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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촛불집회하고 숙소 들어왔어요.

근혜퇴진 조회수 : 4,884
작성일 : 2017-01-14 21:31:25
지방에서 아침에 올라와서 아이랑 박물관 구경하고 5시부터 참여했습니다..
1시간 걸어다니면서 구경하고 1시간 앉아서 집회하고 1시간 청와대앞까지 걸어갔어요..
애를 데리고 다니니 먹을것도 주시고 핫팩도 더 주시고..ㅎㅎ
춥기는 겁나 추워서 지금 다리가 너무 차가워요.ㅠㅠ
진짜 너무 추웠는데.....겁나 뿌듯합니다.
집에서 티브이만 보기 미안했는데 마음의 짐을 이제 덜었네요.
IP : 218.49.xxx.194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운 날에
    '17.1.14 9:32 PM (118.218.xxx.190)

    ㅉ ㅉ ㅉ ..

  • 2. 쓸개코
    '17.1.14 9:34 PM (218.148.xxx.151) - 삭제된댓글

    118.218.xxx.190님은 왜 혀를 차세요?
    원글님 저는 옷을 얇게 입고가서 채 한시간도 못있었답니다.
    고생하셨어요.

  • 3. .....
    '17.1.14 9:34 PM (223.62.xxx.154)

    날씨가 덜추웠으면 좋았을 텐데요...^^

  • 4. ㄱㄷ
    '17.1.14 9:34 PM (123.109.xxx.132) - 삭제된댓글

    정말 애쓰셨어요.
    저는 서울에 사는데도 몸이 안좋아
    나가지도 못했는데 미안하네요.
    숙소 도착하시면 잘 쉬시고
    서울에서 편안하게 계시다 가셨음 해요.

  • 5. 너무
    '17.1.14 9:34 PM (121.128.xxx.130)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빨리 헌재에서 탄핵가결 되어야지
    국민들이 고생이 너무 많아요.
    전 오늘은 못나갔지만
    다음주에는 꼭 나갈게요.

  • 6. ...
    '17.1.14 9:35 PM (49.161.xxx.208) - 삭제된댓글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 7. ..
    '17.1.14 9:35 PM (115.140.xxx.213)

    정말 추웠죠? 고맙습니다.

    쓸개코님 혀 차신게 아니라 짝짝짝 아닐까요? 전 그렇게 봤는데^^

  • 8. ...
    '17.1.14 9:35 PM (1.231.xxx.48)

    추운 날 고생 많으셨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애들에게도 자랑스럽고 좋은 경험이 될 거에요.

    저도 오늘 나갔어야 했는데 몸이 안 좋아서 못 갔어요.
    그 동안 주말마다 대부분 참여했는데 지난 주랑 이번 주 연속으로 빠지니
    왠지 죄책감이 드네요. 담주엔 꼭 나가야 겠어요.

  • 9. 이 추위에
    '17.1.14 9:35 PM (175.113.xxx.89)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 10. ...
    '17.1.14 9:37 PM (49.161.xxx.208)

    고생 많으셨어요
    저는 저저번주, 저번주에는 집회 참석 했는데, 이번주는 일이 있어서 참석 못했어요
    담주는 꼭 참석 하려구요
    원글님 오늘같이 영하의 추운날에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행동하는 양심 고맙습니다^^

  • 11. 쓸개코
    '17.1.14 9:37 PM (218.148.xxx.151)

    가끔 ㅉ를 줄임말로 혀찰때 많이들 쓰시길래 그리 생각했는데 115님 말씀이 맞을수도 있겠네요.
    미처 생각 못했습니다;

  • 12. ㅇㅇ
    '17.1.14 9:38 PM (1.232.xxx.25)

    고생하셨어요
    감사하고 죄송하네요

  • 13. 00
    '17.1.14 9:38 PM (211.246.xxx.77)

    얼른 따끈한 욕조에 몸 담그세요
    고생하셨습니다
    아이도 좋은 기억이 되겠네요

  • 14. ...
    '17.1.14 9:39 PM (121.136.xxx.222)

