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유학기제에서 중1수학의 중요성

궁금 조회수 : 2,900
작성일 : 2017-01-16 20:00:50
학원상담 다녀왔는데 초6과정 별 거 아니라 빨리 떼고 중1수학은 기본 수준으로 하고요 심화는 패스시키고 어쨌든 빨리 하고 중2수학부터 조금 세심히 봐준다고 하네요. 왜냐면 경기도라 1년 자유학기제라 중1수학 별로 중요치 않다고 하네요.
이런 방식 괜찮을까요?

또 아이 친구들이 과외를 하는데요. 애들이 여럿이라 제각기 과외를 구했는데 다들 과외도 진도빠르더라구요.
초등 한학기는 6번이면 끝나고요.
그리고 중1-1을 두달안에 떼고 간대요. 중등 한학기는 두달..즉 과외횟수로 16번해서 끝낸대요.대신 숙제는 무지 많다고요.
과외도 진도가 빠른게 요즘 트렌드인가요? 물론 잘하는 애들은
쭉쭉 빼는거 아는데요.전체적인 요즘 추세가 그런편인지 궁금해요.

질문이 두가지가 되었네요.
IP : 211.215.xxx.9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6 8:04 PM (220.75.xxx.29)

    자유학기제라 1학년 수학을 대충하는 건 전혀 처음들어보고요 진도가 나간후에 손 떼는게 아니라 다시 제학년 것과 선행을 병행해서 한학기 문제집 최소 4권은 풀게 하더군요. 끝없이 반복해요.

  • 2. 그건좀
    '17.1.16 8:06 PM (39.7.xxx.156) - 삭제된댓글

    1학년거 정확히 모르면 2학년것도 못할텐데 어떻게 빨리 나갈생각만하는지...

  • 3. ㅇㅇ
    '17.1.16 8:10 PM (121.168.xxx.41)

    자유학년으로 바뀔 걸요
    1년 내내 자유..

    1-1학기 수학 중요하다고 했어요..

  • 4. nnn
    '17.1.16 8:34 PM (183.100.xxx.157)

    중1

    일차방정식
    함수
    합동

    매우 중요합니다

  • 5.
    '17.1.16 8:44 PM (49.167.xxx.131)

    수학은 그리하면 안되는데 차근이해야해요

  • 6. 삶의길
    '17.1.16 8:58 PM (116.39.xxx.63)

    초등5학년 6학년 심화가 중학교과정이라서 5,6학년 심화까지 꼼꼼히 쌓고 나서 중학교과정 하죠..
    중1과정은 대충하고 중2한다니요... 말도 안돼네요..
    중1안되면 중2도 못해요...

  • 7. 당무
    '17.1.16 9:04 PM (115.41.xxx.234)

    중학교 1학년 수학 중요합니다

  • 8. ㅎㅎㅎ
    '17.1.16 9:05 PM (221.148.xxx.8)

    님이 아니라 그 학원에 웃기는 소리 하고 있네 라 얘기 하고 싶네요
    애들이 내내 헷갈리는게 정수 유리수라는 이름
    문자와 식에서 - 붙여 나오는 거 이 정리를 의외로 자꾸 틀리고
    일차 방정식의 활용을 완벽히
    이 세가지 하면 중2 2차식 정리, 연립방정식이 얼마나 쉽게 넘어가는데요
    뭔 소리를 하는 건지 그 학원은

  • 9. aa
    '17.1.16 9:28 PM (180.230.xxx.54) - 삭제된댓글

    꼼꼼히하다 빨리 대충하나
    어차피 학교 시험이 없어서 다들 대충 들음
    선생도 대충 가르침

    그나마 특목고같은데 갈 뜻이 있는 애들이나 열심히 듣고

  • 10. ㅁㅁ
    '17.1.16 9:29 PM (180.230.xxx.54)

