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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맘충 안쓰면 안될까요?

보통의존재 조회수 : 1,346
작성일 : 2017-01-14 18:36:21
그냥 사과안한 미친..혹은 그외 적당한 욕들
그정도로 표현하면 안될까요?

참고로 저 애엄마입니다
근데 애엄마가 모성이란 것이 위대한 혹은 특별한 것은 절대 아니지만
김치녀랑 비슷하게 비하하는 느낌이 들어 듣기 보기 괴롭습니다
제가 애엄마 아니라도 말입니다..
무척 폭력적이구요

여기 게시판이 보통 인간에 대한 존중을 중시하는 분위기 아닌가요
세월호 아이들 시댁이나 친정의 강압등에 자유로운 한 인간을 존중..

제가 헛다리 짚는걸수도 있지만
여기 대부분이 여자분들이 많이 오시는데
맘충 이라는 말..안쓰면 안될까요?

그냥 몰상식한 애엄마 나쁜년 등등 이정도로요..
IP : 220.122.xxx.22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
    '17.1.14 6:42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여기서 그 단어가 그렇게 많이 쓰였나요? 심하다 싶을 정도로 자주 나오는 말은 아닌 거 같은데...
    그렇게 따지면 나쁜년도 안 써야죠. 나쁜년은 괜찮으신가 봐요.

  • 2. ..
    '17.1.14 6:44 PM (114.206.xxx.173)

    나쁜년이나 맘충이나..

  • 3. ..
    '17.1.14 6:48 PM (116.123.xxx.13)

    미친맘충이란글은 낚시같아요.일베가 자작글로 어그로를 끄는 짓이니 거기낚여 같이 맘충거리며 허우적대는 여자들만 한심함.

  • 4. 맘충
    '17.1.14 6:48 PM (183.104.xxx.144)

    그러게요
    맘충이 뭔 가요..??
    싸잡아 부르는 ..
    모든 애 엄마들이 그러는 것도 아니고
    열에 하나 일까..!!
    대부분은 서로 배려 해 가며 생활 합니다
    전 40대 중반 이지만 제 주변에도 자기 허물은 모르고
    요즘 젊은 것들 어쩌구 하면서 욕합니다
    제가 지켜온 바
    본인들도 더 하면 더 했지 덜 하지도 읺았어요
    본인들 밥 먹는다고 애들 다른 테이블 가서 숟가락통 뒤지고 있어도 수다떨고
    도서관서 큰소리로 책 읽어주고
    거실의책장화 1달 천권 읽기 한다고 매일 자랑질에
    그랬던 사람들이 나이 젊은 것들 어쩌고 하며 욕해요
    그냥 그 사람이 나쁜 거지
    애 엄마라 나쁜 건 아니거든요
    애 엄마든 나이가 들든 더 들든
    좋은 사람이 더..더.. 많아요
    몇 이 구정물 흐린다고
    싸잡아 욕 안했음 좋겠어요

  • 5. 저도
    '17.1.14 6:48 PM (122.128.xxx.97)

    듣기 싫어요. 전 애 엄마 아니고 어느 정도 키운 입장인데 솔직한 말로 그런 단어를 쓰는 사람 자체가 일베 보듯 혐오스러워 보여요.

  • 6. 자성필요
    '17.1.14 7:00 PM (122.40.xxx.135)

    그런 심한 말이 왜 나오게 되는지 자성이 필요해요. 요새 아이 엄마들 자식이기주의가 너무 심한듯, 자기 눈에나 이쁘지
    주변에 피해 안가게 스스로 매너와 배려를 지킨다면 그런 말은 저절로 사라질거예요

  • 7. 맘충
    '17.1.14 7:14 PM (182.228.xxx.251) - 삭제된댓글

    듣기좋은 말은 아닙니다, 그런데 오죽하면 그런식의 표현을 하는지...정말 자성이 필요합니다.

  • 8. ㅎㅎ
    '17.1.14 7:16 PM (39.7.xxx.110) - 삭제된댓글

    오늘의 지령이래요...맘충....

    자기얼굴에 침뱉기

    대권후보들 수준이 이러함!!

    누구일까요?자기얼굴에 침뱉기 계속 하시죠!

