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 돈을 모아서 큰돈이 된 경험 있으신가요?

... 조회수 : 3,242
작성일 : 2017-01-18 09:59:44
작은돈이나 푼돈을 모아서 큰돈을 만들어보신 분 있으신가요?
요즘에 하루에 사천원 오천원씩 생기는 잔돈을 저금통에
넣었더니 그래도 돈이 꽤 모이네요.
이거 저금통에 넣으면서부터 편의점에 잠깐씩 들러 군것질하던
버릇이 사라졌어요. ㅎ

큰 저축과는 별개로 작은돈을 모으는 재미도 있구나 싶어요.

예전에 학생때 알바 월급모아 어학 연수갔었던 기억도 나고 즐겁네요^^

문득 다른 분들은 작은 돈 어떻게 얼마나 모아보셨는지 궁금해지더라구요. 혹시 그런 경험 있으신 분들 얘기좀 들려주셔요~

IP : 121.160.xxx.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8 10:01 AM (49.167.xxx.246)

    작은돈은 작은돈일뿐이예요
    티끌모아 티끌이라나

  • 2. ..
    '17.1.18 10:06 AM (58.121.xxx.183)

    월 250만원씩 이자 포함 3년만에 1억 만들었어요.

  • 3. 흠...
    '17.1.18 10:10 AM (125.137.xxx.205)

    전 티끌모아 태산이 맞다 싶어요...
    작은돈도 보일때마다 모으니 몇년뒤 큰돈 되더라구요...

  • 4. 좋은날오길
    '17.1.18 10:12 AM (183.96.xxx.241)

    울남편 매일 쓰고 남은 자잘한 돈모으더니 새 아이폰으로 바꾸던데요 이년 정도 모았나 ... 티끌모아 태산 맞아요

  • 5. 그럼요.
    '17.1.18 10:19 AM (114.206.xxx.44)

    푼돈도 돈으로 여기는자와 푼돈은 그저 푼돈일뿐이라는 마음으로 일년, 십년, 이십년후의 모습을 보면 엄연히 달라요.
    부자와 가난한자의 차이예요.
    푼돈 모아 종자돈되고 그게 불어나고... 그래요.
    아끼고 살다 덜컥 병걸려..., 이런 경우는 통상의 경우가 아니라서 사람들 입에 회자되는거고
    아껴봤자 맨날 그꼴.... 이런 경우는 가족중에 환자가 있다든가, 화수분이 있든가 이런거지 100원 벌어 10원, 20원 모으다보면 아무리 금리가 낮니 어쩌니해도 언제나 오늘보다는 내일이 가정경제가 플러스인건 엄연한 사실이잖아요.
    젊었을때, 아이 생기기전에, 아이 어릴때 한푼이라도 모으라는 어른들 말씀이 살아보니 옳네요.

  • 6. 월 150
    '17.1.18 10:21 AM (121.145.xxx.104)

    받아 가정 꾸리면서 순수하게 저금으로만 1억 모았네요

  • 7. 푼돈
    '17.1.18 10:35 A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저는 간식은 안 먹는데 만원 2만원하는 로드샵 화장품을 진짜 많이 사요.
    잘 쓰지도 않으면서 그걸로 스트레스 풀거든요.
    그런데 작년에 얼마 썼나 봤더니 거의 그렇게 백만원 정도 썼어요.
    그걸로 차라리 노트북이나 새로 샀으면 더 좋았겠다 싶으니까
    올해는 자제하려고 올초 지름신 다 눌렀는데... 이러다 폭발하면 어쩌지 싶어요.

  • 8. 위 월 150
    '17.1.18 10:43 AM (220.125.xxx.155)

    으로 생활하면서 1억 모으신분...비결좀 알려주세요. 몇년정도나 걸릴까요..ㅠㅠ 돈 모으기 너무 힘들어요

  • 9.
    '17.1.18 10:55 AM (175.197.xxx.109) - 삭제된댓글

    저금하러가야지~~

  • 10. ..
    '17.1.18 11:14 AM (112.217.xxx.99)

    티끌모아 태산 맞죠^^
    이런분들 존경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70 유튜브에서 윤석열 사주.. 3 ........ 01:48:05 158
1741969 나라가 힘이 없으니... 1 .... 01:40:59 216
1741968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5 지나다 01:19:55 850
1741967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3 ㅇㅇ 01:15:58 683
1741966 인스타그램 4 기분 01:12:27 234
1741965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7 급해요 01:11:27 762
1741964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1 ㅇㅇ 01:02:35 164
1741963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21 ㅅㅅ 00:49:22 1,613
1741962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1 ㅇㅇㅇ 00:48:42 637
1741961 런던 사시는 분 미용실 00:45:42 303
1741960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1 나쁜딸 00:23:08 2,215
1741959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7 ... 00:21:27 568
1741958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7 00:16:56 355
1741957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 00:16:50 358
1741956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16 ... 00:16:14 2,257
1741955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7 .. 00:13:57 691
1741954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4 ㅇㅇ 00:09:44 1,202
1741953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7 ㅇㅇ 00:04:42 1,264
1741952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7 4급 2025/07/31 571
1741951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8 ㅇㅇ 2025/07/31 1,211
1741950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4 마지막날 2025/07/31 2,279
1741949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1 40초반 2025/07/31 362
1741948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3 욱퀴즈 2025/07/31 1,090
1741947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3 ㅓㅗㅎㄹㅇ 2025/07/31 1,873
1741946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10 .. 2025/07/31 1,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