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보고 귀신 같대요..ㅠㅠ
염색하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검정 머리고요. 보통 키에 보통 몸집에
몽골인의 얼굴형을 가졌고 가수 정수라씨 닮았다고 자주 들어요.
글고 순하고 만만하고 착해보이는 얼굴입니다.
근데 며칠전에 어떤 사람이 절 빤히 보더니 귀신 같이 생겼대요
크흑.ㅠㅠ 왜?!
나 빨간 립스틱도 안 하고 흰 옷도 안 입었는데!!!!
착하게 생겼단 말은 자주 들어도. 정수라씨 닮았단 말은 자주 들었어도 귀신은 또 처음 듣네요
아... 뭐가 문제였던 걸까요???
충격 먹었어요. 좀 토닥여주세요. 흑
아니. 순한 얼굴과 귀신은 전혀 안 닮지 않았나요???
내가 인상이 더러워졌나...
1. ..
'17.1.18 8:51 A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핏기 없는 창백한 입술의 정수라 얼굴에
길고 검은 생머리 상상하니까
처녀귀신이 생각나긴 하네요.ㅋ
인상이 더러운 건 아닌 것 같아요.
조금 아파보이셨을라나...ㅎㅎ2. 머리
'17.1.18 8:52 AM (183.104.xxx.174)머리색을 좀 바꿔 보세요...
3. ...
'17.1.18 8:53 AM (183.98.xxx.95)머리가 길어서 그런듯
4. ㅇㅇ
'17.1.18 8:56 AM (125.180.xxx.185)생머리어도 볼륨매직 같은 걸로 정리 좀 하시고 메이크업도 밝게 하고 다니세요. 아마 머리가 너무 날 것이 아니였을까 싶은 느낌이 드네요.
5. 가운데 가르마인가요?
'17.1.18 9:03 AM (39.7.xxx.165)그럼 진짜 귀신같음
6. 머리죠
'17.1.18 9:03 AM (14.52.xxx.72) - 삭제된댓글귀신의 이미지가
얼굴옆을 다 덮는 축 쳐진 생머리 잖아요 ㅠㅠ
머리에 볼륨이 있는 부드럽게 귀 뒤로 머리가 넘어가는
스타일로 바꿔보세요
염색은 한번 하면 계속 해야 해서 비추고요
까만 긴 머리에 대한 로망은 있지만
볼륨없이 그냥 기르면
가수 김종서 요 부활 김태원되더군요.
특히 35넘어가면 머리에 윤기도 떨어져서 귀신 소리 들어요7. 거기에..
'17.1.18 9:06 AM (111.118.xxx.165)옷도 검정이나 무채색계열이면
솔직히 밤에 어두운데서 마주치면 컥하죠ㅡ8. 아
'17.1.18 9:12 AM (118.42.xxx.184)가운데 가르마 맞아요.
숱 많고 윤기 좋아요. 근데 머리숱이 너무 자유로이 널부러져 있었나보네요. 제가 머리를 못 만져서.
머리가 빨리 자라서 염색은 안 하는데 머리색을 환하게 바꾸고 기장도 좀 잘라야 하려나 봐요.
아.. 염색만큼은 피하고 싶었는데ㅜㅜ9. ㅎㅎ
'17.1.18 9:13 AM (39.7.xxx.15) - 삭제된댓글스트레이트라도 하세요.
귀신들이 가운데 가르마에 머리가 부시시하잖아요.
스트레이트 하기 싫으면 묶기라도...10. 가르마부터 바꿔보세요
'17.1.18 9:14 AM (39.7.xxx.165)가운데를 옆으로...
그것만으로도 이미지 훅 바뀜..11. .........
'17.1.18 9:14 AM (216.40.xxx.246)갈색으로라도 염색하거나 고데기로 웨이브를 주세요
긴 검정 생머리 손질안하면 처녀귀신st.12. dkdk
'17.1.18 9:20 AM (125.128.xxx.133)뭐야 사람보고 귀신이라니... 하며 광분했는데
가르마가 가운데 가르마라니.. 그런 말 할수도 있겠다 싶네요
윗분들 말씀처럼 염색과 가르마 위치만 바꾸어도 이미지 확 달라질듯13. 헤나 오렌지로
'17.1.18 9:20 AM (39.7.xxx.83) - 삭제된댓글염색해보세요.
