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재수결정한 딸

딸사랑해 조회수 : 4,196
작성일 : 2017-01-17 20:12:46
반수생각하던 아이가 예비번호 받고도 재수결심했네요 ㅜ
원래 알아서 잘하던 아이라 잘해내리라 믿지만
너무 속상하네요 ㅜ
목표대학이 있어 재수하지만 또 고생할 딸을 생각하니....
딸이 오히려 절 위로하네요
대학 졸업하고 취직안되서 공부하거나 노는것보다 지금
뒷바라지 해달라고...
팔순 친정엄마도 인생길다며 1년도 안되는데 도와주라시네요
재수결정한 아이나 엄마 모두 힘내요 ㅠ
오늘은 정말 울고싶네요
대입의 길은 너무 멀고 힘드네요 ㅜ
IP : 112.150.xxx.15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7 8:19 PM (125.186.xxx.152)

    제 딸도 반수도 싫다고 재수 한다는데요..
    고3 내내도 속 많이 썩인 애라서 제 속이 터지네요.
    친정 부모님은 붙어서 대학 다녀야지 벌써 재수 얘기냐고 하시고.
    님이 부럽습니다

  • 2. 울아들은
    '17.1.17 8:21 PM (119.67.xxx.187)

    현재까지 반반이에요.아직 발표안한 학교에 미련도 없는지 스스로 재수학원 알아보고 있는데 지켜보는 저도 답답합니다.아이 수능 끝나고 혼자 술만 홀짝 마시는 횟수가 느네요.

    다행히 주말부부에 큰아이도 주말에만 집에와서 혼자 고민할 시간을 즐기게 됐네요.누구의 눈치도 안보고.

    아이는 핼쓰다니고 다녔던 학원서 알바하느라 바쁜데 전 허무하고 불과 10여년전 귀엽고 무한한 기대를 줬던 시절을 상기하고 어떡하나 매순간 잠 자면서 꿈속에서 고민합니다.
    저도 반반인가 봅니다.

  • 3. 딸 결정이 옮아요
    '17.1.17 8:21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지금은 힘들지만 재수해서 원하는 곳에 들어갈수 있다는 희망이 있지만
    대학졸업후 취업 안되면 되돌아갈 곳도 없어
    정말 막막합니다
    공부는 내노력으로 가능하지만 취업은 타인이 날 선택해줘야 갈수있어
    정말 암담합니다

  • 4. 울아들은
    '17.1.17 8:21 PM (119.67.xxx.187)

    원글님 따님의 건승을 빕니다.~~.

  • 5. 지나면
    '17.1.17 8:22 PM (223.33.xxx.90)

    별거 아니예요.제 아들도 재수해서 현재 4학년 올라갑니다.목표가 있는 대학을 가야죠.아니면 다니면서 후회합니다

  • 6. ..
    '17.1.17 8:23 PM (218.38.xxx.74)

    울딸도 두과목 망쳐 첨보는 등급이 나와 재수결정했어요
    뒷바라지 자신없었는데 어쩌겠어요 ...한동안 울컥울컥 걷다가 눈물나고 그랬어요 ㅠㅠ 뭔가 인생에서 큰실패한거같아서요 ㅠㅠ

  • 7. 딸사랑해
    '17.1.17 8:28 PM (112.150.xxx.153)

    따뜻한 댓글 정말 감사하고 위로가 되네요~
    힘내야겠죠?
    이런모습 보이지말아야하는데 ㅜ

  • 8. 그랬어
    '17.1.17 8:30 PM (222.106.xxx.197)

    목표 대학이 있는 아이들이 재수 성공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힘내세요!!!

  • 9. ㅇㅇ
    '17.1.17 8:34 PM (211.237.xxx.105)

    목표대학은 입학만 되면 확실히 취업이 가능한 대학인가요?
    교대나 의대같은? 그렇다면 지원해주세요.

