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만난 내 생은 상이었다.
비로 오께,
첫 눈으로 오께.
그것만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신께 빌어보께.
사랑하는데 어쩔 수 없이 헤어져서 혼자 몸부림쳐본 경험이 있다보니
저 대사가 너무 아프네요.
암요 그런 거라도 하고 싶죠
그렇게라도 잠깐 볼 수 있으면 싶은 것이..
널 만난 내 생은 상이었다.
비로 오께,
첫 눈으로 오께.
그것만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신께 빌어보께.
사랑하는데 어쩔 수 없이 헤어져서 혼자 몸부림쳐본 경험이 있다보니
저 대사가 너무 아프네요.
암요 그런 거라도 하고 싶죠
그렇게라도 잠깐 볼 수 있으면 싶은 것이..
저 장면에서 혼자 울었네요
갱년기에 이리 눈물이 자주나는가싶어요
오늘 도깨비 넘 재미났어요
그 장면에서 나도 눈물 흘리고 보고 있는데 근데 김고은은 우는 거 같은데 눈물이 안나와서 (공유도 그렁그렁한데,) 왜 저러지 하고 봤음... 눈물씬은 이동욱이 짱인 듯 ...눈도 크고 푹 들어가서 그런가? 유인나 보다도 이쁘더라,,, 괜히 더 슬픈듯...
눈물 안나서가 아니라 도저히 인정이 안돼서 실감 못하다가 미친듯이 울던데! 그래서 더 감정이입이 팍 ㅠㅠㅠㅠ
맨처음 동욱보고 이제야 죽었다 소식 전한다는 말부터 미친듯이 슬프다가 마지막 완전 사라지고 고은이 얼굴 표정 안보이개 풀샷으로 잡고 오열하는 소리만 들릴 때 ...그 울음소리가 넘 아파서 꺼이꺼이 같이 울었네요 ㅠㅠㅠㅠ
낼 결방이라니 ㅠㅠㅠㅠ일주일을 어찌 기다릴지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