머리색상도 밝아지고 차분해질 것 같네요.14. 염색싫으면
'17.1.18 9:20 AM (216.40.xxx.246)아니면 세팅펌을 화려하게 하세요
15. 음..
'17.1.18 9:21 AM (14.34.xxx.180)일시적으로 그렇게 보였겠죠.
머리가 헝크러져 있으면 한번씩 귀신이다~~라고 하잖아요.16. 혼자왔니?
'17.1.18 9:21 AM (121.150.xxx.219)까만 생머리에 가운데 가르마.... 연예인 아니고선 힘든 머리죠...
17. ㅎㅎ
'17.1.18 9:27 AM (122.128.xxx.97)검고 긴 생머리, 거기다 가운데 가르마 .요즘 애들처럼 뻘건 입술에 허옇게 동동 뜬 피부 화장이면 뭐 영락없는 귀신 분장 컨셉이긴하네요
18. 정수라?
'17.1.18 9:43 AM (110.35.xxx.215)검색 했어요
언제적 가순데;;; 기억력도 좋네요.
활동한지 20년도 더 된 가수 닮았다는 말 하는 분께 눈썰미 칭찬으로 마무리 해주세요~
귀신을 닮든말든 남이사!!!
드라큐라 닮았단 소리보단 나은거 아닌가요? 신경쓰면 골 아파요19. 닉네임
'17.1.18 9:49 AM (115.22.xxx.137)ㅎㅎ 진짜 인상이 더러웠으면 감히 귀신닮았다고 입밖으로 꺼내겠어요. 속으로 생각하고 말지요 ㅎㅎ 저도 순하게 생겨서 참 별별 소리 다 듣는데 깊이 생각하지 않아요.
20. 휴
'17.1.18 10:05 AM (220.72.xxx.109)머리 자르란 소리는 아무도 안하네 대단한 82
긴머리가 뭐라고..
원글님 귀신같다 그소리는 제발 머리 좀 잘라봐라 이뜻이에요
남보기에 귀신같다 소리까지 나오면 그 긴머리는 님한테 안어울린다는 소리구요
나이가 좀 드신모양인데 긴생머리 관리안되면 귀신같다처럼 남들한테 안좋은 인상만 남겨요
그냥 좀 더 짧게 자르심이 현명할것 같네요21. ..
'17.1.18 10:14 AM (112.217.xxx.100)머리 묶으란 소린 아무도 안하시네요
전 보자마자 긴머리 왜 안 묶지?
긴머리 풀어헤치고 일상생활 불편하지도 않은가봐요22. ..
'17.1.18 10:14 AM (223.39.xxx.238)머리에 층좀내고 레이어드씩으로 짤라달라세요
23. ㅇㅇ
'17.1.18 10:19 AM (39.7.xxx.165)머리 자르라마라 그러면
긴머리 고수하는 분들이 불쾌하단 댓글이 달릴까봐
그냥 안한 것 같은데요.
저도 위에 가르마 바꾸라고 댓글 달았는데
머리 자르세요..라고 하고싶었으나
긴머리 고수하는 분들은 머리를 보배처럼 여기더라구요.24. ..
'17.1.18 10:22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어지간히 멋부리지 않고, 나이든 여자가 긴머리 하면 김경호,박완규 같아요..;;;;;
25. 도깨비에
'17.1.18 10:23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나오는 귀신중 한명 같은데요
외모가 글읽는 순간 귀신역할인 연기자분 나와요
도깨비를 현실과 헷갈린듯...26. ..
'17.1.18 11:25 AM (59.6.xxx.18)왜 예전에 엄마들이 뽀글이 머리만 하나 했거든요. 다똑같이
나이 들어보니 이해가 가요.
나이들면 긴머리가 안어울려요..연예인이나 관리잘해서 긴머리하는것이지
일반인은 나이들어 긴생머리 어울리는 사람 못봤어요.
머리를 단발정도로 자르고 웨이브 펌을 해보시죠..27. ...
'17.1.18 11:50 AM (223.62.xxx.37) - 삭제된댓글웨이브펌 하세요. 나이 들어 생머리 늘어뜨리면 다들 물귀신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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