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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케언니 연락처 모르는게 이상한가요?

연락 조회수 : 3,270
작성일 : 2017-01-13 18:20:24
제가 먼저 결혼했고 저보다 나이가 4살 어린 큰올케언니
오빠랑 저랑도 별로 안친하고 집안 행사때 연락처는 막내동생네
큰올케언니랑 막내올케랑은 연락 안하고 지내고 연락처도 몰라요
집전화번호도 모르구요

큰올케는 나이가 어리고 하니 첨부터 저랑 여동생 어려워하고 서로 존대하거든요

막내남동생이 행사있을때 형제들에게 연락하고 일있음 저희 형제들끼리 연락하고 사위.며느리들은 배우자 통해 듣는편입니다
그래서 연락할 일이 전혀 없었어요
중간에 부모님 통해서 일있을때는 말 전하구요
저희는 전혀 이상하거나 불편함 없는데 이상한가요?
결혼한지는 15년 다들 넘었구요
단한번도 올케들이랑 개인 전화 안해보고 연락처 모르는게 그리 이상한가요? 사실 할 말도 없거든요
IP : 211.108.xxx.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3 6:22 PM (220.78.xxx.36)

    저도 몰라요
    오빠랑은 사이가 안좋고 거의 안 만나요 큰새언니랑 연락해본적 없어요 언니 결혼 10년이구ㅛ
    둘째 새언니 연락처도 몰라요 연락할꺼 있음 둘째오빠한테 해요
    남들이 보면 좋은 시누라고 하는데
    요즘들어 이게 무슨 좋은 시누에요?
    솔직히 며느리들만 편한거지
    가뜩이나 딸은 저 하나인데 이러다 부모님 돌아가시면 연락 끊어질듯 해서
    이건 아니다 싶어요

  • 2. ㅁㅁ
    '17.1.13 6:22 PM (110.96.xxx.132)

    연락은 안하지만 번호는 알고있어요 전

  • 3.
    '17.1.13 6:23 PM (221.127.xxx.128)

    알아야할 이유라도????

  • 4.
    '17.1.13 6:25 PM (211.108.xxx.4)

    남간섭하는거 진짜 싫어하고 가족간에도 각자 생활 하길 바라거든요

    그런데 요즘 생각해보니 부모님 안계시면 정말 형제자매들 남남처럼 지내겠구나 싶어요

    보통 부모님 안계시게 되면 형제들 멀어지긴 하겠죠

  • 5. ㅇㅇ
    '17.1.13 6:28 PM (125.190.xxx.227)

    부모님 안계셔도 우애좋은 형제들은 자주 보죠

  • 6.
    '17.1.13 6:29 PM (183.98.xxx.46)

    기준으론 이상해요.
    저도 시누이나 올케언니랑 일없이 통화하고 수다떠는 사이는 아니지만 형식적인 인사라도 전할 일이 간혹 생기거든요.
    간혹 출산이나 애들 진학 같은 일이 있을 때 직접 못 보면 전화나 문자, 카톡으로 축하 인사 보내고 하지 않나요?
    또 뭘 받거나 친정 일로 오빠네가 수고했다는 말 전해 들으면 새언니한테 직접 감사하다고 표현해야 할 때도 있구요.

  • 7. ...
    '17.1.13 6:34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원래 나이들고 결혼하고 그러면 다 각자인생 입니다.

  • 8. ㅇㅇ
    '17.1.13 6:36 PM (211.237.xxx.105)

    나도 몰라요. 남동생 연락처만 알고..
    저도 결혼 21년차 남동생 결혼 14년차

  • 9. 시누랑
    '17.1.13 7:17 PM (115.137.xxx.109)

    저도 몰라요,.
    알 필요도 없구요.

  • 10. 저라면
    '17.1.13 7:29 PM (110.15.xxx.67)

    자주 연락은 안해도 연락처는 알고 있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범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 들어오는 사람이니까요.
    하지만 원글님 기준이랑 제 기준이랑 꼭 같을 필요는 없죠.

  • 11.
    '17.1.13 7:47 PM (218.52.xxx.125)

    음....
    연락처는 알아야죠^^
    성.이틀려도 가족 구성원인데~
    전.모르고삽니다@~
    제가전화번호바꾸고
    톡도안하니
    몇년째...
    그려러니 합니다.

