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방비 적게 적게나오는 방법들 좀 공유해주세요
그래도 더 줄여보고자...
밤에는 거실은 외출로 해두고 자는 방만 약하게 21도 정도 설정온도하고
온수매트 켜고자요.
낮에도 사람 없는 방은 외출로 해두구요.
어떤 사람은 평소에도 외출보다 낮은 온도로 약하게 설정온도 하고
난방 좀 돌아가게 하는게 적게 나온다는데..
어떤 방법이 좋은지 공유들 좀 해주세요.
1. ㅏㅏ
'17.1.13 9:04 PM (70.187.xxx.7)난방텐트 쓰셔야 겠네요.
2. .....
'17.1.13 9:12 PM (110.47.xxx.136) - 삭제된댓글저는 365일 난방온도를 22도에 맞춰두고 있습니다.
그렇게 난방온도를 고정 시킨 후로 온도를 아주 낮추거나 외출로 돌렸다가 추워서 견디 힘들면 다시 온도를 높이는 식으로 사용하던 때보다 가스비가 3분의 2 이하로 줄었습니다.
난방온도를 고정시키는 것만으로도 더 저렴한 요금으로 더 따뜻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3. .....
'17.1.13 9:13 PM (110.47.xxx.136)저는 365일 난방온도를 22도에 맞춰두고 있습니다.
그렇게 난방온도를 고정 시킨 후로 온도를 아주 낮추거나 외출로 돌렸다가 추워서 견디기 힘들면 다시 온도를 높이는 식으로 사용하던 때보다 가스비가 3분의 2 이하로 줄었습니다.
난방온도를 고정시키는 것만으로도 더 저렴한 요금으로 더 따뜻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4. ,
'17.1.13 9:19 PM (115.140.xxx.74)유리문마다 뽁뽁이 붙여보세요.
근데, 올겨울은 그닥 안춥네요.
저 추위 엄청타는 여잔데..5. 외출
'17.1.13 9:20 PM (110.10.xxx.35) - 삭제된댓글외출 모드는 동파를 피하기 위해 설정된
10도 정도의 최저온도이니
외출로 해놓고 장기간 집을 비워도
해가 드는 집에선 난방이 거의 가동되지 않는 온도로
알고 있는데요…
외출보다 낮게 설정해 돌린다는 말은 어폐가 있어요.
집 전체를 동일한 온도로 하는 게 도움될 걸요
쓰는 방이든 아니든…6. ...
'17.1.13 9:21 PM (175.112.xxx.180)솔직히 낮에는 옷 두껍게 입고, 잘때는 난방텐트에 온수매트만 있다면 난방비 제로도 만들 수 있어요.
옷 얇게 입으니 춥다춥다 하는 거지 내복에 두툼한 실내복 입으면 하나도 안추움.7. Jj
'17.1.13 9:34 PM (39.118.xxx.191)아 외출보다 낮은온도라는게
외출로 설정하는 것보다는 낮은 온도로 설정하는것 이 낫다 라는 의미였어요8. 토토짱
'17.1.13 10:00 PM (218.52.xxx.125)난방온도 고정입니다.
9. ‥
'17.1.13 10:07 PM (223.62.xxx.3)예약모드로 돌리면 괜찮다 들었어요
10. 예
'17.1.13 10:29 PM (58.231.xxx.36)집전체를 돌리세요 난방수가 빨리 식지않게
그리고 거실을 그중 제일 높게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약간 선선하다할정도가 절약되겠죠
갑자기 난방수온도높여 작은공간 들어갔다나갔다가 더 많이들어요
그리고 매일 정해진시간에 가스검침해서 맞는온도 찾아가는거죠 머11. 저도
'17.1.14 12:31 AM (118.223.xxx.152)항상 23도정도로 고정이요..
옆집 같은 평수 한 방 잠그고 얼음골처럼 사는데(그 방문 열면 온 집이 추워져요..ㅠㅠ)가스요금은 우리집이 더 적게나와요...
틀었다 껐다보단 온도 고정이 가스요금은 훨 적게나오고 집은 따뜻한 것 같아요12. ᆞᆞ
'17.1.14 12:44 AM (221.166.xxx.175)혼자 사는데 사용하지 않는 방도 보일러 돌려야 절약될까요? 전 방3개중 1개랑 거실만 보일러 고정해놨거든요~
13. 나는나
'17.1.14 2:33 AM (210.117.xxx.80)저는 사용하지 않는 방과 거실은 난방 꺼두고(평소 23-4도 유지됨), 자는 방은 취침시에만 24도로 난방해요. 평소 실온이 23-4도 정도라 많이 돌아가지 않아요. 기상하면 바로 외출로 바꿉니다.
14. ,,,
'17.1.14 10:37 AM (121.128.xxx.51)25평 남서향
일년 내내 외출로 8도로 고정해 놓아요.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봐서 3년 지나니 이젠 감을 잡았어요.
여름에도 8도로 해 놓는게 바닥이 찬게 싫어서요.
그리고 온수 사용할때마다 조절 하는 것도 귀찮아서요.
집안 방 모두 잠그지 않고 그냥 다 열어 놨어요.
잠그면 그 방문 열면 찬 공기 나오면 집안 온도에 영향 끼치더군요.
보일러 안돌려도 항상 21도인데요.
아침에 전기요 깔고 따뜻하게 자고 일어나면 좀 추운것도 있어서
공기 덥힌다는 식으로 1시간 보일러 돌려요.
온수는 일년내내 40도로 맞춰 놓고요.
한겨울 아주 추울때 아침에 한시간 저녁에 한시간 돌릴때는 10만원
아침에 한시간 돌릴때는 5만원 나오고요.
그외 10개월중에 두세달은 2-3만원 사이 나오고 나머지 달은 만원 내외로 나와요.
그건 수도물이 겨울엔 차거워서 덥히는데 가스가 들고 여름엔 물의 온도가 높으니
그런것 같아요.
중앙 난방 살다가 개별 난방 살아서 1년은 우왕좌왕 했는데 이젠 터득 했어요.
보일러 회사에 기사 출장비 주고 불러다가 배웠어요.
이제 지역난방지역으로 이사를 가는데 이사가서 한동안은 우왕 좌왕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