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0114111551043
처음 이 분 어쩌다 엮였다고 생각했는데...
청문회를 보면서...최순실과 어울린다 생각이 되더군요.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이사장직에서 해임됐으니 더는 관용차를 쓸 수 없습니다. 열쇠를 반납하세요."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K스포츠재단 사무실에서 정동춘 재단 이사장을 마주친 직원이 그에게 건넨 말이다. 이날은 정 이사장의 임기 만료일이었다.
정 이사장은 재단 이사회가 5일 통과시킨 이사장직 해임안에 절차적 하자가 있어 자신은 해임된 게 아니라며 열쇠를 돌려주지 않았다.
또 임기가 끝나더라도 남아 있는 재단 상임이사 3명 가운데 자신이 연장자이므로 정관에 따라 이사장 직무대행 역할을 한다는 게 그의 논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