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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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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월 아기 언어발달...

돌멩이 조회수 : 7,675
작성일 : 2017-01-17 01:35:05
담달인 2월 중순에 2돌이에요. 만2세되는거죵

18개월때 율동하면서 tv 동요 외워서 불렀어요(따라부르는게아니라 혼자서)
21개월때 하나부터 열까지 외워서 숫자세는거 혼자 했어용
지금 23개월인데
존대말로 그랬어요~ 뭐뭐 했어요~ 주세요~
할때도있고 마음에 안들면 줘! 아니야! 했어! 합니다.
~~~이다. 뒤에 "아니야"붙여서 부정문만들어요. 요구르트주세요! 이래서 "아까 먹었잖아!"제가 이러면
"아까 요구르트 먹은거 아니야"이래요

아기밥주고 저는 부엌에서 몰래 라면을 끓여먹는데
후다다 뛰어와서는 제가 면을 후루룩 먹는걸 보더니
"국수?"이럽니다. 그래서 제가 (달라그럴까봐) 아니야~~ 이랬더니 "(고개 갸웃)우동? 우동?"이래요.

퍼즐10~12조각정도로 된 동물,차 퍼즐 수십가지를 퍼즐 조각 한개만 보고도 어떤 동물인지 차인지 알아맞추고 혼자서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에 맞추는데. . 퍼즐을 여기저기 대보는게 아니라 그냥 자리 위치를 외운 듯이 가져다가 맞춰요
(이건 자랑같아서 주변에 말한 적 없어요)

아침마다 무얼 입을 건지 스스로 골라서 이게 예쁘다 노란색이라 예쁘다 저건 파란색인데 예쁘다 하구요

제가 관심안가져주면 저한테 와서 똥쌌다고 거짓말(!)합니다. 제가 거짓말이잖아!이러면 배를 잡고 웃고요.

제가 화장실에 앉아있으면
쉬야?응가야? 묻고 쉬야~ 이러면 응가야!!!! 하고 우기는거 여러번. 쉬라니깐?! 이러면 응가라니깐?!하고 막 웃어요.

저녁다돼서 어린이집에서 데려오는 길에 저한테 그럽니다.
하늘이 예뻐 저거 구름. 아빠 회사 언제?(끝나?)

아까 오전에 아기를 안고 병원가려는데(감기)
자꾸 내려오려구 하길래 "왜?"그랬더니
"00이(본인이름) 무거워"이럽니다. . . 저희부부가 요즘 애가 살쪄서 무겁다 한 소리를 들었나봐요

색깔이며 동물이며 다 외우고 동요 줄줄이 외고
엄마 다리에 멍이들면 "어떡해! 아팠어? 누가 때렸어? 부딪혔어?"이래요
인형을 서랍어딘가 숨겨놓고 저보고 찾아봐 이러고
며칠지나서도 숨겼던 곳을 찾아서 꺼내고 웃어요


제가 요즘 가게를 해서 종일 어린이집에 맡기는데 그래서 언어발달이 좋은가. . 책도 잘 안읽어주거든요^^;;

주변에 물어볼데도 없어서 여기서 여쭤요
저희애가 언어발달이 좋은건가요? 제가 뭘 더 신경써서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신랑 말로는 그냥 평범하다는데. 어린이집 원장선생님은 진짜 빠르다구 두살정도 윗반 월반?해야된다고 농담삼아 그러시던데

참 생후50일때 저도 뭣도 모르면서 주변에서 클래식이 좋다고 하니까 모차르트를 들려줬었는데 잘 웃다가 어느 부분에서 갑자기 삐죽거리더니 소리없이 눈물이 또르르. . .
혹시나 싶어서 그 부분 앞뒤를 다시 들려주니 3~4번 같은 반응 피아노협주곡 23번 2악장이었어요.

