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양보호사 공부 왔는데 나이들이 많아

주부 조회수 : 3,877
작성일 : 2017-01-16 10:36:59
22명 수강생중에 40대는 저 혼자네요.
45세인데 나 빼고 전부 50~60대.
50대도 오십중반이지 초반은 없고
또래가 없어서 첫날부터 기운 빠져요.
말 상대 할 친구가 있음 하루 9시간이
덜 지겨울텐데 벌써부터 답답합니다.
동네라 이럴 때 또래 친구도 사귀었음 했거든요.
요양보호사 다른 곳도 보통 수강생들 연령대가 이런가요?
베이비시터 교육 받을때도 시내에 있는
여성인력개발센터로 다녔는데 그때도
수강의 70%가 50~60대 였네요.
IP : 39.7.xxx.1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16 10:43 AM (175.117.xxx.119)

    제가 다닐때는 20대도 있었고 최고령 80이신분도 계셨어요
    남편간병위해 공부하시는 분이었는데 열심히 하셨어요
    전체적으로는 5~60대가 많아요

  • 2. ^^;;
    '17.1.16 10:44 AM (211.179.xxx.149)

    작년에 저 교육받을때도 그랬어요.
    실습나갔을땐 저를 신기한 눈으로
    보시기도....(요즘은 젊은사람들도 한다며...)
    걍 언니언니 하면서 친해지시고
    젊으니까 정보가 많고 빠르다는
    장점이있잖아요?아마 언니들이
    님께 의지하고 물어보고 그럴거에요^^
    근데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후에
    요보사 하시면 실습시간도 짧고
    더 좋은데요..간무사도 생각해보세요~^^

  • 3. ㅇㅇ
    '17.1.16 10:51 AM (175.117.xxx.119)

    나이들이 있으니 도시락 싸가지고 점심때마다
    학창시절로 돌아간듯 즐기면서 아주 즐거워들 하시던데요
    며칠 다니다 보면 금방 친해집니다^^

  • 4. ,,
    '17.1.16 10:57 AM (220.78.xxx.36)

    제 친구 30대때 받았어요
    그리고 요양보호사도 따시고 장애인활동보조도 이수해 보세요
    님 연령대면 원하는 사람들 많을꺼에요
    활동보조는 그냥 이수만 하니까 받기 수월하실거에요

  • 5. ㅇㅇ
    '17.1.16 11:00 AM (116.41.xxx.186) - 삭제된댓글

    지난번 부터 시험이 많이 어려워졌대요~~계속 어렵게 나온다고~~

  • 6. 네...
    '17.1.16 11:02 AM (125.138.xxx.165)

    주로 50대후반~60대초반이 젤 많긴한대요
    40대후반들도 많이들 따세요
    한살이라도 체력 젊을때 따두시고 일하시면 좋아요
    채용할때도 젊으시면 훨씬 좋아하고요

  • 7. 30대때
    '17.1.16 11:07 AM (39.7.xxx.193)

    자격증 따고 2년 근무하신 분 이야기 들어봤는데
    보람도 있고 스트레스 받을때도 있었다고 하네요.
    젊은 분이 요양시설에서 근무하기가 쉽지않을텐데
    오래하는 분들은 오래 하신다고 했어요.
    어디나 본인 적응하기 나름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9046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가 며느리와 결혼한 이야기 5 .. 2017/04/03 2,449
669045 회사에서 여자들이 그렇게 일을 잘 못하고 농땡이도 잘 부리나요?.. 5 ㅓㅓㅓ 2017/04/03 1,851
669044 촛불 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3 촛불 2017/04/03 944
669043 이름이생각안나요ㅠ 사랑 2017/04/03 282
669042 선거 정말 끝이 나야 끝입니다 왜냐면 2 샬랄라 2017/04/03 511
669041 게시판 분리해주시면 안될까요 23 운영자님 2017/04/03 1,446
669040 지수법칙이 적용되는 문화재가 뭐가 있나요? 2 뭐이리어려운.. 2017/04/03 1,471
669039 문재인 측 '文, 안철수에게 여론조사 패? 선관위 조사 의뢰할 .. 43 처벌받길 2017/04/03 1,864
669038 안철수가 서민 삶을 알까요. 43 ... 2017/04/03 2,219
669037 학부모 임원 간담회 가야하나요? 10 고민 2017/04/03 1,402
669036 아디다스 키즈 옷 직구 사이즈 문의예요. 2 사중닉 2017/04/03 984
669035 취업논란 문재인 아들 직접 통화했다네요ㄷㄷㄷ 31 헐 드디어 .. 2017/04/03 2,721
669034 朴 전대통령 '접견자 제한' 등록…유영하. 윤전추 등록 7 .... 2017/04/03 1,859
669033 문재인 고척돔 연설 영상 2 ㅇㅇ 2017/04/03 420
669032 초2 책 읽어주는 엄마 책 추천 5 ^^ 2017/04/03 628
669031 이완용보다 더 큰 역적 되는법 19 샬랄라 2017/04/03 1,346
669030 강남 1970 영화 ..... 2017/04/03 970
669029 펑~ 11 부담부담 2017/04/03 1,423
669028 38년이나 납입해야하는 종신보험인줄 몰랐어여 ㅠㅠ 20 종신보험 2017/04/03 4,927
669027 다르다와 틀리다를 제대로 쓰는 사람이 드물어요. 6 틀려 2017/04/03 641
669026 강남지역에 스피커랑 음향시설 좋은 음악감상실 있을까요?? 5 음악감상실 2017/04/03 573
669025 도시락메뉴 추천부탁드려요. 15 무난하게 살.. 2017/04/03 2,006
669024 욕실 우리가벽 뭘로 청소하세요? 5 ... 2017/04/03 1,662
669023 잘 사는 형제가 다른 형제들 안도와 주면 대역죄인되네요 9 ... 2017/04/03 4,088
669022 혹시 지방에서 옷가게 하시는분 계신가요? 8 .. 2017/04/03 1,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