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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 올케 사이

관계 조회수 : 6,386
작성일 : 2017-01-13 18:12:32
죄송해요.
순식간에 답글과 조회수가 높아져서.
글 내릴게요.
불안한 마음 조금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IP : 223.63.xxx.195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3 6:13 PM (221.157.xxx.127)

    연락할일 없죠 뭐 사이도 안좋은데

  • 2. ..
    '17.1.13 6:14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올케가 먼저 하면 좋겠네요.
    오빠한테 들었을텐데 못들은척 있으면 좀 그럴것 같아요.

  • 3. 그럴 때는
    '17.1.13 6:14 PM (175.209.xxx.57)

    당연히 올케가 먼저 해야죠. 먼 데서 오빠네 집에 머물지도 못하고 숙소에 와있는데 뭐 불편한 건 없냐...밥이라도 먹자...그게 자연스럽죠.

  • 4. ...
    '17.1.13 6:15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친하지도 않은데 시누올케가 통화해야 되나요???
    형제끼리 연락하고 보면 될듯.

  • 5. 11
    '17.1.13 6:16 PM (121.134.xxx.150)

    올케다 남편 통해 소식들었다는 전제하에
    올케가 먼저. 시험 잘보라는 의미의 연락한번 했음 좋았을듯요
    시누가 우리 시험보러올라왔어~~먼저하긴 좀 그렇죠
    시누 올케 입장이 바뀌었다해도 마찬가지요

  • 6. 아후
    '17.1.13 6:16 PM (211.243.xxx.103)

    그래도 오빤데 올케가 먼저 연락하세요
    똑같이 그러세요

  • 7. ㅇㅇ
    '17.1.13 6:17 PM (107.3.xxx.60)

    제가 올케입장이라면 수험생 때문에 온거 알았고 호텔에 있다고 했으면
    우리집으로 오라고 먼저 전화했을 거 같아요.
    근데 시누이가 오빠 통해서 왔다고 연락했다면 어쨌든 그건 먼저 연락한거네요.
    둘다 아무 연락이 없었다면...그래도 수험생 있다는 건 가족이니 알았을거고
    서울서 시험보는 걸 몰랐다면 그게 좀 말이되나... 싶은데
    이건 며느리, 시누이 그런 관계를 떠나서
    저라면 수험생 부모 입장을 좀 배려한달까 그랬으면 좋았겠다 싶어요.

  • 8. 사이도 안좋다면서
    '17.1.13 6:18 PM (121.186.xxx.202) - 삭제된댓글

    뭘 굳이 연락해야 해요? 저같음 입시관련해서 간거라면 시누입장에서도 모른척해주는게 맞는거아닌가요? 입시때는 모른척해주는게 좋다고 하던데요. 사이가 좋다면 아무 문제 없겠지만요

  • 9. 원글
    '17.1.13 6:20 PM (1.227.xxx.30)

    오빠랑은 하루에 한두번씩 꼭 연락했구요

  • 10. 저도 올케랑
    '17.1.13 6:21 PM (121.129.xxx.97) - 삭제된댓글

    만날때만 반가운 사이지만 이경우는 누가 먼저랄게 있나요?
    올케가 먼저 연락 안해도 잘못없어요.
    저라면 오빠한테도 얘기안하고 조용히 볼일보고 내려갑니다.
    이번일로 오빠네 싸움난 모양인데 빈말 옆구리 찔러 듣는게 위안이 되나요? 사이안좋은데 누가 먼저 연락하냐고 설왕설래 하는게 애초 우스운거.

  • 11. 참나
    '17.1.13 6:21 PM (211.243.xxx.103)

    사이 안좋아도 논술때매 3일인데
    조카까지 서울왔는데 너무하시네
    먼 친척도 아닌데 살벌하네요
    82에서 시집이라면 다들 경기 일으키지만
    실제는 싫어도 서로 교류는 하고살죠
    어떻게 완전 몰라라해요 그래도 남매사이인데

  • 12.
    '17.1.13 6:23 PM (223.62.xxx.74)

    그냥 오빠통해 남편통해 연락하면 되는겁니다

  • 13. ㅁㅁ
    '17.1.13 6:23 PM (112.148.xxx.86)

    사이가 안좋은데 굳이 연락할일 없죠,
    사이 좋았다면 올케가 하면 좋겠지만;
    원글님은 시누같으신데 왜 문제 삼나요?
    사이 안젛다면서여

  • 14. ㅣㅣ
    '17.1.13 6:24 PM (70.187.xxx.7)

    남편이 알아서 하게 둬요. 남매끼리 하루 한두번 연락하는데 신경쓸 거 없다 싶네요.

