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1005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258
작성일 : 2017-01-14 20:47:34
이 추운 날씨에도 광장에 나가 박근혜 퇴진과 세월호 진상규명, 인양을 외쳐주신 국민여러분. . 고맙습니다!

1005일이 너어도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122.32.xxx.1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7.1.14 8:48 PM (122.32.xxx.159)

    2017년 01월 14일(세월호 참사 1,005일째) NEWS ON 세월호 #236

    ★ 세월호 당일 중대본 근처 고의 추돌?…정부청사 “기록 없어”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78584.html?_fr=fb#cb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이 중대본에 늦게 도착한 이유가 고의 추돌 사고로 돌발 상황이 발생한 때문이라고 대통령 대리인단은 밝혔습니다. 하지만 청와대 방호일지나 근무자들의 증언 등 어디에서도 이러한 추돌 사고가 있었다는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 박근혜, 세월호 참사 당일 지시는 했지만 통화기록은 없다?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4536
    기사의 논조가 약간 격하게 쓰여졌으나 대통령의 해명이 더없이 어처구니가 없었던 까닭에 그런 듯합니다. 국가 중대 재난 사태에 국가원수의 지시사항에 대한 기록이나 통화기록이 남아있지 않다는 것은 어떠한 해명으로도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 오늘 선별한 기사는 대통령 대리인단의 해명에 대한 반박기사입니다. 항목별로 전체 내용을 반박 정리한 기사는 아래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v.media.daum.net/v/20170113155507580

    ★ 「NEWS ON 세월호」는 대화 기능이 없는 단방향 채널로서 세월호에 관한 뉴스를 엄선해 소개해드립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시고 를 꼭 눌러주세요.
    http://telegram.me/news0416

  • 2. 기다립니다
    '17.1.14 8:54 PM (211.36.xxx.140)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3. 간절히 기다립니다
    '17.1.14 9:22 PM (125.180.xxx.160)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끝까지 잊지않겠습니다. 어서 올라오세요.

  • 4. 블루벨님...
    '17.1.14 9:45 PM (125.182.xxx.3)

    벌써 1005일이라니... 세월이 그렇게 흘렀네요... 참으로 가슴 아픈 일입니다. 계속 글 올려 주시는 블루벨님 존경하고 세월호 가족분들 힘내셨으면 합니다.

  • 5. ../..
    '17.1.14 10:01 PM (125.139.xxx.171)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권재근님과 동생부터 챙겼던 어린 혁규야

    글구..
    고창석, 양승진, 이영숙님

    모두 우리의 이웃과 아이들인데...

    차가운 바닷속에서 나오셔서 그 가족들의 애타는 마음 달래주셔요. _(__)_

  • 6.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7.1.14 11:33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졌습니다
    밖에서 기다리시는 가족분들
    또 광장에서 함께 해 주신 모든분들 건강 조심하세요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7. .....
    '17.1.14 11:37 PM (58.237.xxx.205)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8. bluebell
    '17.1.15 1:34 AM (122.32.xxx.159)

    저도 글 올리며 1000일도 기막혔는데, 그새 1005일이 되었구나. . 하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는데. .다른 회원님도 그러셨군요.
    가족분 바람대로 이 한파 다 무사히 보내고,
    꽃피는 봄이 오면 아직 바닷 속에 계시는 아홉분들, 당신들을 뵙고 싶습니다. 기다릴게요!
    하느님! 부디 3주기 전에 헤어짐의 인사도 못한 분들이 마지막 인사 나누게, 가족 품으로 보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2849 팬톤페인트 싸게 살 수 있는 곳 있나요? 1 뱌뱌 2017/01/20 286
642848 아이패드에서 유튜브나 영화 보면서 인터넷 못보나요? 6 우자 2017/01/20 1,413
642847 엄청 빵빵한 윈드스토퍼 고어텍스 구스 vs 무릎 아래기장 중간.. 7 추워 2017/01/20 686
642846 문재인이랑 힐러리가 오버랩된다 14 희망 2017/01/20 858
642845 이런 곳에서 파는 옷은 대체 어떤여자들이 입는 옷이에요? 44 ..... 2017/01/20 13,106
642844 (급) 월세 이사 시 보증금 5 이사 2017/01/20 1,291
642843 김기춘, 조윤선에게 국가와 국민은 뭘까요? 7 좌파우파 2017/01/20 712
642842 어젯밤에 올라왔던 음악 좀 찿아주세요 3 죄송 2017/01/20 272
642841 인터넷쇼핑 ... 2017/01/20 277
642840 감수성 풍부하고 예민한 아내와 곰같은 남편의 결혼 생활 10 부부 2017/01/20 2,924
642839 눈오니 내일 집회부터 걱정되네요 19 우아하게 2017/01/20 1,783
642838 고시원 투자어때요? 1 2017/01/20 1,080
642837 대구에 눈왔나요 6 2017/01/20 695
642836 특검대변인 표정변화 7 기각반대 2017/01/20 1,675
642835 중학생 먹을 칼슘제 추천부탁드려요(키성장) 6 .... 2017/01/20 3,532
642834 영화 더킹 후기 20 ㅇㅇ 2017/01/20 5,212
642833 조윤선이 일단 ...심사 받기전 특검왔네요 2 ..... 2017/01/20 1,441
642832 오늘 운전하고 나가도 될까요? 3 해피써니 2017/01/20 1,331
642831 영화 연달아보기 5 영화관람 2017/01/20 805
642830 오늘 아침 운전하기 어떤가요? 2 ㅠㅠ 2017/01/20 810
642829 똑똑,금괴왕 신간 영업하러 왔습니다~~~ 4 ^_^ 2017/01/20 881
642828 부여에 눈 많이 오나요 ㅇㅇ 2017/01/20 255
642827 미국 베네통 사이즈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1 2017/01/20 343
642826 시청률 올렸네요. 4 어제...청.. 2017/01/20 1,499
642825 조윤선의 통장에서 생활비로 몇억씩 쓴거 어버이 연합 관리비 아닐.. 7 자유 2017/01/20 4,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