지금도 음악에 아주 민감해서 조금이라도 단조가 나오면 우는 시늉하면서 엄마~ 엄마~ 파고 들어요. 쓰다보니 끝도없네요. 이상 애 하나 초보엄마입니당
IP : 115.21.xxx.21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작은 애랑 비슷
    '17.1.17 1:55 AM (175.223.xxx.92) - 삭제된댓글

    저희 작은 애도 17갤부터 웬만한 의사표시.다하고 22갤부턴 엄마가 섬그늘에 같은 노래 가사도 안 틀리고 길게 다 외워서 하고 날씨가 좋다느니 엄마가 잘못했다느니 등등 별의 별소릴 다하더라고요 아산 병원에서 발달 검사했더니 그냥 언어는 최상으로 빠른 거라고 나왔어요 그뿐이죠 뭐 ... 영재같은 건 아닙니다 보니까 다른 것도 다 빠르더라고요 영재들은 돌전에 친구 이름 부르고 못 걸어도 심부름도 하던데요 님 아기도 빠른 편 맞을거예요 아 저희.애도 비슷한때 숫자 세고 다 하더라고요 아마 둘째라서 형하는 거 봐서 그런가봐오 저도 책 하나도 못 읽어줘요 근데 책 죽어라 읽어준 큰 애는 무지 늦고 손 하나도 안 간 둘째는 다 빠르네요

  • 2. 저희 작은 애랑 비슷
    '17.1.17 1:59 AM (175.223.xxx.92) - 삭제된댓글

    저도 되게 신기했던게 18갤때 안가르쳐 줘도 변기에 가서 혼자 앉아서 쉬하다가 변기에 빠진거랑 과거형 미래형 부정문 문장 쓰는 거... 신기하더라고요 그리고 22갤때인가 너무 밥도 안 먹고 퉁하길래 오ㅐ그러냐고 그랬더니 엄마가 잘못했자나 그러더라고요 30분전에 제가 기분 상하게 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안 풀렸더라고요 그후부턴 남자애긴데도 불공평한 대우 받으면 제가 꼭 사과하고 이해 구합니다 큰 애는 안 이래요 근데....

  • 3. ㅇㅎ
    '17.1.17 2:06 AM (175.223.xxx.92)

    애 자랑 같아서 지웠어요 ㅋ 존대어 부정문 과거 미래 쓰고 노래 외워부르고 .. 수 세기 등등 저희 작은애랑 비슷... 근데 영재 아니고 그냥 빠른거 맞아요 ㅋ아산병원에서 발달검사했거든요~ 님 아기도 남자인가요? 남자치곤 빠른거죠

  • 4. 돌멩이
    '17.1.17 2:10 AM (115.21.xxx.214)

    아아 저희애는 여아에요~ 그럼 그냥 평범축에 속하거나 약간 빠른거였네요. 저는 막 조기교육이나 영재교육에 관심있는건 아닌데 주변 몇 몇 분들이 농담?삼아 정말 똑똑하다고해서... 혹시 제가 특별히 신경써야되는게 있는데 놓치고 있는게 있을까봐 여쭤본거에요 감사합니다^^

  • 5. ///
    '17.1.17 2:10 AM (61.75.xxx.142)

    23개월 아기가 저 정도 언어를 구사하는 것은 엄청 빠른 거 맞습니다.

  • 6. 말은
    '17.1.17 2:20 AM (211.109.xxx.76)

    엄청 빠른거 맞아요^^ 어린이집원장님이 애들 많이 보는데 그냥 하는 말은 아니죠. 저희 애는 말이 정말 늦게 트였는데 순식간에 확 늘은 케이스인데요. 4살인데 어린이집 원장님이 초등학생이랑 얘기하는 줄 알았다고^^;;; 좀 과장이시겠지만.. 암튼 그래요. 이맘때는 말을 잘하니 똑똑해보이기는 해요. 이해도 잘하고 설명도 잘하니까요. 근데 크면 다똑같다구...ㅎㅎ지금은 그냥 엄마가 많이 놀아주면 그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 7. 음...
    '17.1.17 2:24 AM (119.64.xxx.27)

    언어가 빠르네요^^
    그런데 단순히 언어가 빠른지 인지가 빠른지 구분해야해요
    수사적인 언어가 빠른 아이는 비교적 흔하답니다

    저희 아이는 23개월에 읽기 독립했어요
    한글 따로 가르치지 않았는데 16개월부터 자음 모음 부리 조합 하며 20개월전에 한글 떼었죠
    말보다는 전형적인 인지가 빠른 아이였는데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였고 영재판별 받고 지금도 진행 중이구요

    좀 더 지켜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특별하다 생각되시면 세돌 지나고 검사받아보세요 ^^

  • 8. 돌멩이
    '17.1.17 2:29 AM (115.21.xxx.214)

    역시 이곳에 여쭙기 잘했네요^^ 제가 항상 서툴고 게을러서... 혼자 손해보는건 상관없지만 아이 인생은 책임지고 도와줘야하니 고민이 많이 되네요. 만3~4살까지는 좀 더 지켜보면서 자주 놀아줘야겠네요!