  • 9. 자성필요를 떠나서
    '17.1.14 8:23 PM (175.223.xxx.33)

    그럼 김치년도 써도 되는 말일까요 원글이는 그 단어자체가 문제라는 거죠 케바케를 일반화하는 거니까요 어딜가나 제일 만만한게 애기 엄마들이예요 택시만 타도 저 애 없을때 못당해본 취급 당해요 애기들 조용히 시키고 얌전해도 택시 기사들이 애들시러해요 근데 애엄마들 특히 아기 엄마들은 만만하고 약한 상대여야 하는데 자기들 예상과 달리 기 세고 자기 주장강한 아기 엄마들 보면 유독 기분 나빠하는 거같아요 카트에 발 치인 거는 금방까먹는데 유모차에 발 치인 거는 ㅂㄷㅂㄷ 하잖아요 제일 만만한게 여자고 그 중에서도 애 엄마 특히 아기 엄마예요 제가 그 입장 되보니까 알겠네요 제발 싸잡아서 비하하는 단어는 쓰지 맙시다 모든 대한민국의 애엄마들 겪어본 거 아니잖아요 4050대 여자들 싸잡아서 히스테릭한 뚱뚱한 식충이라고 하면 기분 어떨까요 기분 나쁘잖아요 똑같아요 안 그런 사람은 무지 기분 나빠요

  • 10. 자성필요를 떠나서
    '17.1.14 8:25 PM (175.223.xxx.33)

    그리고 김치년 맘충이 다 일베가 여자 비하해서 여혐주의에서 만든 단어인데.... 여기는 다 연세가 좀 있으셔서 누가 만든 건지는 잘 모르시나봐요 여혐주의자들이 만든 거고 맘충이라고 하면 그냥 나이 있어도 애 있는 분들 다 포함이예요 50넘어도 기혼이고 자녀있으면 맘충이예요

  • 11. 이츠프리리
    '17.1.14 10:37 PM (223.62.xxx.72) - 삭제된댓글

    ㅠㅏㅏㅓㅗㅗ

  • 12. 이츠프리리
    '17.1.14 10:39 PM (223.33.xxx.120) - 삭제된댓글

    Vhjhgfff

  • 13. ㄷㄴㅂ
    '17.1.14 11:49 PM (121.160.xxx.153)

    여러분들 보기에 혐오스러운 것들을
    일베충이라 하는것처럼
    나 보기에 혐오스러운 애엄마들을
    맘충이라 할 자유가 있어요.
    허공에 발길질 하는 것도 아니고
    사고민폐 애엄마들 말하는 거고
    내 알기론 맘충은 여초에서 나온 말이에요.
    남초여초 다 가는데 여초에서 첨 봤거든요.

  • 14. 맘충이라고 부를 자유?
    '17.1.15 12:19 AM (39.117.xxx.187) - 삭제된댓글

    미쳤군요. 남을 낙인 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그냥 예의없은 엄마라고 하면 됩니다. 왜 굳이 낙인을 찍고 그렇게 끔찍한 말을 쓰나요? 남초사이트 자주 다녀서 아는데 그런데서 맘충이라고 하는 것도 아주 징글징글해요. 왜 굳이 여초에서 그런 끔찍한 말을 씁니까. 도저히 이해가 안 돼요. 맘충 맘충 거리다가 본인도 어느순간 김여사 맘충돼요

  • 15. 냐옹
    '17.1.15 12:20 AM (39.117.xxx.187)

    맘충이라고 부를 자유?

    미쳤군요. 남을 낙인 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그냥 예의없는 여자라고 하면 됩니다. 왜 굳이 낙인을 찍고 그렇게 끔찍한 말을 쓰나요? 남초사이트 자주 다녀서 아는데 그런데서 맘충이라고 하는 것도 아주 징글징글해요. 왜 굳이 여초에서 그런 끔찍한 말을 씁니까. 도저히 이해가 안 돼요. 맘충 맘충 거리다가 본인도 어느순간 김여사 맘충돼요

  • 16.
    '17.1.15 4:35 AM (61.102.xxx.188) - 삭제된댓글

    여자가 여자 혐오하게 만드는 표현이죠
    아주 나쁜 일베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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