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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같은 강추위에 광화문 나오신분들이 진짜 애국지사

감동 조회수 : 2,129
작성일 : 2017-01-14 19:13:18


지금 이시각 현재 광화문

다같이 행진을 하고 있군요

오늘같은 날에도 여기나오신 시민분들이 살아있는 이땅의 진짜 주인이자 애국지사들입니다

참 대단합니다

저 열기 절대 꺼지지 않습니다 더 활활활 타오릅니다

국민들의 뜨거운 열망

부정부패 대통령 척결하고 더러운 부역자들 다 심판할꺼란 열망

절대로 꺼지지 않습니다

체감온도 영하 15도에도 여기 나오신분들 참으로 고맙네요

지켜보는것만해도 울컥 가슴이 찡합니다



IP : 220.72.xxx.10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7.1.14 7:28 PM (119.69.xxx.101)

    엄청 추운 날이라 애들 데리고 나가는 거 주저되서 뜨뜻한 집안에 있는데 나가신 분들..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대세는 이미 기울었기에 조금은 관망하는 자세가 됐는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저쪽에서 뭔가 또 꼼수를 부린다거나 헌재의 인용가능성이 희박해진다거나 하면 다시 투사가 될거예요. 지금은 가진자로서의 여유를 살짝 부려보지만요.
    광화문 계신분들..님들이 바로 의인들입니다. !!!!

  • 2. ㅡㅡ
    '17.1.14 7:30 PM (112.161.xxx.20)

    죄송하고 또 고맙습니다 ㅜ ㅜ

  • 3. 공감
    '17.1.14 7:31 PM (220.117.xxx.69) - 삭제된댓글

    저희 가족, 이제까지 촛불 올 출석했는데, 오늘도 갔다가 미친듯한 칼바람에 금방 돌아오고 말았어요. 오늘 그 자리에 계신 분들, 정말 애국자시고 대단하십니다.

  • 4. 맞습니다
    '17.1.14 7:33 PM (220.117.xxx.69)

    저희 가족, 이제까지 촛불 올 출석했는데, 오늘도 똑같이 갔다가 정말 미친듯한 칼바람에 금방 돌아오고 말았어요 ㅠㅠ 오늘 그 자리에 계신 분들, 정말 애국자시고 대단하십니다. 닭ㄴ아 니ㄴ땜에 이게 무슨 고생이냐?

  • 5. 청와대앞 자유발언중
    '17.1.14 7:35 PM (223.62.xxx.236)

    너무 추워서 파바 들어와있는데요 을지로입구에서 버스 내려 걸어오다 보니 시청앞에 성조기 태극기 든 박사모들 의외로 많아 놀랐어요-광장을 채운 정도..?촛불은 세종대왕님 발치까지 줄어있고요.나라도 얼른 채워야지 싶어 마구 달렸네요

  • 6. .....
    '17.1.14 7:42 PM (121.170.xxx.205)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다음주엔 나갈께요
    오늘은 엄두가 안나서 집에 있어요
    죄송합니다

  • 7. .......
    '17.1.14 7:49 PM (58.237.xxx.205)

    감사합니다...

  • 8. 종일
    '17.1.14 7:52 PM (183.99.xxx.190)

    마음이 무거웠어요.같이 하지못해서요.
    진심 애국자이십니다!
    사랑합니다!

  • 9. 저도
    '17.1.14 7:56 PM (119.194.xxx.100)

    고개숙여 감사드려요.

  • 10. 좋은날오길
    '17.1.14 8:20 PM (175.193.xxx.68)

    지금 행진 마치고 광화문으로 돌아왔어요 이제 집에 가려구 광화문역으로 들어왔어요 손이 곱을정도로 추웠지만 맘이 한결 편해요 ㅎ

  • 11. 문라이트
    '17.1.14 8:30 PM (223.62.xxx.146)

    전 행진마치고 남편과 돌아가는 전철안이에요. 같이 행진하니 그리춥지 않았어요. 대신 바람이 쎄서 촛불이 자주 꺼져서 낭패. 참석하고 집에 가는 길은 늘 숙제 마친 뿌듯한 기분입니다.

  • 12. 우아하게
    '17.1.14 8:35 PM (119.64.xxx.147)

    저도 갔다가 너무 추워서 ㅠㅠ 정봉주 품격시대 방송하는거 보다가 집에왔어요
    그네야 빨리 내려가라

  • 13. 쓸개코
    '17.1.14 8:44 PM (218.148.xxx.151)

    8시 좀 넘어서 집에 도착했어요.
    포트럭 갔다가 너무 추워서 한시간도 채 못있다 왔습니다;
    진짜 바람 엄청 부는데도 꼿꼿하게 앉아계시던 분들 존경스럽더군요.

  • 14. 희망
    '17.1.14 8:55 PM (175.223.xxx.66)

    저는 혼자 첨석하고 지금 전철안입니다.
    함께 걸으니 생각만큼 춥지 않았어요.
    인원이 적어서 평소보다 몇배로 크게 외치느라
    배가 많이 고프네요.ㅋ
    우리 다음주엔 모두 함께해요~!^^

  • 15. ...
    '17.1.14 9:05 PM (49.161.xxx.208)

    오늘 진짜 촛불집회 참석 하신분들 모두 애국지사 맞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 16. ..
    '17.1.14 9:09 PM (223.38.xxx.91)

    행진끝나고 광역버스타고 집에 가고 있어요 추워도 견딜만 합니다. 모두들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 17. 7번을 나가고
    '17.1.14 9:11 PM (121.173.xxx.74)

    오늘은 일이 있어 못 나갔는데
    맘은 광화문에 못가서 안절부절..모두들 고마워요
    대한국민 여러분~~~

  • 18. ㄴㄷ
    '17.1.14 9:24 P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정말 보석같은 14만명 눈물이 나게 고맙습니다

  • 19. ....
    '17.1.14 10:22 PM (175.115.xxx.92)

    역사는 이런분들이 만들어간다고 생각해요. 대단하신분들.

  • 20. 고맙습니다
    '17.1.14 10:31 PM (211.208.xxx.210)

    너무너무 죄송스럽고 고맙습니다...

  • 21. 아휴
    '17.1.14 11:44 P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

    21세기의 독립투사 들이지요

  • 22. 감사합니다
    '17.1.15 12:45 AM (211.108.xxx.216)

    너무죄송해요..역사는 이런분들이 만들어간다고 생각해요. 대단하신분들2

  • 23. ...
    '17.1.15 1:09 AM (117.111.xxx.194)

    추운날씨에 고생 많으셨어요.
    못가는 마음이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광장을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주 꼭 함께하겠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내려와야 국민들도 숨좀 돌릴텐데...
    헌재 판결 기다리며 목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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