 복학해서 졸업하겠대요.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은데 아이가 막연히 그래도
2년제보다는 4년제가 낫지 않냐고 해요.
일본어급수시험은 하고 있지만..아직 딱히 뭘 하고 싶은 건 없구요.
구체적으로 공부를 해야 할 이유가 있다면 그러라고 했어요.
없다면 그냥 2년제로 졸업하라구요.
그래도 4년제 졸업이 나을까요?
일본어는 워낙 저무는 언어라
수도권 4년제 나와도 그닥 일거같아요
차라리 그 비용으로 취업에 도움이 될
다른 공부를 하는게 어떨까싶네요
4년제 바뀌어 받는 졸업장이 큰 메리트는 없을 것 같습니다
2년의 시간적 여유(학생이라는 신분)가 생기니 그동안 사회에 나올 준비해서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지 말구요.
저도 일문과 나와서 일어로 회사다니고 했습니다만, 다시 학생때로 돌아간다면 언어전공말고 다른 것을 주전공으로 하고 안어는 복수/부전공 했을 것 같아요.
언어 말고 다른 것을 가져야 합니다. 학교 졸업 후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잘 생각해서 준비를 해나가야할 시점이예요.
4년제가 되어도 33학점만 전공 채우면 되니 가능하다면 복수전공으로 IT쪽 수업을 받으라고 하세요. 만약 관련학과가 없으면 코트라에서 관련 과정 있거든요.
IT관련 4년제 전공졸업장이 있거나 특정 자격증이 있으면 일본 현지 취업이 쉬워집니다. 그냥 휴학해서 놀지말고 휴학기간중에 관련 수업 들어두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