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항암1차 받았는데 사랑니
누워서 올라오고 있어요
어제 병원복약지도소에서 잇몸에
상처내지 말라고 해서요...
1. ᆢ
'17.1.17 9:28 PM (59.11.xxx.51)항암후 면역이 약할때라서 안하시는게 좋을듯해요~~감염이라도 된다면 안되잖아요~~
2. 그런건
'17.1.17 9:31 PM (125.180.xxx.52)항암전에 했어야지요
항암하면 문제있는곳은 다 탈이나는데...
항암처방해준선생님과 의논하세요
치과의사들은 잘몰라요
꼭암치료해주는선생님이랑 모든걸 의논해야해요
항암...힘들어도 잘먹고 잘버티고 잘이겨내세요
금방 지나갑니다3. 간호사실에 전화하니
'17.1.17 9:41 PM (211.205.xxx.109)감염때문에 안된다네요
4. 그런건님
'17.1.17 9:43 PM (211.205.xxx.109)감사합니다
5. ㅇㅇ
'17.1.17 9:54 PM (210.117.xxx.176)항암중에는 잘 견디시고 단백질 많이 섭취하고 잘 이겨내시길^^
6. ᆢ
'17.1.17 9:55 PM (59.11.xxx.51)닭발삶은 물이 면역에 좋다고 하네요
7. . .
'17.1.17 10:31 PM (175.195.xxx.24) - 삭제된댓글컴퓨터 끄고 쉬세요.
어제 1차 주사 맞았으면 오늘밤이나 내일부터 눈이 안 떠지고 정신이 혼미해지고 화장실도 엉금엉금 기어 갈만큼 휘청합니다.
물도 비린내나서 먹기 힘들어지는 데 조금이라도 입에 넘길 수 있으면 많이 드세요.
먹고 토하고 먹고 토하고 반복돼도 살기 위해서는 무조건 많이 드셔야 버틸 수 있어요.
못 먹고 탈진하면 수치 떨어져서 2차 항암전에 1인무균실 입원해서 수치 끌어올리는 주사 맞아야 2차 진행할 수 있어요.
모쪼록 힘든 시기 잘 이겨내시길 빕니다.8. 힘내세요.
'17.1.17 11:39 PM (220.72.xxx.247)치료 잘 받으시면 곧 완쾌하실거예요
9. 대학병원에서
'17.1.18 1:07 AM (211.215.xxx.191)사랑니 발치하고 실려왔었던 기억이 있는 사람입니다.
정말 하늘이 노랗더라구요.ㅠ_ㅠ
그때가 팔팔했던(?) 21살때였어요.
통증이 심하지 않으면 회복되신후 하세요~
빨리 쾌차하시구요!^^10. 안돼요
'17.1.18 9:50 AM (14.75.xxx.56) - 삭제된댓글암 진단이나큰수술후에는 치과가셔도 안빼줍니다
대학병원으로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