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한참 어린 20대 남자에게 이상형이란 소리 들으면 기분어떠세요?
그냥 앞에서 감사합니다 소리만 반복했네요
이런 경우 흔치않는데 나이가 20대나 30대초반의 남자에게 이상형이라고 들은적 있으신가요? 기분은 어떠셨어요?
1. 까분다
'17.1.16 9:18 PM (110.11.xxx.74) - 삭제된댓글...짜식
이런 생각 했어요.2. 까분다
'17.1.16 9:20 PM (110.11.xxx.74) - 삭제된댓글...짜식
이런 생각 했어요.
어머 어째 xx씨가 내 이상형이 아닌걸..캬캬캬캬 하면서3. 40대 초반이고
'17.1.16 9:20 PM (202.30.xxx.226)상대가 20대 후반이면..
이상형 소리 들을 수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대쉬에 느낌인지는 원글님만 아실거고, 이상형이란 말 자체는 기분 좋은 말이죠.4. ㅋㅋㅋ
'17.1.16 9:20 PM (211.186.xxx.72)사람 볼줄 아네~~ 싶을듯.
5. ㅇㅇ
'17.1.16 9:21 PM (106.254.xxx.227)남편에게 자랑했더니 남편이 하는 말 "그놈 여자볼줄 아네" 이러더군요
6. 기분
'17.1.16 9:33 PM (121.145.xxx.104)드러울 것 같아요
내가 그렇게 색을 흘리고 다니는 여자로 보이나 싶어서7. 헐
'17.1.16 9:35 PM (211.186.xxx.72)윗님은 평소 생각을 좀 건전하게 하고 사심이....................
8. ㅁㅇㄹ
'17.1.16 9:37 PM (218.37.xxx.125)이상형이라는데 왜 색이 나오나요.
한번 자고 싶다고 한게 아닙니다.9. ...
'17.1.16 9:38 PM (175.223.xxx.86)고상하게 나이드셨나보네요
10. ㅇㅇ 님
'17.1.16 9:39 PM (14.49.xxx.165)위에 ㅇㅇ님
"남편에게 자랑했더니 남편이 하는 말 "그놈 여자볼줄 아네" 이러더군요" 라니..
평소에 남편을 얼마나 혹독하게 훈련시켰길레... 바로 모범답안이 나오나요???11. sss
'17.1.16 9:44 PM (119.67.xxx.158)그저 부러습니당
12. ㅁㅇㄹ
'17.1.16 9:45 PM (218.37.xxx.125) - 삭제된댓글소설이니 바로 나오는?? ㅋ
13. ㄱㄱ
'17.1.16 9:51 PM (1.236.xxx.107)그냥 나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는가 보구나....하는거지
더 무슨 생각을...14. 딱 드는 생각은
'17.1.16 9:54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이 넘이 다단계를 하나? 급전 땡길 데가 없나?'
15. 후후
'17.1.16 11:15 PM (14.37.xxx.146)내시중 내비위 우리엄마처럼 잘받들어주고 내또래 공주님마인드 어린애들보다 잘맞춰주겠다 ... 이기적이고계산적인 한국남자 마인드
16. 그냥 저는
'17.1.16 11:17 PM (180.65.xxx.15)직장 후배가 그렇게 얘기하길래
노인공경이라고 생각했어요. ㅠ17. ....
'17.1.17 1:29 AM (211.59.xxx.176)늙음을 떠나 본인 취향인가보네요
전인화 좋아하는 20대 남자도 있는데요18. 답글들이
'17.1.17 4:21 AM (122.62.xxx.202)재미있네요~
저는 남편 분 반응이 놀랍네요, 저희남편은 보수적이라 오히려 저를 면박줬을거같아 그런대화는 하지못했을거에요.
남편분이 부인을 믿고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