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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녕하세요 나온 일만하는 엄마 진짜 문제네요

뭐저런 조회수 : 5,806
작성일 : 2017-01-16 23:32:24
지금 안녕하세요
나오는 여자보니 진짜 답답하네요
애 셋은 줄줄이 낳아놓고 친정부모한테 맡기고
자기는 일만 한다고...
기저귀 하나 못간다고 하네요
과외샘이니 일을 좀 줄이지 그러냐니
아이들은 어리지만 가르치는 애들은 고3 이라고...

애 셋 집 하나씩 사주려고 밤에 패스트푸드 알바를 한다네요
애 셋을 엄마에게 맡기고...
잠은 하루에 한두시간 자고

진짜 이상한 여자네요
저여자 친정부모는 무슨죄
IP : 116.122.xxx.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6 11:36 PM (121.159.xxx.51)

    친정부모한테 시터비용이랑 수고비는 넉넉히 드리고 있는지?
    과외업계에서 실력은 어느정도인지?
    친정부모 남편과 자식간 동의는 된 상태인지?
    거기에 따라서 이상한여자인지 열심히 사는 여자인지 결정하고싶어요.
    남자가 저렇게 한두시간 자면서 일만 열심히 하는데
    아내가 토달면 그럼 니가 더 벌어서 남편 살림시켜라 등등 희한한 소리 많이들 하는데
    아내는 돈도 적당히 살림도 적당히 육아도 적당히 뭐든 적당히 해야하는 세상이라....

  • 2. ..
    '17.1.16 11:3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 프로는 안봤지만 친정부모가 애 봐줄테니 생활비 달라고 하는 집도 많아요.
    모든 여자가 육아에 소질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나름 애쓰는구만요.

  • 3.
    '17.1.16 11:38 PM (116.122.xxx.45)

    남편, 친정부모 모두 행복하지 않다네요
    남편은 우울증...
    본인은 행복하다고 웃고 있는데
    진짜 답없는 여자에요

  • 4. 에효....
    '17.1.16 11:39 PM (183.103.xxx.123)

    EBS 에 나온 29살 여자 아이넷 (딸 딸 딸 아들 에 또 임신) 큰 아이 너무 너무 우울하고 7살인데 아이가 힘들어해요.
    5명이 말이 되나요.

    첫째는 동생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아이가 힘들어 하던데 또 아이 임신하고...

  • 5. 아니요
    '17.1.16 11:44 PM (116.122.xxx.45)

    친정부모 생활비 안줘도 되는 것 같아요
    남편도 왠만큼 버는 것 같네요
    그냥 여자가 일중독, 돈 버는거에 집착하나봐요
    첫애낳고 한달, 둘째는 이주, 셋째는 제왕절개후 담달부터 일했다네요
    잠을 못자 졸음운전으로 맨날 사고 난다고 남편이 걱정이 많네요

  • 6. //
    '17.1.16 11:50 PM (121.159.xxx.51)

    방송을 안봐서 그정돈줄은 몰랐네요
    졸음운전 사람잡는 여자네요....
    혹시 그거 육아우울증이 변형되어서 육아회피기제로 나온거 아닌지
    (피임실패?같은걸로 만약 셋째 생겼다면 그때문에 더 강박이 심해진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애 낳기 전에도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만약 애 낳고 나서라면....
    정신과치료 받아야겠네요.

  • 7. ..
    '17.1.16 11:53 PM (50.66.xxx.217)

    다른건 문제없는데
    졸음운전이 문제네요.
    혼자 다치는건 상관없는데 다른사람 다치게 하지나 말았으면.

  • 8.
    '17.1.17 12:00 AM (116.122.xxx.45)

    남편말이 얼마전엔 차 폐차를 했다고...
    그런데 병원 가지 않고 과외 갔드네요

    엄마 절친이 돌아가셨는데 장례식장도 못가게 했다고...

  • 9. 졸음운전=잠재살인
    '17.1.17 12:29 AM (175.199.xxx.217)

    진짜 놀랬어요
    졸음운전으로 큰사고를 몇번이나.
    저는 범죄수준으로 들렸어요
    졸음운전으로 사고나면 자기생명은 일단 모르겠고 다른 운전자는 정말 어떻게 되나요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여자가 전혀 공감이 안되는
    좀 치료가 필요한 수준으로 보였어요.

  • 10. ......
    '17.1.17 12:58 AM (58.237.xxx.205)

    애가 1, 3, 5살? 그런것 같아요.
    친정 아버지가 제발 엄마랑 같이 살았음 좋겠다고..
    택시 하시는데, 친정엄마가 딸집에서 애들 보느라
    떨어져 산대요.
    애는 줄줄이 낳아만 놓고 친정엄마한테 맡기고
    아플때 울며불며 엄마 찾아도,
    고열로 응급실 가도 수업이 우선..ㅠ
    정신과 치료가 필요해 보여요.

  • 11. 남자같더만요
    '17.1.17 2:51 AM (219.254.xxx.151)

    곱게 생겨서 잠은 한두시간자면서 애들보는건 엄마의소일거리로 생각했다고 ㅠ 그것보다 더문제는 일중독같아요 남편 해외가있을때 밤새 11시~7시까지 패스트푸드알바도하는데 세상배울겸나간대요 사고방식도 남자같은게 부인하고 같이있고싶어하는 남편에게 나가서 여자만들라고했다네요 얘기나 하고오라고 ㅠ Bar에서 얘기하다 성매매로 가지요 남편이언제까지 자기만볼까요? 이대로 간다면 곧 애인 만들겠던데요 남편이 외로움못견디고요

  • 12.
    '17.1.17 6:43 AM (122.128.xxx.97)

    글로만 보면 정신병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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