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제 차를 들이받아서 제 차 수리하는 동안 가해차량분이 렌트카 해줬어요 근데 렌트카 반납하려는데 보니 아주 미세하고 희미하게 하얀 실같은 스크래치가 4센티 정도 되는 곡선으로 있더라고요 진짜 희미하고 머리카락보다 가늘고 낫또에서 나오는 가느다란 실같은...근데 정말 아주 희미해서 첨엔 뭐 묻은 줄 알고 직원이 물티슈로 닦았는데 물티슈로 닦으니 자세히 봐도 잘 안 보이는 정도예요ㅜㅜ 렌트카업체에서는 광택비용 10만원 달라더군요 근데 제가 이건 주행중이나 파킹중에 난 스크래치가 아닌 거 같다고 직선이 아니라 곡선으로 긁힌 거 보니 사람이 실수로 긁은 거 같다고 했더니 그럼 5만원만 달라네요 (근데 좀 억울하기도 한게 이 차 타고 아이 학원이랑 시댁 갔는데 두 군데 다 주차장이 엄청 널럴한 곳이라 긁힐일 없었을텐데요 그리고 나머지 한 곳은 갈비탕집이었는데 발렛을 했는데 거기가 되게 복잡하고 엄청 좁고 그래서 발렛직원분이나 그 식당 오가던 사람들의 옷가지의 지퍼 같은데 긁힌 거 같기도 하고오.. 암튼 원인은 중요하지 않고요)이 정도 스크래치도 물어줘야하나요. ㅜ ㅜ 저 진짜 조심운전했는데 멀쩡히 운전하는 저를 남이 들이받질 않나 눈떠보니 차에 스크래치 나있고 ㅜㅜ 너무 속상합니다 ㅡ
아 여긴 사진.파일 업로드 안되나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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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 낫또의 실같은 스크래치도 물어주는건가요
김 조회수 : 1,239
작성일 : 2017-01-14 06:36:42
IP : 39.7.xxx.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 .
'17.1.14 6:47 AM (211.36.xxx.223)안물어주나요
2. 원글
'17.1.14 6:52 AM (39.7.xxx.22)진짜 너무 너무 희미해서요 엿가락같은거 죽 늘리면 엿가락에서 나오는 실보다 더 희미해서요 둥글게 곡선으로 4센티인데 렌트카업체에서도 주행 중에.긁힌 거 아니고 사람이나 물체에 아주 아주 살짝 긁힌 거 같다네요 그리고 첨엔 10만원이랬다 5만원이라고 하니 신뢰가 안 강ㅎ
3. ᆢ
'17.1.14 10:13 AM (125.177.xxx.3)말도 안되요.
그런걸로 광택비라니..
그정도는 보험회사에서도 처리도 안해주는데.
처리하는데 오천원도 아느들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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