  • 15. ㅁㅁ
    '17.1.13 6:25 PM (112.148.xxx.86)

    아님 혹시 올케신가요?
    집안 난리가 났다니 그냥 그런가보다하세요,
    사이 좋았던것도 아닌데 굳이 누가 먼저 연락한다는게 의미있나싶어여;

  • 16. 오빠랑은
    '17.1.13 6:25 PM (175.223.xxx.42) - 삭제된댓글

    연락 자주하면서 언니한테는 아쉬운데도 먼저 연락안한건가요?? 시누만 자존심 있나요?
    그래도 새언닌데 아쉬울때 먼저 연락해서 신세좀 지겠다 부탁했어야 하는게 맞지요.

  • 17. 관계에서
    '17.1.13 6:26 PM (121.186.xxx.202) - 삭제된댓글

    정답은 없는것 같아요, 하기 나름이죠. 그냥 친구딸이라도친한사이면 집에 오랄수도 있고. 남매간이라도 그렇지 않을수도 있구요.

  • 18. 00
    '17.1.13 6:26 PM (220.78.xxx.36)

    이래서 진짜 여자들 못되먹었다는 소리 나오나 봐요
    시누는 할만큼 했죠 오빠한테 연락 했잖아요
    저같으면 먼저 전화해서 빈말이라도 우리집에서 묵으라고 하겠네요
    싫다고 하면 시험 잘보라고 밥이라도 한끼 오빠랑 사거나요

  • 19.
    '17.1.13 6:26 PM (223.62.xxx.75)

    남편이 뭐라 안하면 지금처럼 남편통해 듣고 그렇구나~ 하면 끝. 괜히 잘하려하지 마세요. 시누가 그런 거(올케의 관심?배려) 불편해서 오빠한테만 연락할 수도 있잖아요.

  • 20. 00
    '17.1.13 6:27 PM (220.78.xxx.36)

    그리고 시댁 관련해서는 82댓글 신뢰하지 마세요
    예전 어떤분이 82댓글대로 시어머니한테 했다가 완전 집안 뒤집어 졌다고 글 올리니까
    댓글들이 그걸 또 그대로 따라 하면 어쩌냐고 병신 취급 하더만요

  • 21. 이번일로
    '17.1.13 6:28 PM (1.225.xxx.50) - 삭제된댓글

    집안이 난리가 났다는거 보니
    시누이가 한바탕 한 모양이네요.
    그런 분위기의 시댁이면
    올케입장에서 연락하기 싫었던게
    이해가 갑니다.

  • 22. 이건 결혼초
    '17.1.13 6:31 PM (121.129.xxx.97) - 삭제된댓글

    싸움시초가 뭔지를 공개해야 할듯요.

  • 23. 그냥
    '17.1.13 6:32 PM (211.201.xxx.173)

    20년동안이나 그런 분위기였다면 그냥 지나갔어도 뭐..
    올케가 전화해서 시누이가 직접 하지도 않은 입시얘기 하기도 그렇고
    시누이가 전화해서 올케한테 아쉬운 소리 하기도 그렇겠네요.
    아이도 그런 외삼촌네집이 그닥 편하지 않을 거 같구요.
    그냥 시험 잘 보고 내려갔으면 그만이지 난리까지 날 게 없는데요.

  • 24. ㅇㅇ
    '17.1.13 6:35 PM (211.237.xxx.105)

    연락 안해도 돼요. 하고 싶은 사람이 연락하는거지 연락하기 싫은데 왜 연락을 해야 하는데요?
    아쉬운 사람이 연락하라 하세요.피차 아쉬울것 없으면 연락 안해도 됨.

  • 25. 원글
    '17.1.13 6:35 PM (1.227.xxx.30)

    저 올케구요.
    시누이가 집에가서 시어머니께 얘기했겠죠.
    시어머니가 화가 많이 나셨네요.
    남편은..
    시누랑 사이가 안좋은지 아니까 이래라 저래라 안했구요

  • 26. 그냥
    '17.1.13 6:38 PM (211.201.xxx.173)

    가만히 계세요. 시누이가 그렇게 서운해서 시어머니께 이를 정도면
    차라리 말을 하지... 자기가 아이 입시때문에 아쉬운 소리는 하기싫고
    알아서 해주길 바란 모양이네요. 자존심을 살릴래면 끝까지 살리든가.

