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 다니엘 블레이크 영화- 스포있음

ㅗㅗ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17-01-18 14:23:55
기대많이  했음
나름 유럽영화 광팬 
영국에서 생활도 했음
로치의 초창기 영화 보고 좋았음

이 영화는... 신파조
대 실망.. 여주가 추근거리는 남자한테 전화걸때 딱 신파라고 생각
칸이 노장감독 예우해드린 느낌...

IP : 211.36.xxx.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럽에 환상이 있기 쉬운데
    '17.1.18 2:36 PM (203.247.xxx.210)

    우리가 가면 맞게 될 현실을
    알기 쉽게 설명 해 주던데요

  •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음
    '17.1.18 2:39 PM (1.238.xxx.123) - 삭제된댓글

    -헐리웃 영화였음 여주가 컬리지서 공부해서 사무원이나 간호사든 뭐든 되고
    재취업에 성공한 다니엘과 사랑에 빠져 결혼했을 거임.

    -한국 영화였음 여주에게 부자 남친이 생겨 결혼하게 된걸 다니엘이 나 너 좋아하니?하며 잡았을 것임.

    -일본 영화였음 다니엘이 시위하며 원성을 사서 밤에 괴한에게 칼 맞았을 것임.

    -볼리우드 영화였음 여주랑 다니엘이 사랑에 빠져 결혼하며 다 같이 노래하고 군무 추며 마무리.


    결론은 좋았고 영국 영화에 늘 나오던 브리짓 엄마, 아빠 등등 늘 보는 조연이 안 나온것조차 좋음.

  • 3. 즐거운혼밥녀
    '17.1.18 2:55 PM (210.108.xxx.131)

    조선만 헬인지 알았는데
    다니엘 할부지를 결국 국가가 죽였단 생각이 들었어요
    집에 있는 가구 팔고 ㅠㅠ

  • 4. 어딜 봐도
    '17.1.18 3:03 PM (175.200.xxx.42)

    좀비며 과대포장된 테러며 때리고 부수고....비현실적인 폭력물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켄로치의 가장 소외된 계층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 영화는
    박수 받아 마땅하지요.
    짧지 않은 장편영화로 지루하지 않게 그러나 담담하게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는 기품!!!!!
    바라보는 내 시각에 따라 보이는 것도 다르기 때문에 원글님 생각은 역시 취향 차이.

  • 5. ㅗㅗㅗㅗ
    '17.1.18 3:18 PM (211.36.xxx.116)

    영화 정말 잘 봤습니다.
    신파조로 보셨군요.
    켄로치 감독이 실업자 사회적약자 등을 진짜로 밀착취재하며 이야기 소재를 얻어서 만들었다죠.
    그중에는 젊고 스마트한 젊은이 인데 실업자로 4일을 굶은 친구도 봤다지요.
    그리고 남자주인공도 술집이나 카페에서 서민들의 삶을 위로하는 스탠드업코메디언을 여자주인공도 가난한 삶을 살았던 사람들을 인터뷰해서 엄선해서 선발해서 영화속 삶을 너무 잘 이래하는 분들로 선발했다지요.
    신파는 심순애가 다이아에 이수일을 배신하는게 신파지요.

  • 6. . .
    '17.1.18 4:01 PM (125.146.xxx.86)

    전 감명깊게 봤어요. 시스템 고발인데 사람들은 참 동화같지 않아요?

  • 7. 즐거운혼밥녀
    '17.1.18 4:23 PM (210.108.xxx.131)

    코미디언이라고 하셔서 그런데 제가 그 영화를 보면서 다니엘 할부지의 목소리가 예전 '나홀로 집에'의 키 작은 도둑과 목소리가 너무 비슷하게 들려서 신기했어요..외모랑 키가 분명히 다른데...
    그 서민 지원해주는 식자재 마트(?)에서 바로 깡통캔을 따서 먹는 여주 보고 ㅠㅠ
    아웅....ㅠㅠ

  • 8. 어구야
    '17.1.18 4:23 PM (14.52.xxx.157)