  • 10. 힘내시고
    '17.1.17 8:40 PM (39.118.xxx.16)

    힘내세요 딸 믿고 지원해주세요
    똑 부러져서 잘할거에요

  • 11. ...
    '17.1.17 8:43 PM (183.98.xxx.95)

    하고 싶은게 분명한 아이들은 뭘해도 합니다
    지금 참 힘든 시간이지만 금방 지나가고
    대학가니 또 화살같이 지나가네요
    저도 어이없는 수능점수에 ..놀랐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반.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

  • 12. 딸사랑해
    '17.1.17 8:49 PM (112.150.xxx.153)

    네 교대예요
    교대말고는 생각해본적이 없다고
    적성안맞는 학교 학과 가고싶지 않다네요

  • 13. 인생에서 1년은 암것도아님
    '17.1.17 9:16 PM (59.11.xxx.51)

    지원해주세요~~~~잘할껍니다.꿈이 있는아인 잘될껍니다

  • 14. 아직
    '17.1.17 9:20 PM (112.150.xxx.63)

    다"군은 발표 안났나요?
    음..나이들어보니
    스무살때 1~2년은 진짜 암껏도 아니던데
    지원 해주세요~~~

  • 15. ....
    '17.1.17 9:47 PM (121.191.xxx.172)

    저희 애가 교대 다니는데요
    28세 형도 있고 27세 누나도 있고..
    타대학 졸업하고도 다시 수능봐서 들어오고
    직장생활 하다가 수능보고 들어오고..그렇다네요
    가고자하는 방향만 잘 잡으면 1~2년 늦는건
    정말 아무것도 아닌듯해요
    응원해주시고 원글님도 너무 속상해하지마세요

  • 16. 지금
    '17.1.17 9:59 PM (182.211.xxx.44)

    대입을 앞둔 이 시기에는 재수가
    참 커다란 시련처럼 느껴집니다.
    저는 대학 졸업한 아들 보니
    그때 선샹님도 권했던 재수를
    시키지 않은일이
    이리도 후회됩니다.
    물론 장담할 일은 없다지만
    본인의 의지를 믿으셔야죠.

  • 17. 딸사랑해
    '17.1.17 10:08 PM (112.150.xxx.153)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ㅜ
    댓글들 보면서 힘이나네요~
    저를 위로해주는 딸에게 이제 힘이되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3159 유시민에 구걸하는 유재일 3 유재일 2017/01/21 1,903
643158 김태희.착하네요 62 ㅂㅂ 2017/01/21 21,531
643157 지금 동생이 한국에 있단 말인가요? 2 ??? 2017/01/21 1,335
643156 영문 소설 책읽고있는 중인데요 영어 한문장만 설명 해주실래요~ 5 dd 2017/01/21 993
643155 박주민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여동생. 검찰총장 부속실 .. 1 moony2.. 2017/01/21 910
643154 안철수 "트럼프 시대, 두려워할 필요 없다!".. 6 dd 2017/01/21 935
643153 가장 거슬리는 맞춤법 30 minimi.. 2017/01/21 4,451
643152 일반고등학교 제2외국어 불어 하는 학교 있나요? 서울 3 mi 2017/01/21 1,029
643151 서울에서 1층인데 정원있고 복층인 아파트 있나요? 3 1층복층 2017/01/21 2,869
643150 원룸 싱크대 밑 드럼세탁기 설치 2 00 2017/01/21 2,191
643149 꿰매고 실밥을 다 제거 못한 경우가 있을까요? 1 .. 2017/01/21 1,982
643148 여행광인 동생이 6 소소한 정 2017/01/21 2,690
643147 출산선물 어려워요.. 5 .. 2017/01/21 1,260
643146 밥을 일회용기에 내오는 형님 78 2017/01/21 18,706
643145 집에 너무 짐이 많으면..무기력한 기분이 드나요.. 8 미니멀 2017/01/21 3,027
643144 아이패드에 카카오톡 설치되나요? 1 ... 2017/01/21 12,395
643143 개인파산 면책자 애들 학교 위원회 들어갈 수 있나요 2 궁금 2017/01/21 948
643142 조윤선.사표수리되면 공무원연금 받을건가요? 5 ㅇㅇ 2017/01/21 2,037
643141 실시간 검색어 1 . 2위 2 검색어 2017/01/21 1,991
643140 저에게 맞는 변비 직빵 해결책을 찾았습니다.(약이 아닌 식품) 12 홍두아가씨 2017/01/21 4,419
643139 딸램땜에 스트레스받아 대낮에 술먹고싶네요 ㅠㅠ 2 @@ 2017/01/21 1,637
643138 7년-그들이 없는 언론 3 일산 2017/01/21 441
643137 조윤선 수의에 통쾌한 이유가 뭘까요? 21 ㅇㅇ 2017/01/21 5,275
643136 좀전에 황태순이란 인간이 막말을 5 종편 mbn.. 2017/01/21 1,381
643135 대학로에서 볼 공연추천 부탁드립니다 뮤지컬 2017/01/21 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