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만 보고 뽑는 거잖아요
그런데 학교가 좋은 학교면 내신이 낮아도 뽑아준다고 하는데...
제 아이가 내신 따기 힘든 일반고에 다니는데(비평준화 지역이예요)
1년 내내 내신 안나온다고 울었어요
결국 전학을 보내야 하나 주변 알아보니
어디나 1등급은 쉽지 않을것 같고
2016 신설한 학교는 최후로 보루로 입학한 학교여서
분위기가 너무 안좋은대신 1등급 경합하는 아이들이 적은거 같아요
그런데 벌써 외고에서 또 서울에서 전학해 들어왔다고 하네요
그래도 인원에서 좀 유리하다고 본다 해도 신설학교는 또한 불리하다는 말도 있구요
심지어 학생부종합은 수능점수를 보지 않는 전형인데
대학 측에서 수능 발표 난 후에 수시 합격자를 발표하니 수능 점수를 보고 결정한다는 말도 있어요
제 아이 입학할 때 이미 잘못 택한 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신설학교로 전학 보내서 수능 점수 관리랑 함께 들어갈까요??
도대체가 의견들이 분분하고
차라리 직접 대학 보내신 똑똑하신 82맘님들이 더 잘 아실거 같아서
간절한 마음으로 여쭙는답니다.!!!
실제로 이미 전학가서 내신이 잘나온다고 좋아하는 아이도 본 적 있지만
제대로 잘 들어가는 게 중요하잖아요
네임밸류 생각하면 그냥 있는게 나을것도 같고
휩쓸리지 않는 독한 멘탈이 아니기 때문에 염려되기도 하구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