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아요!!! 애랑 같이 어디 가면 다 무례해요!
어디? 타임스퀘어? 아니 그 앞으론 못가. 이딴 식 ㅋㅋㅋ
애 앞에서 싸울수도 없고 애매하게시리....
백화점이나 가게도 가끔 어머나~~ 이쁘다 언니가 사탕줄께~~~ 하는 일부의 경우 아니고선 거의 무례해요.
제가 혼자 가면 예! 고객님 제가 알아보겠습니다 잠시만요. 하는 식으로 응대하는데 애랑 가면 성의없이 네네ㅎ 여서 앉아서 기다리세여~ 이런 말투로 대해요. 그리고 그게 참 기분나쁘고 싫은데 뭐랄까 애엄마니 친근하게 편하게 만만하게 대하는거 있어요.
1. 전직 백화점알바경험
'17.1.15 12:51 AM (175.223.xxx.63)아니ㅡㅡㅡ아까 밑에글에 댓글달았지만요
진짜들 모르세요?
우리나라는 애엄마나 아줌마들 하대하는 경향이있어요
한마디로 우습게 본다는거죠..
하...그걸 모르고 있었다는게 더 안타깝네요
혼자들오면 사실 결혼여부를 모르니 막대할수 없구요
불편한진실이죠 ..한마디로 ..2. 처음
'17.1.15 1:12 AM (115.136.xxx.173)아이 엄마기때문에 하대한다기보다는
서비스 업종인 분들은 외견을 보고
대접을 달리하는 경우가 많아요.
아이 데리고 다니면 아무래도 허술하게 입어지죠.
저는 애가 고등학생인데 출근 정장이나 올 명품
일 때와 운동갔다가 바로 백화점갈 때 직원들이
다르다는 거 느껴요. 근데 그건 외국도 그런 경우 많아요.
그래서 항상 다이아몬드 결혼 반지 2캐럿 끼는 한국분들 많아요.3. 궁금
'17.1.15 1:17 AM (112.169.xxx.41)근데 진짜 궁금한데 왜 애 있는 아줌마를 홀대하나요?
결혼하면 거의 애 낳고 애랑 같이 다니는 아줌마.... 이게 굉장히 흔한 케이스 같은데
이게 홀대받는 이유라니....4. 옛부터
'17.1.15 1:28 AM (175.223.xxx.51)112님 . 옛부터 왜 아줌마가
개그단골소재였는지를 생각해보시면 금방 이해가갈꺼에요5. ...
'17.1.15 1:42 AM (119.64.xxx.92)전 집근처 백화점에 쓰레빠 신고 가도 되게 친절하다고 느끼거든요.
뭐 사는것도 아니고, 샘플 모바일 쿠폰 들고가서 명품화장품 샘플만 받아온다거나 해도..
잘 차려입고 간거 자체가 없어서 차림새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는 알수가 없고요.
그지같이 하고 가서 물건 살 사람으로도 안보일텐데 왜 저렇게 친절하지? 했었는데,
제가 나이가 많아도 결혼은 안한걸로 보이는 사람이거든요.
간단하게 말하면 노처녀로 보이는? 실제로도 싱글.
이 글 읽으니까 오..진짜 그래서 그런건가? 싶네요 ㅎㅎ6. 한 번도 못 느꼈는데
'17.1.15 6:55 AM (1.233.xxx.131)전 둔해서 그런가 애 데리고 다녀서 홀대 받고 무시받는다는 느낌 한 번도 못 받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