    신파라니요? 먹먹하지만 따뜻한 여운이 내내 식지않았어요

  • 9. 어머,반전있는 감상평...
    '17.1.18 5:23 PM (183.96.xxx.73)

    저에겐 이 영화가 최근까지도 여운이 있는 영화였어요. 게다가 요즘 게시판의 화두인 노후와 맞물려 계속 떠올려지는 영화입니다.저 역시 영국 거주경험이 있고요. 평화로운 복지국가로 보였던 그 나라의 이면에 그러한 복지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충격이었고요. (느려터진 시스템은 많이 공감했지만..) 힘든 상황에 처한 서로에게 보내는 따뜻한 시선 위로의 말들 저는 인간의 존엄이란 무엇인가 그 것은 어떻게 무엇으로 지켜질 수 있는가를 생각하게 해준 영화였어요. 가장 감동적인 장면은 소녀가 다니엘의 집을 방문하여 문을 두드릴 때 다니엘이 응하지 않다가 소녀가 "할아버지도 우리가 힘들 때 도와줬잖아요"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문을 열어준 장면이었습니다. 소녀에게 미안하다고 하면서요..... 아 다시 생각하니 마음이 찡~~~

  • 10. ..,.
    '17.1.18 5:49 PM (110.70.xxx.63)

    헐..그장면이 신파요? 신파가 뭔질 잘 모르시는 건지 아님 참 인생 편하게 사시나 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2727 서울대교정과교수님 추천 좀 부탁드려요ㅠ .. 2017/01/19 518
642726 전이 힘들까요? 잡채, 나물이 힘들까요? 9 .. 2017/01/19 4,112
642725 목동 재종반 청솔학원 강사들 실력도 좋은가요? .. 2017/01/19 636
642724 MB 만난 潘 "녹색성장 이어 받을 것" 11 이명반그네 2017/01/19 1,271
642723 소꼬리 선물 받으면 좋을까요? 5 구구 2017/01/19 1,209
642722 친정에서 받은 건 절대 시댁에 말 안 하는 남편 29 와이프 2017/01/19 8,632
642721 시국죄송) 고딩 딸 좀 도와주세요. (3살~7살 입학 전 유아 .. 5 나는 엄마 2017/01/19 1,562
642720 제발 뒤숭숭한데 벌써부터 선거운동좀 자제합시다 6 .. 2017/01/19 498
642719 어지러움이 큰병의 전조일까요? 2 혹시 2017/01/19 2,136
642718 김태희 서정희 누가 더이쁜가요? 40 이뻐도 넘이.. 2017/01/19 6,328
642717 제가 본 황당한 스몰웨딩 7 ㅋㅋ 2017/01/19 6,730
642716 계속 일하는분들 체력 어떠세요?? 2 질문 2017/01/19 1,278
642715 너무 일하기가 싫어요 1 .. 2017/01/19 1,250
642714 진짜 죽도록 싫은 부모님도 아프면 결국 불쌍한가요? 2 ,,, 2017/01/19 1,655
642713 흉통..가슴통증이 있는데 도와주세요 ㅠㅠ 4 그린tea 2017/01/19 4,336
642712 오늘 마트 장본거 물가여... 13 애기엄마 2017/01/19 4,696
642711 박사모 “‘박근혜 나와’ 외친 정우성, 매장시켜야…영화 ‘더킹’.. 17 더킹봐야지 2017/01/19 4,039
642710 한복선 소꼬리찜 맛이 어떤가요? 1 홈쇼핑 2017/01/19 1,368
642709 조의연 판사 어떻게 해야 해임 가능할까요? 4 겸손을 잃지.. 2017/01/19 1,629
642708 이런 시어머니 어떠세요? 10 gkgk 2017/01/19 2,930
642707 영화 공조 봤어요 (노 스포) 2 세련 깔끔 2017/01/19 1,699
642706 유명인들이 이재명을 말하다 18 moony2.. 2017/01/19 2,416
642705 일빵빵 기초영어 어디서 다운받나요? 2 영어 2017/01/19 4,290
642704 치즈케잌이 원래 이런건가요? 8 ? 2017/01/19 1,975
642703 콜리김치볶음밥 소분냉동가능한가요? .. 2017/01/19 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