  • 12. ...
    '17.1.13 7:51 PM (116.33.xxx.68)

    연락처 서로몰라요
    연락할일이 없어서요

  • 13. moanim
    '17.1.13 7:57 PM (1.235.xxx.84)

    요즘 추세인듯요.
    그리고 괜히 알고 연락해봤자 나도 모를 입방정 때문에
    오빠만 볶이고 괴로울수도 있으니...

  • 14. 겨울방학
    '17.1.13 8:18 PM (119.70.xxx.59)

    진짜요? 전 시누랑 톡도 하고 통화도 하고. 올케도 그러는 데... 일단 전 먼저 연락은 안하고 거의 연락오면 반갑게 받아주는 정도. 일정 조절도 하고 만날 일있음 예약건으로 톡 하고 하는데 그게 이상한 건가요

  • 15. ㄹㄹㄹㄹ
    '17.1.13 8:22 PM (121.160.xxx.152)

    올케 번호 예의상 저장은 되어 있습니다만.
    10여년 간 전화한 적 없습니다. 일도 없고.
    동생하고만 하면 돼죠.

  • 16. 올케본지한달
    '17.1.13 8:29 PM (121.145.xxx.14)

    저도 안물어봤네요.

  • 17.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17.1.13 8:50 PM (220.86.xxx.90)

    전 오빠랑 틀어져서 말 안 한지 1년 정도 됬는데, 올케언니랑은 아주 친해요.
    둘이 종종 연락하고 속 얘기도 하고 서로 많이 아끼는(?) 편인거 같아요.
    그냥 어떤 관계든 서로 마음 맞고 배려와 희생이 어렵지 않은 관계가 좋은거 같아요.

  • 18. ...
    '17.1.13 8:55 PM (58.146.xxx.73) - 삭제된댓글

    나중에 오빠가 먼저 죽으면
    어떻게 연락해요?

  • 19. ....
    '17.1.13 8:57 PM (58.146.xxx.73)

    오빠한테 큰일 생기면 올케가 여동생한테 연락은
    될까요?
    연락안해도 연락처는 알죠.

  • 20. 저도
    '17.1.13 9:00 PM (58.125.xxx.85) - 삭제된댓글

    친정 올캐 연락처 몰라요.
    시댁 시누 남편 연락처도 모르구요.
    알 필요가 없어요.

  • 21. ..
    '17.1.13 9:04 PM (61.254.xxx.93)

    제가 필요함 하겠죠 어떻게든, 근데 결혼생활에 시누이한테 물어볼 말이 뭐가 있어요?, 울언니는 알아서 하나봐요. 늘 미안할뿐 . 필요함 물어볼만도 한데 사실 저도 울집이 이상한데 안물 안궁금해서 놀래 자빠질 지경인데 안물어봐 계속 그냥 있어요. 울언니는 세상 보는 눈이 정말로 넓은 분 같아요.

  • 22. 전혀...
    '17.1.13 10:52 PM (61.83.xxx.59)

    형제들끼리 이야기 하면 되지 시누 올케가 연락할 일이 뭐가 있나요.
    저희 친가쪽이 그런데 조부모님 돌아가셨어도 형제들끼리 친하게 잘 지내요.
    며느리와 사위 빼고 그렇게 연락하고 만나니 눈치볼 사람 없고 불평할 사람도 없어서 더 순조로운 것 같아요.

  • 23. 알아도
    '17.1.13 11:46 PM (114.204.xxx.212)

    초기엔 가끔 연락하고 했는데,,,
    자꾸 안하게 되요 남동생하고나 하지 ..

  • 24.
    '17.1.14 12:07 AM (211.48.xxx.153)

    저도 올케전화번호 몰라요

  • 25. ....
    '17.1.14 7:42 AM (58.233.xxx.131)

    저도 생전 시누연락처 모르고 살아요. 알고 싶지도 않구요.

  • 26. 남이라는 생각
    '17.1.14 2:58 PM (211.210.xxx.86)

    평소 어려워할까봐 연락 오기전에 시누이인 제가 먼저 연락할일이 별로 없었는데 올케언니 수술한다길래 전화했더니 안받더라구요 나중에 (부재중전화보고 전화했는데 누구세요?)하길래 당황스러웠어요 아무 연락하지 말아야겠다 싶고 남이구나 싶더라구요 요즘 세태가 이렇다면 나도 굳이 뭘 챙기나 싶어 저도 가족이 아니구나 그렇게 생각했어요 남보다 먼사이?문화센터에서 만나도 연락처를 저장하는데 서글프 네요 굳이 자주 얽힐 생각도 없었지만 이런게 일반적이었나 싶어 가족의 범위도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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