    오늘 일이 있어 못가서 은근히 걱정했어요.
    이 강추위에 아이랑 다녀오셨다니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생중계랑 뉴스룸 잠깐씩 보며 마음만이라도 함께 했답니다.
    마음의 짐을 더셨다니 언 몸 녹이시고 편히 쉬세요~~

  • 15. 웃음조각*^^*
    '17.1.14 9:40 PM (223.62.xxx.45)

    같은 장소에 계셨네요.
    추운 날이었지만 마음은 뜨거웠던 우리였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푹 쉬세요^^

  • 16. 에휴
    '17.1.14 9:41 PM (221.127.xxx.128)

    이게 도대체 언제까지..
    정말 이해할 수 없네요

    얼마나 온사방에 비리가 깔렸길래 꿈쩍을 안하나요

  • 17. . .
    '17.1.14 9:41 PM (116.123.xxx.6)

    감사합니다 못가서 죄송합니다
    쓸개코님과 웃음조각님도 감사드립니다

  • 18. 좋은날오길
    '17.1.14 9:42 PM (183.96.xxx.241)

    짝짝짝!!! 추위에 고생많으셨죠 몸은 노곤하지만 맘은 한결 가볍고 뿌듯할거예요 푹 쉬고 잘 내려가세요~

  • 19. ㅇㅇㅇ
    '17.1.14 9:42 PM (175.115.xxx.92)

    혹한의 날씨에 다녀오신 분들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아픈무릎 부여잡은 전 그저 감사인사나 드리네요..

  • 20. 정말
    '17.1.14 9:44 PM (183.99.xxx.190)

    추운데 고생 많으셨어요.
    마음 속으로 기도했어요.
    얼른 따뜻한곳에서 푹 쉬세요.
    감사합니다~~/

  • 21. ㅇㅇ
    '17.1.14 9:48 PM (112.153.xxx.102)

    따뜻한 핫쵸코를 내어주고 싶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고마와요.

  • 22. ㅇㅇ
    '17.1.14 9:50 PM (219.240.xxx.37)

    오늘 집회 가신 분들
    고맙고 또 고마워요.^^

  • 23. 음음음
    '17.1.14 9:52 PM (59.15.xxx.123)

    감사합니다.저는 이번에 너무 추워서 못 나갔는데...

  • 24. ..
    '17.1.14 9:54 PM (125.132.xxx.163)

    오늘 집회 나가신분들 감사해요
    빨리 끝나고 평화가 왔으면 좋겠어요

  • 25. 국민들만생고생
    '17.1.14 9:57 PM (125.178.xxx.144)

    이 추운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게 몸조리 잘 하세요.
    감사합니다.

  • 26. 815
    '17.1.14 9:57 PM (222.101.xxx.250)

    추운날 촛불하나 더하신거 정말 박수쳐드리고싶습니다!!
    상경까지 하셨다니.... 님처럼 좋은 분들이 있어서 민주주의가 지켜집니다.
    가지못해서 죄송합니다.

  • 27. 박근혜탄핵.
    '17.1.14 9:57 PM (1.241.xxx.187)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 28. ㅇㅇ
    '17.1.14 9:57 PM (211.237.xxx.105)

    추운날 촛불집회 가신 분들이 진정한 애국지사라 생각합니다.
    날 좋을때 따뜻한날 춥지 않은날 놀러가듯 가는 분도 좋지만 원글님 같이 추운날 다니기 힘든날 가주시는 분들은
    진정한 애국지사시죠.

  • 29. 대구도
    '17.1.14 9:58 PM (117.111.xxx.232)

    대단히 추웠어요..이 추운날 촛불들 힘내라고 풍물 해 주셔서 맘이 어찌나 감격스럽던지요. 집회 공연준비 무대분들 공연분들 너무나 고맙습니다

  • 30. 감사합니다
    '17.1.14 9:59 PM (125.178.xxx.85)

    고생하셨어요^^

  • 31. ㅇㅇ
    '17.1.14 9:59 PM (61.253.xxx.136)

    추운날 고생하셨어요.고맙습니다

  • 32. 추워서
    '17.1.14 9:59 PM (121.165.xxx.3)

    저도 행진하고 바로 들어왔네요^^
    고생하셨어요^^

  • 33. ....
    '17.1.14 10:00 PM (113.61.xxx.39)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지방 친정에 설 인사 미리 오느라 촛불 못가서 마음이 참 불편했어요. 하필 날도 이렇게 춥다니.
    나가보면 동참해주시는 분들이 너무 고맙고 감사해요.