    윗님. . 한글 20개월에 깨친 자녀분 정말 놀랍네요! 저희 애는... 그 정도는 아니에요.. ㅋㅋㅋㅋ헤헤

  • 9. ㅇㅎ
    '17.1.17 2:30 AM (175.223.xxx.92)

    빠른 거 맞다니까요 저흐 애는 그냥말이 빠른건데 님 아기는 그럼 검사 받아보세요 영재들 보니까 돌전에 친구 이름 부르고 못 걸어도 심부름 하고 신기하던걸요 저희 애는 그냥 빠른 애일뿐~ㅎㅎ

  • 10. ///
    '17.1.17 3:00 AM (61.75.xxx.142)

    원글님 아기가 영재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언어발달 정도는 평범하거나 약간 빠른 정도가 아니라 엄청 빠릅니다

  • 11. 음...
    '17.1.17 3:34 AM (119.64.xxx.27)

    저역시 맞벌이라 하루 종일 아이를 관찰 할 수 없었지만 그맘때는 함께하는 동안 맘껏 사랑해주고 표현하고 느끼게 해주자는게 가장 첫번째였어요
    그리고 아이의 호기심 대상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은근슬쩍 관련된 물품들을 하나씩 사주었어요
    관심 있어하는 물건이나 책을 받으면 아이는 더 반짝 빛나고 확장이 되거든요
    그렇게 은근하고도 세심하게 아이의 시선과 관심을 따라가보시고 천천히 살펴봐보세요 ^^

  • 12. 22개월 우리딸
    '17.1.17 6:02 AM (182.211.xxx.161)

    엄마, 아빠, 아부지, 아마싯(아 맛있다), 제이띠(jtbc)
    네~, 응? , 더줘
    요것밖에 말 못해요. ㅎㅎ

  • 13. 빠르네요
    '17.1.17 6:42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우리아기 26개월인데
    원글님아기보다 늦어요
    우리아기은 언어가 좀 늦게트긴해요
    이제 문장구사하려고하거든요
    숫자는 아직 모르구요

  • 14. 살구56
    '17.1.17 7:16 AM (39.7.xxx.12)

    저희애랑 비슷해요..
    말하는게.. 근데 말도 두돌전후로 빠른애들은
    저만큼해요~~

    다른것들도 많이빠른건 아닌거같아요
    맘스홀릭 검색해보면 더 잘하는애들이 많아서..
    퍼즐도 30피스 이상은해야..좀 한다고 하더라구요..

  • 15. 저희애가
    '17.1.17 7:58 AM (1.66.xxx.41) - 삭제된댓글

    그맘때쯤 퍼즐 30피스 맞췄어요
    지금은 39개월인데 혼자서 20분에 90피스 맞춰요
    그리고 이중언어라 원글님 자제분 정도로 문장구사를 2개언어로 다 표현했고, 동요 3절짜리 가사가 엄청 많은 곡 외워서 혼자 불렀어요.
    숫자도 두돌전에 10까지 다 읽고, 지금 50까지 읽고요.
    근데 그냥 좀 빠른가보다 하고있어요

  • 16. 저희애가
    '17.1.17 7:59 AM (1.66.xxx.41)

    그맘때쯤 퍼즐 30피스 맞췄어요
    지금은 39개월인데 혼자서 20분에 90피스 맞춰요
    그리고 이중언어인데, 원글님 자제분 월령때 비슷한 정도로 문장구사를 2개언어로 다 표현했고, 동요 3절짜리 가사가 엄청 많은 곡 외워서 혼자 불렀어요.
    숫자도 두돌전에 10까지 다 읽고, 지금 50까지 읽고요.
    근데 그냥 좀 빠른가보다 하고있어요

  • 17.
    '17.1.17 7:59 AM (175.223.xxx.13)

    저정도는 그냥조금 더 빠른거에요
    저희아이는 15개월부터 퍼즐 피스 찾기 하고 20개월즘엔 36피스짜리 처음보는거 혼자 맞췄어요
    26개월쯤엔 언어능력 상위 0.1 퍼센트 수준이라 그랬는데 문장의 수준이 달라요 단순 단문이 아니라 복합문장까지 완벽하게 구사했거든요 어린이집이나 주변에서 말들이 많은데 전 별로..말잘한다고 똑똑하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
    이정도 애들은 널리고 널렸거든요

  • 18. ..