  • 27. ㅎㅎㅎ
    '17.1.13 6:38 PM (70.187.xxx.7)

    결혼 20년차에 시모 화내는 건 그냥 웃어 넘겨요. 개무시가 답이에요. 전 10년차에도 전혀 끄덕 안하게 되던데요.

  • 28. ...
    '17.1.13 6:38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시누이는 무슨 벼슬이라도 되는지.
    뭔 전화를 받아야 하는 의무라도 있는양.
    ㅉㅉㅉ
    그러니 시댁이 짜증나죠.

  • 29. 지방 사는데. .
    '17.1.13 6:40 PM (112.185.xxx.153)

    주윗분들 보니까 서울가면 무조건 비좁은 집이어도 친척집에 가서 묵더라구요. 돈 많아도 그런 분위기.
    시누가 기대가 있었던 경우고 남편이란 사람은 눈치도 없었던거고. . .
    어쨌든. . 대학 되면 스토리가 더 길어질듯.

  • 30. 순이엄마
    '17.1.13 6:41 PM (117.111.xxx.135)

    올케가 더 아량을 배풀었어야. 나이가 많든 적든 윗사람인데 처신을 잘못했다 생각해요

  • 31. ..........
    '17.1.13 6:42 PM (211.201.xxx.57) - 삭제된댓글

    시누라면 오빠에게도 연락 안하고 시험보고 내려갑니다...
    연락해도 뭐 특별한거 없잖아요...
    내자식 일이잖아요,..

  • 32. 그 조카가
    '17.1.13 6:42 PM (1.225.xxx.50) - 삭제된댓글

    붙어서 서울로 대학을 와도 문제겠네요.
    자기애 불러서 챙기나 안챙기나 살필테니까요.
    그러게 올케한테 첨부터 점 잘하지.

  • 33. 그래도 남편은 원글님편
    '17.1.13 6:44 PM (121.129.xxx.97) - 삭제된댓글

    들어준거네요.
    그 시누참 본인은 지고싶지 않은데... 진거네요.
    조용히 왔다가면 중간이나 가지;;;

  • 34. ...
    '17.1.13 6:47 PM (183.98.xxx.95)

    이럴때 서로 연락 안하는거 아닌가요..
    이전부터 그냥저냥이 사이였잖아요
    저희 집도 서로 연락안해요
    다른 일로 ..싸움이 났거든요
    저도 지방가면 연락안하고 그들도 서울오면 연락안하고
    부모님 편찮으셔도 괜찮으신 한 분이 연락하시고..
    전 제가 엄마 병간호 할때는 일일이 진행사항 알려줬는데
    아빠 입원했을땐 엄마가 연락하겠거니 해서 그런지 아무도 연락안하더라구요
    울엄마가 얼마나 정신이 없으시고 병에관한 지식도 없으신데..

  • 35. ......
    '17.1.13 6:53 PM (59.11.xxx.168) - 삭제된댓글

    남편도 아무말 없었고 시누올케 사이도 별로면 굳이 중요한 시험 앞두고 신경쓰이게 할 필요있나요.
    시어머니 서운한 마음 이해하지만 놀러온 것도 아니고 중요한 시험 앞둬서 신경쓰이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하세요.
    명절때 아이보면 고생했다고 용돈주시면서 놀러오라고 하시면 될것같아요. 어머니께 담담하게 말씀하세요.

  • 36. 근데
    '17.1.13 6:53 PM (223.62.xxx.221)

    다른 도시에 볼 일 있어 갈 때면 꼭 친척이나 형제 집에서 묵어야 하는지... 사이가 좋고 친해도 서로 가정 있고 각자 집 식구들 상황이 있는데 2~3명이 며칠 자고 가는 게 그렇게 쉬운 일인가요?
    저희는 워낙 친척도 별로 없고 다 핵가족 형태라 그런 적이 거의 없어요. 친정 어머니도 명절에 남동생 가족 와서 자고 먹고 하는 걸 매우 힘들어 하세요.
    저도 그런 편인데.. 서로 아주 애기들 키운다면 몰라도요.
    특히 아이 입시 때문에 오는 경우는 긴장되고 예민하고.. 컨디션 조절 잘 하고 아이 마음 편하게 해주는 게 최우선인데..
    사이가 평소에 좋지 않았는데 굳이 그걸 또 연락 안했다고 서운해 하고 말 전하고...
    화해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은 남아 있는 거 아닐까요? 저희는 동서끼리 사이 좋지 않아서 이제는 서로?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 관계입니다 ㅋ

