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보는 체력 있으세요?

.. 조회수 : 2,005
작성일 : 2017-01-16 15:00:08

40대가 되고부터..
언제부턴가 영화보는 체력이 넘 떨어져서
아무리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가도
영화의 재미 유무를 떠나서 상영시간 중간에 자꾸 졸게 되요 ㅜ
극장가서 영화보는 일이 즐거운 일 중에 하나였는데..
이젠 베개옆에서 아이패드로 보는게 편한게 참 슬퍼지네요..

IP : 221.162.xxx.22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6 3:04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에이.. 40대에 그런 말씀을 하세요.
    저도 40대 중반입니다만 몰입도 있는 영화볼 때는 안졸아요.^^;

  • 2. ..
    '17.1.16 3:10 PM (114.206.xxx.173)

    그래도 40대때는 안그랬는데...
    50대 되니 100%네요. ㅠㅠ

  • 3.
    '17.1.16 3:11 PM (211.114.xxx.137)

    에잇. 너무 심하시네요. 운동 열심히 하셔야겟어요. 벌써부터 그럼. 어떡해요.

  • 4. .....
    '17.1.16 3:12 PM (211.224.xxx.201)

    45세

    운동만이 답이라는걸 깨달은지 7개월째에요
    운동하시면 기운도나고 체력도 늘고그래요

  • 5.
    '17.1.16 3:14 PM (180.230.xxx.161)

    낼모레 40인데 그리 되나요?
    그래서 울엄마가 영화관에만 가면 그렇게 잠을 주무셨나ㅠㅠ 정말 무엇을보든 100프로 주무셨거든요..

  • 6. 47
    '17.1.16 3:16 PM (124.49.xxx.61)

    정신줄 잡고 사네요.
    머리쓰는일 몸쓰는일 다 잘 안돼요.

  • 7. 전 50넘으니
    '17.1.16 3:23 PM (223.62.xxx.153) - 삭제된댓글

    확실히달라요
    노년느낌

  • 8. ..
    '17.1.16 3:27 PM (183.96.xxx.180)

    ㅎㅎ 공감해요. 72년생 67년생 부부. 어제 마스터 보다 둘다 머리맞대고 졸았어요 ㅎㅎㅎㅎ
    다보고 나오면서 ㅎㅎ 둘다 넘 웃겨서 막 웃었네요

  • 9. ㅇㅇ
    '17.1.16 3:29 PM (24.16.xxx.99) - 삭제된댓글

    흥미를 잃어서가 아닐까요?

  • 10. ..
    '17.1.16 3:38 PM (125.177.xxx.200)

    저도 지난주 초등 딸아이와 모아나 보는데....초반부터 중반까지 어찌나 졸리던지...
    내의지대로 내몸이 맘대로 안되더라구요.
    중간에 갑자기 정신이 번쩍 뜨여서 중간부터 끝까지는 보고 나왔는데......이게 나이 탓이었나요?
    슬프네요

  • 11. 직장
    '17.1.16 4:52 PM (183.109.xxx.87)

    직장다니시면 그럴수있죠

  • 12. 영화관
    '17.1.16 5:12 PM (111.65.xxx.41) - 삭제된댓글

    잘안가요.피곤해서.....ㅠ

  • 13. ㄴㄴ
    '17.1.16 5:17 PM (211.196.xxx.207)

    40 직장인 어제 반지의 제왕 확장판 조조 7시에 들어가 10시 반까지 잘 보고 왔습니다.
    아직은 아니네요 ㅎㅎㅎㅎㅎ

  • 14. 애엄마
    '17.1.16 6:00 PM (112.216.xxx.202) - 삭제된댓글

    아니에요..저는 20대 부터 그랬어요
    극장만 가면 기운빠져요

  • 15. ㅎㅎㅎ
    '17.1.16 7:12 PM (211.108.xxx.216)

    체력은 되는데 이젠 정신력이 안 돼요.
    다 소화가 안 되고 머리에 과부하가 걸리는 느낌ㅠㅠ

  • 16. 울엄마
    '17.1.16 7:53 PM (211.201.xxx.168)

    불면증이라 맨날 못 주무셨다고 ㅠㅠ
    근데 영화관만 가시면 백프로 시작부터 끝까지....완벽하게 주무십니다.
    오죽하면 우리가 CGV에 얘기해서 영화관의자하나 사다가 집에 놔드려야겠다 얘기했다니까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5772 일가족의 삶을 망가뜨린 죗값: 80일 ... 7 샬랄라 2017/02/27 4,944
655771 요즘 안경점 매장 규모가 엄청 커진거 같아요 8 ddd 2017/02/27 2,739
655770 왕십리...라는 영화 2 .... 2017/02/27 1,054
655769 정말 시원한 김치~ 4 ... 2017/02/27 2,149
655768 난폭운전차 신고 가능할까요?- 영상 있어요 5 신고 2017/02/27 1,103
655767 그때 그여자 잘 살고 있는지 정말 궁금했던 그여자 4 랄라 2017/02/27 4,379
655766 뜸 오래 떠보신분, 특히 노안 양로혈 7 2017/02/27 4,282
655765 사춘기 아들이 너무 미워요 12 ㅠㅠ 2017/02/27 8,169
655764 생약 수면유도제 레돌민 먹어보신분 2 레돌민? 2017/02/27 1,658
655763 신혼집 집들이 뭐사갈까요? 16 ㅎㅎㅎ 2017/02/27 3,080
655762 그러니까 민주당은 혼자 왜 완전국민경선을 해서 이 난리가 나게 .. 32 요건또 2017/02/27 2,121
655761 감기증상인데 ........ 2017/02/27 384
655760 50사무직 취업될까요? 21 .. 2017/02/27 5,425
655759 19금 질문인데요.. 11 ... 2017/02/27 11,687
655758 누가 뭐라든 저 참 결혼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힘드네요 18 ㅇㅇ 2017/02/27 9,221
655757 까다롭고 예민한 기질 아이키울때 스트레스관리 25 .. 2017/02/27 5,533
655756 치과 샘 계신가요? 신경치료 대학병원으로 가야할까요? 4 이빨이 보배.. 2017/02/27 2,096
655755 교촌치킨은 왜 유럽에 진출하지 않는거에요? 18 대박일듯 2017/02/27 5,611
655754 우병우...사정라인과 전화 문자 2000여건 2 ... 2017/02/27 934
655753 서울 근교에 가볼만한 곳 있을까요?요새 근교 나들이 해보신분.. 2 요새 2017/02/27 1,325
655752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30 .... 2017/02/27 25,705
655751 "고백합니다!저는 소위 문빠였습니다." 19 고배 2017/02/26 1,945
655750 옛날 여배우들의 후덜덜한 미모 80 sss 2017/02/26 25,590
655749 지금 SBS 스페셜 보시나요? 34 ^^ 2017/02/26 17,117
655748 조카 대학졸업선물 뭐해주셨나요? 5 이모 2017/02/26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