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서운 꿈 꿨어요, 저 좀 위로해주세요ㅠ

ㅇㅈㄱㅇ 조회수 : 1,174
작성일 : 2017-01-14 04:37:34
자꾸만 서너시에 깨네요
지난주에도 가위눌리고 이시간에 글 올렸는데..
오늘 또 그러네요ㅠ

원인은.. 꿈에서 무서운 상황에 식겁하고
벌벌떨거나 공포, 불안이 극심해져서 깨는거예요
깬지 한시간이되었는데 아직도 몸에서 불안초조, 공포감이 사라지질 안않네요
아직까지 생각만으로도 다리가 후들후들 풀리고, 간담이 철렁하며 쪼그라드는 느낌이예요..

왜 요즘 몇달동안 계속 이러는지..
이런거 없앨수없을까요? ㅠ
요즘 아침에일어나면 밤새 막노동하고 온것같이 피곤하고요
지금도 깨어난지 한시간인데 다리가 아직도 벌벌 떨리네요;;;
IP : 175.223.xxx.1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
    '17.1.14 4:40 AM (98.237.xxx.212)

    저도 그래요. 거의 20년 째...그런데 별 일은 없이 평소에 잘 지내요. 그냥 꿈에서 나쁜 거 다 경험해서 오히려 실제 생활에서는 아무 일 없는 거다 생각 하고 있어요.

  • 2. 윗님~
    '17.1.14 4:54 AM (175.223.xxx.193)

    빠른댓글 감사합니다.
    이 밤에 위안이 되었어요

  • 3. 몸이 허하면
    '17.1.14 5:52 AM (42.147.xxx.246)

    맥을 짚혀 보세요.
    그리고 한약도 드시고요.
    사람이 편하게 잠을 자야 지요.

  • 4. ㅇㅎ
    '17.1.14 6:46 AM (39.7.xxx.22)

    전에도 썼는데 저희 아빠가 왕불교신자인데 님처럼 그런게 넘 심해서 주무시기전에 성경책 끼고 주무시는데 그날부터 숙면.... 잔잔한 찬송가 틀어놓으셔도 좋고요 특히 보혈 찬송이요

  • 5.
    '17.1.14 8:07 AM (175.223.xxx.193) - 삭제된댓글

    다시 잠들고 나서 지금 깻는데요
    심장이 쫄깃해지는 꿈을 서너번은 더 꿨네요
    넘 힘들어요ㅠ
    오늘밤은 꼭~ 성경책 끼고 잘께요
    고맙습니다~♡

  • 6.
    '17.1.14 8:45 AM (175.223.xxx.193)

    다시 잠들고 나서 지금 깻는데요
    심장이 쫄깃해지는 꿈을 서너번은 더 꿨네요
    지금 기진맥진되어 넘 힘들어요ㅠ

    오늘밤은 꼭~ 성경책 끼고 찬송도 들으며 잘께요
    그리고 맥도 한번 짚어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 7. 글쎄
    '17.1.14 10:20 AM (211.36.xxx.93)

    자기전에 물마시고 자면 그렇던데..악몽을 꾸는건 몸이 안좋은상황이라 얼른깨라고 그런거래요 자다가 춥다거나 뭐 이런이유때문에 위기감 느끼고 깨게하려고 악몽을 꾸게하는거라고 잠자리때문일수있으니 바꿔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0769 노안이 오니 인상쓰게 되요 2 ㅇㅇ 2017/01/16 891
640768 샤넬백을... 명절선물로... 2 ........ 2017/01/16 3,243
640767 약혼 상태에서 사돈 부조금 얼마나??? 2 Dd 2017/01/16 1,500
640766 호남)문37.4 이16.5 안11.0 반10.0 3 ㄱㄱ 2017/01/16 600
640765 한국사 국정교과서 출판사가 지학사인가요? 3 한국사국정교.. 2017/01/16 1,203
640764 얼마전 봤던 참신한(?) 진상 운전자... 4 저요저요 2017/01/16 2,594
640763 주식하시는분....코덱스에 대해서 알고싶어요 1 ..주식 2017/01/16 719
640762 공황장애, 불안증에 커피안좋은가요? 6 두근 2017/01/16 4,745
640761 150만원 넘는 코트는 뭐가 다른가요? 19 ㄹㄹㄹㄹ 2017/01/16 5,632
640760 헤나염색약 8 헤나 2017/01/16 1,650
640759 길고양이가 이 추운 날 스트로폼 위에서 자고 있는 걸 봤다면 19 아침 2017/01/16 2,275
640758 밑에 파스타글보고 저도 소소한거 하나 4 ㅇㅇ 2017/01/16 1,414
640757 삼겹살 수육 이런 방식으로 삶으면 어떻게 될까요? 8 수육 2017/01/16 1,371
640756 노후를 생각하며 이사를 생각하고있어요 5 ... 2017/01/16 3,208
640755 파스타 먹고 남으면 빵에 넣어서 먹어보세요. 21 음.. 2017/01/16 3,930
640754 며칠전에 엔진오일 다샜다고 썼던 사람이예요 1 정보 2017/01/16 983
640753 고영태나 노승일 같은 사람이 없었더라면... 10 ... 2017/01/16 1,583
640752 국민의당 대단 하네요.... 37 공당 2017/01/16 5,781
640751 오늘...통화했다네요. 2 .... 2017/01/16 2,212
640750 말많은 태블릿pc. . . 나도쓴다! 7 태블릿pc 2017/01/16 942
640749 커피숍 알바를 해보면서 느끼는 점 30 ... 2017/01/16 21,723
640748 계란값이 갑자기 떨어진 이유가 ㅠㅠ 30 .... 2017/01/16 19,872
640747 0116김어준생각 5 총수컴백환영.. 2017/01/16 1,442
640746 고영태가 1년전에 tv조선에 제보한 것이 사실인가요? 6 정권교체 2017/01/16 2,354
640745 강남의 핫한 바 아시는 분? 8 초짜아짐 2017/01/16 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