  • 37. 원글
    '17.1.13 7:00 PM (1.227.xxx.30)

    저도 시누이한테 물러서고 싶지않아요.
    시부모님께는 죄송하지만
    그때 일 생각하면 이가 갈려요 아직도.
    사실 부모님 돌아가시면 안보고 살고싶어요.
    조금있다 원글 내릴게요.
    댓글이 많아 혹시 걱정되네요ㅠ

  • 38. ...
    '17.1.13 7:03 PM (61.79.xxx.96)

    시누가 생각이 모자라서 시댁에다 고대로 말한 게 잘못이죠.
    제대로 된 어른이라면 애때문에 서울다녀왔다.
    오빠랑 연락했다.
    깔끔하게 말했으면 집안조용할걸 시어머니 그 소리듣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사람이라는건 시누가 더 잘알거 아녀요.
    그걸 알고 일부러 말했을수도 있구요.
    도로 20년전으로 갔네요.

  • 39.
    '17.1.13 7:03 PM (218.48.xxx.102)

    사이가 좀 그런상태면..사실....연락안해도 뭐....
    그치만 원만한 관계였다면 올케가 먼저 전화해서 오라던가..밥이라도 사줄만하죠?

  • 40. 그때
    '17.1.13 7:04 PM (1.225.xxx.50) - 삭제된댓글

    신혼초의 싸움에ㅠ대해
    시누이는 자긴 다 화해했다 생각하고
    그걸 아직도 꽁하니 기억하는 올케가
    속이 좁다 생각할걸요.
    저도 비슷한 일 있는데
    "우리는 그쪽이 마음에 안든다"고 한
    시누이 말이 아직도 귀에 생생한데
    보아하니 자긴 다 까먹은거 같더라구요.

  • 41. 속도좋네요
    '17.1.13 7:08 PM (39.7.xxx.244) - 삭제된댓글

    시이도 안 좋고.
    지네 오빠한테만 연락하는 시누.
    뭐하러 연락합니까?
    죄졌나요?
    계속 몰라라 하는겁니다.
    이미 잘 지내기는 틀린 사이에요.
    영원히 그렇게 지내는 거지요.
    모른척하세요.

  • 42. 참나
    '17.1.13 7:15 PM (223.62.xxx.118) - 삭제된댓글

    자기는 오빠한테만 연락하면서
    올케가 자기한테 연락 안한다고
    엄마한테 일러바치고
    유치해서 참 나.
    그 엄마 죽고나면 그나마 오빠 볼 일도 없겠네요.
    시누자리가 갑인줄 아나봐요.
    나이들수록 올케가 갑 되는데.

  • 43. ㅇㅇㅇ
    '17.1.13 7:19 PM (180.230.xxx.54)

    오빠랑 하루 한두번도 좀 유별나긴 하네요

  • 44.
    '17.1.13 7:37 PM (211.243.xxx.103)

    그저 내편 들어주는 글만 눈에들어오시죠?
    뿌린대로 거두는겁니다

  • 45. ....
    '17.1.13 7:49 PM (182.251.xxx.38) - 삭제된댓글

    어차피 불편한 사이라면 서로 불편함을 감수하는 겁니다.
    저도 뭐 비슷한 시누 올케 사이라서
    쓸데없이 부탁 절대 안하고 바라지도 않아요
    근데 상대편은 자신이 아쉬울때 엄청 서운해하더라구요
    결혼 20년에 시엄니가 난리쳐봤자 얼마나 무섭다고 뭘 일러바치는디
    거기다 하루에 두번씩 오빠랑 연락 ... 솔직히 답이 없네요
    무시가 해결책
    틈보이면 앞으로 아쉬운 소리만 나오게 생겼어요

  • 46. 시누왔나?
    '17.1.13 7:52 PM (1.225.xxx.71)

    뿌린대로 뭘 거두긴 거둬요?
    그 시누야말로 뿌린대로 거뒀구만.

  • 47. ㅎㅎ
    '17.1.13 8:05 PM (70.187.xxx.7)

    손아래 시누가 배운 데 없네요. ㅎㅎㅎ

  • 48. ....
    '17.1.14 8:05 AM (58.233.xxx.131)

    사이도 안좋으면서 이런일 있을땐 먼저 챙겨줬으면 하나본데
    이기적인 성격인가보네요.
    그냥 계세요. 시부모믿고 갑질하고 싶은가본데 신경쓸 필요없어요.
    그나이에도 오빠랑 하루에 한두번 연락할정도면 남편이 알아서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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