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자기 업무는 언제 할까요?
하루 한번 출연하는 것도 시간, 에너지 소비가 있을 텐데
2개 3개 출연하고 있네요......
실제 자기 업무는 언제 할까요?
하루 한번 출연하는 것도 시간, 에너지 소비가 있을 텐데
2개 3개 출연하고 있네요......
홍보, 출연료 짭짤...
사무장이나 밑에 직원들이 일하지
변호사는 법정에서 변호만 하면 되요
저것도 다 영업의 한 방법이라서요.
티비 많이 나오고 유명하면 변호도 잘 할줄 아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니...
의사, 한의사들도 마찬가지구요.
저희 동네 의사 하나 맨날 방송 출연이 주업인데, 병원에 막상가면 다른 페닥들이 일하고,
가서 진찰 보더라도 건성건성해서 기분 잡쳤어요.
따로 파트너변호사
티비 출연과 실력이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티비나오는건 광고 홍보용 얼굴마담인거죠.
그리고 티비 나오는 의학 법학 전문가들이
실력보다는 연줄로 나오는 경우가 꽤 많아서
예전에 솔로몬의 선택(?)인가
고정패널로 나오던 여자 변호사
방송통해서 얼굴이랑 이름 알리고는
의뢰인들 돈가지고 잠수탔잖아요. ㅋㅋㅋ
광고 할려면 수백 수천 드는데
그것도 방송으로 나와서 얼굴 내밀어 광고를 하니
얼마나 이득이예요.
그리고 사람들은
낯 익고 방송 타는 변호사들을 무한 신뢰하고
과대평가 하면서 들끓겠죠.
제가 요즘 법정에서 재판하는걸 몇번 볼 기회가 있었는데
유명로펌 소속 변호사이거나 알려진 변호사등 유명세와 말빨이 정비례하지 않더라고요
엄청 큰 로펌 변호사인데
제가 판사면 더 혼내겠다싶게 말을 어버버하고는 판사한테 요점만 말하라고 혼나고있고, 뭔소린지도 모르게 웅얼웅얼거리는 변호사도있고
티비에 나오는 변호사들은 유독 말 잘하는 사람들인가봐요
꿈이 원대해서 국회의원하고 싶은 젊은 변호사가 기쓰고 방송출연하는거 봤어요 돈도 안될텐데
그러게요. 생방송인데 하루에 두탕도 뛰고 대단해요.
변호사인지 방송인인인지...
잘 나가는 변호사라면 저기 나올 시간이 없죠. 서류를 보면 알게 될텐데 이름 보고 맡겼다가 생각보다 엉망이라 놀랄 걸요. 사법시험 합격만 했지 모든 법조인이 성실하고 꼼꼼할 거라는 환상이 깨져요
변호사는 얼굴마담이고 밑에 사무장이 일처리 다 하는거 많이 봤네요.
수입이 한프로냐오는데 이십오만원정도라는데
수입도 그렇고 ~~흥고차나온거죠
한의사도 그래요. 어떤 한의사 방송 나오고 강연 다니느라 로드매니저까지 채용. 끝은 여의도 입성 이더만요.
이름만 유명하건지 일처리는 엉터리인 변호사 있더군요.
드라마처럼 의뢰인을 위해 사명감 넘치고 말잘하는 사람은 매우매우 드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