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가씨 직원들이랑 친해지는 방법 알려주세요

ㅇㅇ 조회수 : 2,605
작성일 : 2017-01-15 13:05:45
아줌마적인 오지랍 안부리고 나이많은 사람으로 가르치려하지 마라 등의 금기 말고요

회사에서 미혼남성 아저씨 아줌마 등등 두루 친하고 어렵지 않은데
유독 미혼 아가씨(30대는 덜한데 특히 20대) 대하기가 저는 참 어렵더라고요 같이 대화하다보면 말도 툭툭 끊기기 일수고 좀 어색해져요
굳이 친해지려 오지랍부리는건 아닌데 그래도 20대 아가씨들이랑 업무같이할 일도 많고 혹시 잘 지내는 요령같은게 있을까요
IP : 220.72.xxx.14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7.1.15 1:06 PM (110.96.xxx.144)

    젊은애들 보는 드라마 음악 그런얘기??

  • 2. 홈런볼
    '17.1.15 1:08 PM (223.38.xxx.185)

    그냥 업무만 하시다보면 친근해질 꺼에요
    굳이 친한척 안해도 됩니다
    그쪽도 님이 업무에 도움되거나 중요한 사람이다 생각되면 알아서 다가올꺼구요

  • 3. 이쁘다고 해주세요
    '17.1.15 1:08 PM (39.7.xxx.103)

    이쁘다가 최고임 너무 남발 말고요

  • 4. 어차피
    '17.1.15 1:09 PM (175.126.xxx.29)

    무슨 얘기를 해도 겉돌기 쉽죠.
    나이 열살만 차이나면,,,,대화가 좀 그래요

    그냥 친하려고 하지 마시고
    오지랖(님 글자 잘못 쓰셨음) 부리지 말고
    좋은말만하고(좋은말도 적당히)
    업무적인 이야기만 하고
    웃는 얼굴..그게 끝이죠

    애들하고 뭔 얘기를 하며
    걔들은 할매들하고 뭔 얘기를 하고 싶을까요...10살만 돼도...

  • 5. ..
    '17.1.15 1:1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일을 잘하는 것 뿐이죠.
    괜히 친하다 착각하고 사생활 얘기 하지 말고요.

  • 6. . . .
    '17.1.15 1:12 PM (119.71.xxx.61)

    내 일 잘하고 인사 반갑게 하고 커피정도 한잔씩 건내고 어려도 존중해주면서 상냥하게 딱 거기까지요
    어려운 사람이여서누 안되지만 쉬워도 좋을게 없어요
    대화하고 내 얘기하고 가까워지고 언니동생하다 사단이 나는겁니다

  • 7. ...
    '17.1.15 1:13 PM (121.125.xxx.56) - 삭제된댓글

    말하면 호응 잘해주고 맞장구 쳐주는 정도요
    어리다고 무시하거나 모를꺼라는 뉘앙스도 삼가해야 하고요
    저도 막 친해질려고 하진 않아요

  • 8. 어차피
    '17.1.15 1:13 PM (175.126.xxx.29)

    맞아요
    여자들 직장 나이많은 4,50대도
    다들 친하다가 사단 나더군요.

  • 9. 친해지려고
    '17.1.15 1:13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들이대는거 자체가 부담이죠.
    세대차이가 얼마나 나는데..
    그냥 업무만 하고 지내는걸로

  • 10. ...
    '17.1.15 1:28 PM (118.44.xxx.220)

    쿨하게 일잘하고 딱부러지면
    그 처자들이 되려 다가올지도요.

    멋진 롤모델로.

  • 11. ,,,
    '17.1.15 1:32 PM (220.78.xxx.36)

    이쁘다 말하는게 제일 이에요
    안이뻐도 탤런트 누구 닮았다는둥 그러세요
    립스틱 색 이쁘다는둥
    말랐다는 둥
    실제로 저 아는 언니가 20대 미혼 아가씨 상사 대하는법이 저렇데요
    처음엔 그 언니 비정규직이라고 무시하고 그러더니
    언니가 저렇게 추켜세워주고 그러니까 어느순간 마음을 열더랍니다.

  • 12. 어차피
    '17.1.15 1:40 PM (175.126.xxx.29)

    칭찬과하게 하면
    바보됩니다.
    적당히 하든지...안하든지....

  • 13.
    '17.1.15 1:52 PM (223.33.xxx.198) - 삭제된댓글

    시간지나면 동료로서 다 친해지게 되니까 괜히 친해지려 오바만 하지 않으며 됩니다
    님 이십대 생각해보세요 이모 엄마같은 나이랑 친해지려 하지 않잖아요 그냥 인사잘하시고 업무적으로만 잘하시면 됩니다

  • 14. .....
    '17.1.15 2:13 PM (125.138.xxx.96)

    어린 친구들이 나이 많은 사람들 자체가 그냥 불편한 사람들도 많은데 억지로 친해지고 싶어 다가가는 자체가 무리일 수도 있어요.
    나만 왕따당하는 것 같다 생각 자체를 마시고 그냥 각자 할 일 하시는 게 가장 좋아요.

