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보고 그전부터 궁금했던건데
집을 먼저 파는게 우선이잖아요
근데 경기도 안좋고 인기지역이 아니라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어요.
여튼 집을 어찌어찌 팔았는데 가고자하는곳에 매물이 없거나
너무 올라서 못가겠다싶거나 하면 어쩌나요?
미아가 되는거 아닌지 싶더라구요.
경기가 좋고 인기지역이면 고민안하겠지만
요즘 불경기라 언제 어떻게 움직여야되는지 모르겠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팔고 살 집이 없으면 어찌하나요?
.. 조회수 : 3,412
작성일 : 2017-01-17 00:35:24
IP : 39.7.xxx.2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1.17 12:38 AM (203.210.xxx.254)일단 괜찮은집 나올때까지 전세로 살다가 뺴야하지 않을까여?
2. ..
'17.1.17 12:41 AM (39.7.xxx.208)그럼 전세가 보통 2년아닌가요? 그걸 다 채워야하는지..남편이 전세를 싫어해요ㅠ 안정감 없다고. 전 상관없는데..여튼 이사도 큰일이네요
3. 걱정도팔자
'17.1.17 12:44 AM (121.145.xxx.104)돈 없어 집 못사지 집 없어 못사지는 않구요
매매할 마땅한 집 없음 한템포 쉬어간다는 생각으로
차선책으로 봐둔 동네로 알아봐야죠.
전세나 월세도 넘치니 걱정 마세요.
저는 집 없으니 오히려 홀가분해요.
집값 떨어질 불안도 없고 현금 두둑해서 뱃속 편하니
외식이며 여행이며 맘대로 다니고 이것도 좋아요.4. ..
'17.1.17 12:45 AM (223.62.xxx.164)집을 파는게 우선이라 해서 내놓은지 석달만에 팔았는데 사고자 하는 아파트 몇군데 봐둔데가 있었지만 막상 매물이 없는거에요. 이사 날짜 안맞아서 오피스텔에서 몇달 살았어요. 대신 올수리하고 들어왔는데 시간에 쫓기거나 하진 않아서 그건 좋았어요. 집은 팔았는데 살집은 없으니 눈앞이 깜깜해지더라구요.
5. ..
'17.1.17 12:48 AM (39.7.xxx.208)윗님 저도 그런상황이 걱정되더라구요
그래서 급매가 나오나봐요 살집먼저 구했는지
시세보다 훨씬 싸게 막 던지는 집들 보면...
여튼 이사는 참 어렵고 보통일이 아니네요6. ###
'17.1.17 12:25 PM (220.76.xxx.170)일단 집을팔고 갈곳이 없으면 우선 필요한짐만 챙기고 몇달 원룸 생활 하는거죠
나머지짐은 이사짐에 맞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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