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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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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아들과 딸의 선호도

... 조회수 : 3,781
작성일 : 2017-01-15 10:20:03
제 기준을 써봅니다..
참고로 전 30대 후반입니다.

제 조부모시절까진 농경사회였습니다.
전쟁 전후 시절이고
산업화는 70년대부터 시작되었지요.

재산이란게 땅의 많고 적음으로 가늠되던 시절이고
저희 조부모님은 자식을 8명까지 낳으셨었습니다.
조부모님은 그당시 땅부자였었고 땅을 경작할 인부가 필요했었죠.
즉 소작농들이요.

반대로 대부분 서민들은 땅부잣집의 소작농으로 들어가서 돈을법니다. 그러니 그 서민들도 아들을 낳아야합니다. 그래야 집안에 수입이 생기는거죠.

즉 농경사회 더 전엔 수렵사회 에선
부자나 서민이나
아들은 곧 돈입니다.
게다가 자식들과 같이 살았기때문에
자식의 수입이 곧 부모의 수입이 됩니다...



아마 산업화가 안되었으면 자식들 특히 아들들이 경작을 했었을텐데.
즉. 소작농에게 따로 인건비 안주고 아들들이 경작하고 재산을 일궜겠죠.
하지만 산업화로 그 아들들이 농사짓기 싫어하고 현대적인?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부터 아들에대한 인식이 바뀌는거죠.
땅부자들은 아들이 많아야 일꾼이 많은건데
이 아들들이 일을 안하려고 하니 생각이 바뀌는거죠.


사실 성별선호는 철저히 부모입장에서 이기적인 선택인거였죠.

지금도 아들이 꼭 있어야하는집이 있지요.
사업가들...집안의 대를 이어야하는..
아들의 성씨가 계속 이어지는한
내가 일군 사업이 다른성씨 손주가 가져가는건 눈꼴 시린일이니까요.
그니까 좀 산다는 사업가집안의 여자들은 아마도
기를쓰고 아들을 낳으려 할겁니다..

하지만 대를잇는 부자 사업가는 극히 일부죠..


그렇다면 현대의 서민들은?
산업화가 되고 핵가족화 됩니다.
더이성 농사를 안짓고 부모와 같이 살지도 않아요..
아들이나 딸이나 비슷하게 교육시키고 일도하죠.
그리고 자식들이 돈을 벌어 나에게 안주고
따로 삽니다.


아직까진
아들은 아직 집을해줘야 독립이 가능하고
딸은 그보단 적게들죠...
가끔보는 자식들인데
아들은 공감능력떨어지고 딸은 뭔가 공감이 되는듯해요.
딸이 편해지는거죠...
그리고 여자들이 점점 똑똑해져요...즉.
옛날처럼 삭히고살지않고 조정하려들죠.
정신적 심리적으로요


글이 어수선해지지만
성별선호는 철저히 이해득실에 따른겁니다.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니깐요.

IP : 223.62.xxx.4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궁
    '17.1.15 10:22 AM (115.136.xxx.173)

    요즘 있는 집은 아들 딸 없이 가르치고 케어하고 집사주고
    없는 집은 아들 딸 없이 못해줘요.

  • 2. 고로
    '17.1.15 10:23 AM (110.140.xxx.179)

    요즘은

    집해오는 전문직 남자 물어오는 전업하는 딸이 제일 가성비가 높아요. 부모입장에서...

  • 3. ...
    '17.1.15 10:27 AM (223.62.xxx.47)

    윗님.
    딸 낳아서 잘난남자 만나서 시간많고 부자된 딸 만나는게 즐겁긴하죠.
    전문직 아들도 물론 본가에 잘하겠죠 ㅎ

    근데 요샌 잘난딸들도 많아져서 집안 일으키는 딸도 많죠.
    연예인 옷장사 등등

  • 4. 그전에
    '17.1.15 10:38 AM (121.145.xxx.104)

    먼저 청춘들이 고생하며 고생하며 살기 싫다고 결혼도 안하고
    결혼해도 우리끼리 잘 먹고 잘 살자며 애도 안낳네요
    이제 아들 딸도 필요없다 내 한목숨 연명하자가 대세 같아요 ㅎㅎ

  • 5. ...
    '17.1.15 10:40 AM (223.62.xxx.47)

    윗님말도 맞는듯요.
    살기 팍팍해지니 이젠 그 자식조차 안낳으려고하죠
    내피와돈을 빨아먹고 커서 보답을 안하니까요 ㅎㅎ
    하더라도 쥐꼬리마냥 하거나
    고작 정서적 공감정도?ㅎ

  • 6. 앞으로는
    '17.1.15 10:47 AM (223.62.xxx.109) - 삭제된댓글

    지금도 물론 그렇지만 성별에 관계없이 그냥 제 앞가림 잘 하는 자식이 최고의 자식인 듯 해요.

    진짜 캥거루처럼 빌붙는 아들딸들 요즘 너무 많아요. 그게 걔들 잘못은 아니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부담 맞죠. 최악이 능력도 없는데 애 낳아서 애까지 조부모가 건사해야하는 경우...

  • 7. 건강최고
    '17.1.15 11:07 AM (223.38.xxx.220)

    위에 댓글 중

    집해오는 전문직 남자 물어오는 전업하는 딸이 제일 가성비가 좋죠....