    '17.1.17 8:08 AM (39.109.xxx.139) - 삭제된댓글

    엄마들도 자기 아이 키워보고 난 후에 다른집 아이들이 똑똑하면 한 눈에 보이듯이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하는 말이 맞기도 해요. 애들 한두명 상대하는게 아니니까요.
    책 많이 읽어 주고 책 내용 이야기 나누고, 주말에 이곳저곳 많이 데리고 다니면서 이야기 나누세요. 지혜로운 아이로 키우시길 바래요. ^^

  • 19. 분명
    '17.1.17 8:53 AM (93.2.xxx.180)

    아이가 매우 영특한 것 같습니다. 깜찍하게 거짓말하고 배잡고 웃는다니 넘 귀엽군요.
    그런데 퍼즐은 별 거 아닌 거 같습니다.
    우리애는 그맘때 퍼즐 20~36개 피스짜리 했거든요.

  • 20. 건강최고
    '17.1.17 8:58 AM (1.238.xxx.122)

    18개월때 동요를 따라 불렀군요.
    저희 아들 지금 18개월인데, 티비는 jtbc8시뉴스를 주로 보는데...정유라 말타는 화면만 나오면 히잉히잉 하는게 단데...

  • 21. 돌멩이
    '17.1.17 9:05 AM (115.21.xxx.214)

    퍼즐은 집에 있는게 10~12피스짜리가 전부에요 더 사다주지않았네요^^; 더 복잡한걸 사주면 스트레스일까봐 지금도 그냥 우와~ 해주면서 박수쳐주고있어용ㅋㅋ
    아이들별로 발달이 다르니 저희애보다 느리다고 걱정하시는 분이 계실까봐서... 제 주변에 말 엄청 늦고 초등까지 반 중상위정도 였는데 서울대 간 지인 가족 여럿 있어요. 전 솔직히 저희 애가 평범하게 유년을 보내길 원해서 더 빠른 아이들두 있다니 조금은 안심이 되기두 해요...^^ 지혜로운 아이로 잘 키울게용!!!!!!

  • 22. 재밌네요
    '17.1.17 9:37 AM (82.8.xxx.60)

    아..울 아기도 비슷한 월령이라 귀여움이 눈에 보이는 것 같아요^^
    퍼즐은 안 시켜봐서 모르겠는데 다른 건 대략 우리집 딸내미랑 비슷한 것 같아요.
    저도 빠른 건가 궁금해서 더 큰 아이 키우는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이맘때 영재라 함은 한글을 줄줄 읽어야 한다 해서 아니구나 접은 기억이 ㅎㅎ

    그런데 궁금한 게 숫자는 열까지 세긴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냥 말로 외우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 귤 다섯개를 놓고 이게 몇 개야 물어보면 바로 다섯개라고 대답을 못 하는 거죠.
    두 세개까지는 확실히 아는데 그 다음부터는 실제로 수 개념으로 연결이 안 되는 것 같아서요.
    보통 고맘때 아기들이 열까지 센다는 게 정말 숫자를 아는 건지 원래 그냥 하나 둘 셋 넷 하고 말로만 외우는 건지 궁금하네요.

  • 23. 흑흑
    '17.1.17 9:54 AM (220.89.xxx.182)

    울 초딩 아들만큼 말 잘 하네요^^
    언어구사력도 지능의 한 부분이라 계속 똑똑 할거예요.
    사회성도 좋을 거 같아요.

  • 24. DHL
    '17.1.17 1:40 PM (155.140.xxx.40)

    제가 말이 엄청 빠른 아기 였는데요 한글도 혼자 떼고 24개월쯤엔 혼자 동화도 지어 놀았다하네요 그런데 지금은 평범해요 ㅠㅠ 이젠 늙었는지 단어도 막 헷갈리고 말도 안나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말 빠른 아기랑 계시니 재밌고 웃을일이 많으시겠어요 전 제가 빨라 제 아이도 빠를줄 알았는데 24개월 단어 단어 나열만 하는 아이라 천천히 기다려주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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