    꼼꼼히하나 빨리 대충하나
    어차피 학교 시험이 없어서 다들 대충 들음
    선생도 대충 가르침

    그나마 특목고같은데 갈 뜻이 있는 애들이나 열심히 듣고.. 그런 학원 선생이나 열심히 가르침

    그렇게 양극화 된 애들 2학년이 되서 시험치면
    전자는 후자 못 따라잡음

  • 11.
    '17.1.16 10:28 PM (1.238.xxx.50)

    3월 중2 올라가는..지금 중1 쌍둥이엄마입니다
    그간 도움을 늘 받기만 해서 용기내 글 씁니다

    제가 젤 정확할거예요ᆢ지금 방학중이라 2-1과 수1 하고 있지만 그 기초는 초등부터 계속 차곡차곡 올라오는 것임을 절실히 느낍니다

    작년 준비하는게 있어서 수1 수2 했지만 포기하고 방학에 다시 수1 기초부터 합니다
    후회는 없지만 결과적으로는 1년을 허비했네요

    선행 중요하지만 아이가 이전 과정을 제대로 하면 선행에 오히려 시간의 실패가 없습니다

    결론은 아이에게는 중1과정 중요합니다ᆢ평범한 친구 기준으로 최소 서너번 봐야해요

    시험 안 들어가지만 꼭 기본 응용 심화 단계 밟아주세요
    멀리보면 그게 아이에게 제일 이득입니다

  • 12. ....
    '17.1.18 1:29 AM (58.233.xxx.131)

    윗님.. 조언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662 홈쇼핑 까사리빙 냉감 괜찮나요 22:35:41 9
1608661 밤에 발톱 안깎으세요? 2 22:34:40 66
1608660 냉동실 정리통 괜찮나요?? 2 .... 22:30:51 85
1608659 고딩 딸 이 엄마 아빠가 좀 불쌍하긴 하대요 22:30:46 170
1608658 오늘 읽은 제일 웃겼던 이야기 2 00 22:28:37 397
1608657 미국 서부 항공편.. 지혜를 주세요 ... 22:28:06 128
1608656 요즘 저의 최애는요 1 @@ 22:26:39 329
1608655 이밤 정말 환장하겠네요^^ 9 기억상실 22:24:50 991
1608654 고등엄마 진짜불안하네요. 2 인컷 22:24:24 466
1608653 대학생 아이가 한달만에 집에 내려왔어요 13 속상했는지ᆢ.. 22:21:38 885
1608652 무슨면(재질)이라고 하는걸까요 2 22:20:37 155
1608651 100일 넘은지 얼마 안 되어도 말을 하나요 3 귀여워라 22:17:35 507
1608650 일반폰으로 통화한 그 시간에 윤석열은 전화할 상황이 아니었다 6 그럼 22:16:13 422
1608649 직장 그만두고 놀면서 깨달았어요 3 .. 22:14:15 1,391
1608648 82에 정말 쎈스있는 분들 ㅋㅋ많아요 1 82짱 22:06:00 837
1608647 (제보자)명신이 친구 등장 7 ... 22:01:32 1,668
1608646 푼돈 쓴거 모아보니 무섭네요 1 야금야금 22:01:07 1,114
1608645 디즈니/쿠팡/넷플 드라마 추천하주세요. 5 Qqq 21:59:36 376
1608644 헤어지고 질척거린 허웅 심리가 뭘까요? 20 .. 21:58:30 1,789
1608643 제가 프랑스를 선진국이라 생각하는 이유 4 파리 21:57:35 967
1608642 아이디어 좀 주세요~ 1 어떻하지 21:53:05 185
1608641 이건 봐야해! 사랑스런 초보 냥엄마의 실수 ㅎㅎ 1 21:52:17 534
1608640 전우용 교수님 페북 4 참담합니다 21:49:44 676
1608639 놀아주는 여자 시청률 좀 올려주세요~ 11 부탁드려요 21:49:19 866
1608638 이용식 딸이 티비 나오는데 목소리와 말투가 6 목소리 21:44:44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