    와우..최근 본 댓글 중 최악

  • 8. ㅎㅎ
    '17.1.15 11:14 AM (222.110.xxx.31) - 삭제된댓글

    현실적인 이유 하나 추가하자면 주변에 보면 만약 잘 안풀린 경우 아들보다는 딸이 덜 사고쳐요. 주변에 보면 부자집 아들들은 사업한다고 돈 날리고, 떠받들며 키워놓으니 집에서 폭력쓰고 ... 백수되는 정도야 제가 낳은 자식이니 제가 책임지고 가겠다 싶은데 저러면 어쩌나 한숨 나오긴 하더라구요

  • 9. 글쎄
    '17.1.15 11:21 AM (211.36.xxx.93)

    80년대부터 저출산현상이 생기면서부터 일본에 여아 선호사상이 생겨요 그이유가 아들처럼 결혼시킬때 집이랑 혼수일체를 다 해줄필요가 없고 적당히 교육시켜 시집보내면 되는데다가 나이들면 딸이 부모도 돌보는 경우가 많으니 부모들이 이기적으로 딸을 선호하게된거죠 우리도 이제 일본따라가네요

  • 10. ..
    '17.1.15 11:21 A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이제 시간은 더 흘러 남자들도 계산하게 됐고 집도 대출에다 맞벌이 필수...딸은 친정에서 애봐줘야하는 사태가 벌어져서 더이상 딸도 그닥이란 ...어쩌다 부모도 이리 이기적이 돼가는지..

  • 11. 이기적이라는 소리까지?
    '17.1.15 11:45 AM (122.44.xxx.36)

    왜 들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태아일때 아들이라고 낙태 한 것도 아닌데 뭐가 이기적인가요?
    길러보니 딸이 더 낫다는 것이 이기적인건가요?
    더 투자를 한 것도 아니고 더 이용해먹는 것도 아닌데 뭐가 이기적인거에요?
    중국의 어느 부족처럼 딸 중에 하나는 결혼을 못하게하고 노후를 돌보라고 한 것도 아닌데
    이기적이라고 하는 것은
    남어선호를 딸을 태아때 낙태하는 경우는 이기적이구요
    아들보다는 딸이 편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이기적이라고는 할 수 없지요

  • 12. ...
    '17.1.15 11:58 AM (223.33.xxx.191)

    서민의 자녀들이 계속 현대적인?일 할수있을까
    싶기도합니다.
    인공지능, 로봇으로 대체되는 미래에는요.

    험한동네살며 알바라도하기엔
    다시금 힘이라도 센 남자가 생존하기 세상이 올지도....

  • 13. ...
    '17.1.15 11:58 AM (125.178.xxx.117)

    요즘은 집값 반반으로 가는 분위기에요.
    여자도 결혼할려면 좋은 직업 있어야 하고 맞벌이 당연하고요.
    시댁에 대한 의무도 점점 없어지는 분위기구요. 앞으로 제사문화도 없어질거라 생각됩니다.

  • 14. 시대가 변했어도
    '17.1.15 12:04 PM (220.76.xxx.170)

    내지인 딸이 결혼5년이 지나도 아이를 못낳아서 인공수정해서 딸 쌍동이를 낳았어요
    일원동 삼성병원에서 낳았는데 산모들이 많아서 하루에 열명정도 분만하는데
    아들낳은 집들은 기뻐하고 시끄럽고 딸낳는 집들은 조용하다고 합디다
    그래도 아들 낳아야 좋다는 거지요

  • 15. 먹고살기
    '17.1.15 12:08 PM (219.240.xxx.168)

    지금도 물론 그렇지만 성별에 관계없이 그냥 제 앞가림 잘 하는 자식이 최고의 자식인 듯 해요.

    진짜 캥거루처럼 빌붙는 아들딸들 요즘 너무 많아요. 그게 걔들 잘못은 아니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부담 맞죠. 최악이 능력도 없는데 애 낳아서 애까지 조부모가 건사해야하는 경우...2222222

  • 16. ㅡㅡㅡㅡ
    '17.1.15 12:36 PM (218.157.xxx.39)

    결혼을 포기하거나 늦게하는 현시점에서 여대생 취업률은 막장. 결국은 노후를 포기하고 지원해야하는 상황 ㅎㅎ

  • 17. 00
    '17.1.15 5:29 PM (122.32.xxx.99)

    딸이 친구된다라는 말을 어디서 듣고 왔는지 요즘 엄마가 전화를 해서 속상한일 하소연 하거나 생전 안하던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하려하고니 이상하더군요 그런이야기는 같은 또래 친구들하고 해야지 딸한테 위로 받으려하는건 배려심 없고 이기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딸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현실적으로 도움안되는 우울한이야기 위로해달라는 하소연 이런이야기는 안할거예요. 그럼 딸도 아 우리엄마가 나를 정말 생각해주고 입장을 헤아려주시는구나 다 알고 알아서 잘해줘요. 너무 조바심 갖고있으면 더 이기적으로 보이더군요 어릴때 감정적으로 따뜻하게 해주지 못하고 얼마나 상처를 받았는지도 모르고 딸에게 위안을 바라니 속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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