  • 34. ....
    '17.1.14 10:01 PM (223.62.xxx.161)

    고생하셨어요...감사합니다

  • 35. 신비로운
    '17.1.14 10:02 PM (122.40.xxx.135)

    윗윗님도 짝짝짝!!
    추운데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 36. ㅁㅇㄹ
    '17.1.14 10:03 PM (124.199.xxx.135)

    고생 많으셨습니다.

  • 37. 이추운데
    '17.1.14 10:08 PM (175.197.xxx.98)

    정말 너무 고생많으셨구요, 고맙습니다~

  • 38. 칼바람
    '17.1.14 10:28 PM (111.118.xxx.13)

    원글님 고생많으셨고 고맙습니다. 오늘 춥기도하고 감기기운인지 머리가 아파 따뜻한 아랫목에서 나오질 못했네요. 다음주는 꼭참석해야겠어요

  • 39. ♡♡♡♡
    '17.1.14 10:36 PM (175.223.xxx.146)

    이시대의 애국자들!

  • 40. 낭군
    '17.1.14 10:39 PM (211.37.xxx.13) - 삭제된댓글

    10만 촛불을 채워주신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 41. 제일
    '17.1.14 10:46 PM (39.7.xxx.42)

    추운날 아이들이랑 고생 많으셨어요 짝짝짝~~~
    저도 마치고 일행이랑 저녁먹고 집에 가는 중입니다

  • 42. 그네구속
    '17.1.14 10:46 PM (182.211.xxx.221)

    핫팩 없이 행진하려니 진짜 춥더군요.옷이 워낙 두툼해서 몸통은 괜찮은데 어디선가 숭숭 들어오는 한기..
    이보다 더추운 스키장도 가는데,하며 버티며 청와대 행진 마쳤어요 ㅋ

  • 43. ....
    '17.1.14 11:01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감사해요
    저는 오늘 안나갔어요 ㅠㅠ 오늘로 총 세번 안나간건데
    넘 미안하고 그래요 전 따뜻한 집에서 따신 밥 먹고 있는데
    거기서 고생하는 분들에게 미안해서 ㅠㅠ
    거기 세월호 진실마중대에서 서명도 하셨겠죠

  • 44. 저도
    '17.1.14 11:02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갔다 지금 들어왔는데 오늘 많이 힘들었어요.
    추위 잘견디는 편인데 지금 아이구 죽겠다는 말이 나와요.
    닭 한마리 때문에 이게 무슨 고생인지..
    현장에 계신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45. ㅇㅇ
    '17.1.14 11:07 PM (39.7.xxx.219)

    고생하셨습니다. 추운날씨에 너무 수고많으셨어요.
    우리가족도 댬주엔 꼭 참석할거에요.

  • 46. . . .
    '17.1.14 11:19 PM (182.215.xxx.17)

    저도 담주엔 여기서 본대로 아이랑서울구경.집회 참석하려구요
    수고많으셨고 감기 안걸리게 비타민이라도 하나 드리고
    싶네요

  • 47. ........
    '17.1.14 11:22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고맙습니다...

  • 48. 애국시민
    '17.1.14 11:29 PM (211.41.xxx.16)

    고맙습니다
    우리는 분명히 좋은 끝을 볼겁니다

  • 49. 감사합니다
    '17.1.15 12:51 AM (121.170.xxx.205)

    날도 추운데 저를 부끄럽게 만드시네요
    이런 부끄러움을 좋아합니다
    좋은날 오기를 기대합니다

  • 50. ...
    '17.1.15 12:56 AM (117.111.xxx.194)

    이렇게 힘이 합쳐져서 정권교체 하는거죠.
    다음주와 그 다음주는 제가 갈께요.

    원글님 편히 쉬세요.
    다녀오신 모든 분들도....

    고맙습니다. 너무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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