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속담뜻을모르겠어요

. 조회수 : 959
작성일 : 2017-01-13 19:25:16
게으른
선비는
석양에
바쁘다

이게
무슨뜻인지요?

검색해도

안나와서요
IP : 211.213.xxx.1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7528
    '17.1.13 7:30 PM (106.102.xxx.184)

    이런뜻 같습니다.

    게으른 사람이 할일을 안하다가
    아주 느지막히 기회가 없어지려 하니까
    시도하려고 허둥다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과거에 전기가 없던 시절을 생각해보세요.
    호롱불 기름이든 초든 무척 귀했기 때문에
    공부를 하려면 빛이 있는 낮에 하는게
    당연했겠죠.
    근데 해가 다 떨어져가는 석양무렵에
    이제서야 글공부 하려고 허둥대는
    선비의 모습을 생각해보세요.

    그 속담 뜻인지는 정확하지 않네요

  • 2. 나네 ㅋ
    '17.1.13 7:31 PM (116.46.xxx.109)

    늦잠자고 하루종일 탱자탱자놀다가
    저녁이 되서 바쁘다
    과거시험칠때 벼락치기 하는것처럼...
    그런뜻 아닌가요

  • 3. ...
    '17.1.13 7:35 PM (210.207.xxx.90)

    해있는 낮엔 남들 글 읽을때 빈둥거리며 놀다 저녁때 어두워지면 글 읽을려고 한다는 뜻 아닐까요

  • 4. 케로로로로
    '17.1.13 7:44 PM (1.236.xxx.104)

    정확한 표현은 '게으른 농부 석양에 바쁘다.'이고요.
    농부가 아침일을 점심으로 미루고, 또 저녁으로 미룬다고 해도, 농사일은 결국엔 제 때 다 하고 넘어가야 하는 법이라, 미룬다 할 일이 없어지지 않고 결국엔 할 수밖에 없다는 뜻이에요.

  • 5. ㅋㅋ
    '17.1.13 10:11 PM (211.243.xxx.109) - 삭제된댓글

    해 있을 때 일 안하고 해 떨어질 때 되니까 시간에 쫒겨 일한다는 말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0785 급)과메기 먹을때 물미역 데쳐서 먹나요? 6 ... 2017/01/14 1,787
640784 평생을 싸우고 큰소리 내고 서로를 헐뜯고 사는 부모님 3 ,,, 2017/01/14 1,559
640783 세월1005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bluebe.. 2017/01/14 347
640782 박종철이 검색어에.. 3 ㅅㅈ 2017/01/14 727
640781 64세 이상 부모가 현역으로 국방의무를 다하는 아들있으신 분 .. 3 궁굼 2017/01/14 948
640780 내가 바라는 노후 17 희망사항 2017/01/14 7,613
640779 빼박증언했네요... 5 .... 2017/01/14 3,689
640778 중1..2학기 국사과 문제집 다 풀고 2학년 올라가야 .. 2 답답 2017/01/14 942
640777 트롬 17 킬로에 이불세탁 잘 되나요? 4 끄주 2017/01/14 2,176
640776 혹시 편백나무 도마 파시던 '이여사'님 연락처를 알고싶어요 5 시월애 2017/01/14 1,414
640775 평생 고민없이 사는 사람 있을까요?? 17 고민 2017/01/14 4,083
640774 사무실창문에 썬팅지 붙이고싶어요 3 바다 2017/01/14 1,384
640773 처음 인사드리러 오는데요.. ..... 2017/01/14 503
640772 당일 대구여행 문의해요 9 대구여행 2017/01/14 1,220
640771 홍석현과 귀족좌파의 탄생 11 공희준 2017/01/14 4,616
640770 체르니 레슨 비용이요~~ 11 @@;; 2017/01/14 2,232
640769 다이어트중인데 ㅎㅎㅎ 4 소망 2017/01/14 1,258
640768 자궁적출 수술을 했어요 13 .... 2017/01/14 6,064
640767 인천공항 면세점 싸게 이용하는 방법이요~ 2 예쁜아이엄마.. 2017/01/14 2,146
640766 “조윤선이 버린 하드디스크 확보” 13 특검.짱. 2017/01/14 6,327
640765 이 금테두른 고블렛잔은 어디꺼일까요? 2 궁금해요 2017/01/14 1,193
640764 지나가면서 치고 지나가는 사람들 일부러 그러는거죠? 18 비매너 2017/01/14 3,569
640763 JTBC 뉴스룸 시작 1 .... 2017/01/14 552
640762 중1입니다 정보올림피아드문의 4 ㅂㅅㄴ 2017/01/14 911
640761 노트북 무게 2.4킬로 너무 무거운가요? 18 노트북 2017/01/14 3,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