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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1006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373
작성일 : 2017-01-15 20:23:56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122.32.xxx.1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7.1.15 8:25 PM (122.32.xxx.159)

    2017년 01월 15일(세월호 참사 1,006일째) NEWS ON 세월호 #237

    ★ 어제는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었다고 합니다. 휘몰아치는 칼바람에도 열두번째까지 이어온 범국민촛불집회는 더욱 온기를 나누는 자리였습니다.오늘은 조금 지난 기사도 공유합니다. 열두번째 촛불을 이어올 수 있을 때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싸워왔고 희생되었는지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 [12차 범국민행동] 고 이한열 열사 어머니 배은심 여사 "세월호 가족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받아들이며 왔다"
    http://v.media.daum.net/v/20170115001553483#none
    어제 12차 범국민행동에서는 고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께서 세월호 유가족들 앞에 나와 발언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한마디 한마디가 절절하게 다가옵니다. 5분 남짓의 영상에 담았습니다.
    이한열 열사는 전경이 쏜 최루탄을 머리에 직격으로 맞아 사망에 이르게 되었으며 6.10 항쟁의 기폭제가 되는 사건이 되었습니다.

    ★ 김기춘, 그가 있었다 #간첩단조작 #유서대필 조작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
    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view/20170115002548534
    어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김기춘을 전격 해부하였습니다. 그는 박정희 군부시절부터 권력의 주변에서 숱한 조작 사건을 지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방송에서는 박정희 정부 시절부터 세월호 참사에 이르기까지 그가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조작사건들을 소개했습니다.

    ★ 세월호 추모로 결국 '유죄', 끝까지 싸울 겁니다
    http://v.media.daum.net/v/20170112214003573
    2014년 세월호 참사 직후 '가만히 있으라 침묵행진'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용혜인씨가 2년만에 1심에서 유죄가 확정되어 3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집회 및 시위로 인한 재판은 관련법인 집시법이 아닌 도로교통법을 적용하여 기소가 됩니다. 집회와 결사의 자유를 억압하기 위한 편법의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습니다.

    ★ "엄마아아아… 내가 살려고 애들을 놓고 왔다고오오오…”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77926.html?_fr=fb#cb
    안산시민 구술사 프로젝트 ‘우리가 모르고 있던 세월’
    기사중 인용: 세월호에서 탈출한 아들의 전화를 받고 눈물을 쏟았다고 했다. “첫마디가 그냥 말을 한 게 아니고 그냥 진짜 피를 토하듯이 소리를 내는 거야. ‘엄마아아아… 내가 살려고 애들을 놓고 왔다고오오오….’ 이러는데….” 참사 이후 ‘엄마아아아’ 울부짖는 아들의 목소리는 환청으로 남아 1년 동안 그를 괴롭혔다.

    ★ 「NEWS ON 세월호」는 대화 기능이 없는 단방향 채널로서 세월호에 관한 뉴스를 엄선해 소개합니다. 아래 링크를 누루신 후 를 꼭 눌러주세요. 공유 시엔 NEWS ON 세월호 링크 주소를 포함하여 공유해주시길 바랍니다. 더 많은 분들이 세월호 뉴스를 받아 보시기를 위함입니다.
    http://telegram.me/news0416

  • 2. 어느
    '17.1.15 8:56 PM (125.180.xxx.160)

    자폐인화가 그렸다는 그림이 생각납니다.
    세월호를 두 손 두 팔로 건져올리는..
    "나는 꿈에서 거인이 되었다"

  • 3. ...
    '17.1.15 9:10 PM (218.236.xxx.162)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4. 입을 열면
    '17.1.15 9:25 PM (119.200.xxx.230)

    한숨 먼저 나오는 엄마 아빠가
    희망을 이야기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추운 날,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 5. 기다립니다
    '17.1.15 9:35 PM (211.36.xxx.140)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6.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7.1.15 9:59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너무 추워진 날씨에 밖에서 기다리시는 가족분들 걱정스럽군요
    바닷바람에 얼마나 고생스러우실까요
    힘내시고 이제 또 따뜻한 바람이 불어올것입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7. bluebell
    '17.1.15 11:44 PM (122.32.xxx.159)

    아직도 바닷 속에 계시는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봄에는 꽃처럼 다가오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 8. .......
    '17.1.15 11:53 PM (58.237.xxx.205)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불러봅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하늘에 먼저 간 친구들, 선생님들, 여러분들..
    밝고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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