  • 15. 조용히
    '17.1.15 2:46 PM (223.33.xxx.132)

    내할일하는게 제일 좋아 보여요
    필요가 생기면 업무상으로 교류하고요

    저 20대때 프로젝트로 오셨던 대리님 생각나네요
    조용조용 할일하시고
    여쭤보면 잘 알려주시고
    그냥 거기까지 ..

    그분 일잘하셔서 저희또래들 감탄하던 기억이 있습니다

  • 16. 굳이
    '17.1.15 3:40 PM (39.7.xxx.232)

    친할 필요 있나요..
    어쩌다 엮이면 자연스럽게 말 트게 되던데요.
    저는 화장실에서 양치하다 몇번 만나지길래 한번 내가 먼저 눈인사했더니 간단한 대화정도는 하게 되었어요

  • 17. ㅎㅎ
    '17.1.15 3:50 PM (116.32.xxx.15)

    이쁘단말 저는 부담되서 싫어요
    자기가 이쁜지 아닌지 스스로 잘아는데
    그런말하면 경계하게되요
    그냥 가끔 커피한잔 사주고 간식거리사주고 그게 더 낫죠
    그리고 친하게지내지 못하는걸 안타까워할수록 더 싫어할듯

  • 18. ...
    '17.1.15 4:37 PM (112.172.xxx.197)

    안이쁜 사람에게 이쁘다 이쁘다 남발하는 것도
    좋아보이지는 않아요
    꼭 친해지려 하지 마시고 적당히 지내세요

  • 19. ...
    '17.1.15 5:14 PM (121.128.xxx.51)

    웃고 칭찬이나 좋은 말만 해 줘요.
    직장 분위기에 따라 다른데 요즘 식사 못하고 출근 하는 사람들 많으니
    돌아 가면서 간식사서 나누어 먹으면 친해 지더군요.

  • 20. 직장에서
    '17.1.15 5:54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직장에서 일부러 친해지려고 하실 필요 없어요.

  • 21. 그냥
    '17.1.15 6:32 PM (93.82.xxx.191)

    냅두세요. 귀찮게 말고요. 인사만 하고 각자 일에 집중하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9551 홍준표 얼마전에 mb 만나고 왔죠? 7 ㅇㅇㅇ 2017/04/04 1,061
669550 수영 효과 4 .. 2017/04/04 2,642
669549 오늘 친구가 무서운 일이 있었데요 3 ㅜㅡㅡ 2017/04/04 5,396
669548 후보 포탈노출시간..놀랍네요 20 ㄴㄷ 2017/04/04 1,776
669547 손석희 질문의 불가피한 한계 29 ㄴㄴ 2017/04/04 3,199
669546 대선후보토론회 완전 기대됩니다 8 준비완료 2017/04/04 632
669545 보수는 죄악이 아니에요 26 보수 2017/04/04 1,100
669544 홍씨 저런줄 옛날에 알았죠 4 이미 오래전.. 2017/04/04 1,303
669543 입주청소하려는데 2명이 온다는데 괜찮을까요? 5 2017/04/04 1,373
669542 개인적으로 연락도 안왔는데 축의금을내고 결혼식을 가야하나요???.. 8 으앙으엥으엉.. 2017/04/04 1,519
669541 홍준표 도라이 때문에 지친하루에 잠시웃음을.. 8 jtbc 엔.. 2017/04/04 2,794
669540 뉴스룸 엔딩곡 지친하루... 3 ㅅㅇ 2017/04/04 1,189
669539 엔딩곡 제목 지못미 3 뉴스룸 2017/04/04 1,058
669538 노래 제목 절묘 1 ... 2017/04/04 719
669537 손석희 24 JTBC 2017/04/04 3,506
669536 안철수 지지하는 이유는 간단해요 48 2017/04/04 2,767
669535 선화예중고ㅡ명문대 무용과 졸업하면 주로 어떤 진로로 6 가나요? 2017/04/04 3,532
669534 뉴스룸 여아나 의상 정말.. 11 이놔 2017/04/04 2,918
669533 남편의 짜증.. 제가 이해해야 하는 걸까요? 15 ㅇㅇ 2017/04/04 3,081
669532 에콰도르 대선 결과... 51.16% 반미 좌파 모레노 당선 1 반미좌파 2017/04/04 550
669531 '양자' 만들다 사고 친 박지원. 네거티브의 안 좋은 예시 1 JTBC 손.. 2017/04/04 475
669530 손석희 인터뷰를 보고도 안철수를 지지하는 사람들은요.. 57 나나누들맨 2017/04/04 4,007
669529 손석희가 2 어떻게..... 2017/04/04 880
669528 제 리더쉽과 비젼으로 승부하겠습니다. 15 촌철살인 2017/04/04 1,237
669527 석사논문없이 석좌교수할 수 있나요? 25 ... 2017/04/04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