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수인데 윗집이 막무가내예요^^

아래층누수 조회수 : 2,466
작성일 : 2017-01-17 17:17:42
10여년 된, 소형 평수의 오피스텔을 가지고 있는데요.
세입자가, 복층 천정 도배지와 몰딩나무가 썩어있고
하루에 물이 3~4방울정도 떨어진다고 연락이 왔어요.
보내온 사진보니 좀 심해요.
세입자들이 말안하고 넘어가 저도 지금 처음 알았구요.
윗층 세입자는 전세로 있어요.
제가 직접 윗층 소유주에게 (여자분)전화로 상황을 이야기하고 수리를 요구하니
다 듣기도전에 그걸 내가 왜 해줘야 하냐며 소리소리 지르더니
일방적으로 끊고 다음 전화는 받지도 않아요
관리소에서 연락이 또 한번 갔는데 상식적이지 않더라는 소장님말씀과 함께 내용증명을 보내 보라는 이야기.
보냈으나 수취거절과 함께 자기 이사갔다고 하며 반송시켰네요.
일단 현장사진과 내용증명 내용을 핸폰으로 보냈는데 묵묵부답입니다.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IP : 58.148.xxx.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롤롤로
    '17.1.17 5:26 PM (175.210.xxx.60)

    와...대박뻔뻔....ㅎ 골치좀 썩으시겠어요..

  • 2. 내용증명
    '17.1.17 6:15 PM (114.206.xxx.44)

    수취거절로 반송되면 그걸 근거로 법적 가압류 소송 배상청구등을 할 수 있어요.
    전화도 안받는다면 문자나 카톡으로 민법 몇조 몇항에 의거... 법적인 조치 취한다고 보내세요.
    법률구조공단에 자세한 절차를 물어보세요.

  • 3. 그런데
    '17.1.17 6:44 PM (218.39.xxx.146)

    세입자인 윗집의 잘못이 아니라 구조적 결함의 문제라면 윗집주인이 보상을 해줘야합니다.

  • 4. ㄱㄱㄱㄱ
    '17.1.17 10:29 PM (192.228.xxx.133)

    원글님 그래서 법이 있는거에요...
    당사자간 해결 안 될때 법을 이용하라고 우리 사회가 법으로 정해 놓은거에요...

    부득이하게 법적 진행을 하겠다고 하시고 진행하세요...
    협조하라고 애원하면 자기가 갑인줄 압니다.

    법률상담 받으시고 요건 갖춰서 진행하세요...

  • 5. 아파트
    '19.10.10 10:13 PM (218.145.xxx.1)

    누수 윗집에서 책임 안 지려할 때. 정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1275 삼성병원 백내장수술 얼마정도 할까요... 2 대비 2017/01/17 1,770
641274 회원님들 괌 숙소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2 콜라와사이다.. 2017/01/17 508
641273 정말 밤잠이 보약인거같아요 4 잠이보약 2017/01/17 2,263
641272 MB...기다리셈. 9 청소합시다 2017/01/17 1,500
641271 사람은 잘해주면 더 잘해달라고하는건가요? 10 인간관계의 .. 2017/01/17 2,907
641270 병아리콩 불렸는데요 그냥 냉동 시킬까요? 4 모모 2017/01/17 1,854
641269 미국 사람들 천사 정말 좋아하네요 5 ... 2017/01/17 3,512
641268 소갈비찜 2키로정도면 11 오랫만에 2017/01/17 2,202
641267 와우~ 소추위 "탄핵 빨라질 것" 6 빨랑해요 2017/01/17 2,008
641266 원룸은 치워도 별로 치운 티가 아나는 걸까요? 6 ,,, 2017/01/17 1,460
641265 치위생사는 보통 몇살까지 일하나요? 6 잠시익명 2017/01/17 3,365
641264 아래 학원도 경기탄다는글 보니 정신이 번쩍 드네요 13 99 2017/01/17 6,033
641263 文의…키워드는 "상식 , 정의 정직 " 2 .... 2017/01/17 399
641262 누수인데 윗집이 막무가내예요^^ 5 아래층누수 2017/01/17 2,466
641261 올림머리 배우고 싶은데 어디서 배울 수 있을까요. 8 . 2017/01/17 1,547
641260 9급 기술직 6 샬롯 2017/01/17 1,819
641259 "반기문 동생의 미얀마 사업에 유엔 특혜 의혹".. 샬랄라 2017/01/17 296
641258 정치인은 살아온 인생이 얼굴에 그대로 나타나네요. 3 개헌반대 2017/01/17 984
641257 임신초기 명절에 시댁가는 거에 대해... 24 danee7.. 2017/01/17 6,635
641256 아범 이라는 말 16 지인 2017/01/17 1,823
641255 1학년 방학때 뭘해주면 좋아 할까요? 10 초등학생 2017/01/17 868
641254 스마트폰 중고 그냥 감으로 믿고 사시는지요. 6 ㅇㅇ 2017/01/17 622
641253 결혼식때 가족만 부른다는게 친구도 안부른다는거예요? 7 qq 2017/01/17 1,984
641252 안희정 지사 "사드 찬성한적 없다" 8 .... 2017/01/17 752
641251 맨날 말만 다이어트.... 6 2017/01/17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